지난 20일 황학동 롯데캐슬 베네치아 메가몰 상가 2층에서 유상열 위원장이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개소식을 갖고 있다. 그동안 입점이 완료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황학동 롯데캐슬 베네치아 메가몰 관리단 준비위원회가 발족됐다. 이에 따라 지난 20일 메가몰 상가 2층에서 조영훈, 소재권 의원, 박수덕 황학동장, 송세영 주민자치위원장, 한재영 황학금고 이사장, 직능단체장, 주민, 상인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그동안 메가몰 상가 자치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 왔지만 법적인 근거가 부족함에 따라 정식으로 관리단을 구성키로 하고, 지난 4일 임원회의에서 김성순 회장이 사퇴함에 따라 준비위원으로 최광웅 이의섭 송득용 최병호씨등 4명, 총무에 변희자씨, 위원장에는 유상열 전 조합장을 선임했다. 유상열 준비위원장은 "롯데캐슬 베네치아 메가몰 상가는 입주한지 5년이 지났음에도 1층 대부분이 공실로 비워져 있다"면서 "상가활성화와 명소화를 위해 롯데캐슬 베네치아 메가몰 관리단 발족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황학동 드림하티위원회 위원들과 내빈들이 위촉식을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황학동 드림하티위원회(위원장 박수덕, 강일덕)가 새롭게 구성돼 지난 25일 사업보고와 함께 위촉장을 수여했다. 황학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위촉식에서 위원장에 당연직인 박수덕 동장과 함께 이미 선정된 창성주방 강일덕 대표가 위촉됐다. 부위원장에는 한양주방 주철규 대표, 자문위원에 케이쓰리 김영대 대표, 감사에 정우전자 문상복 대표, 총무에는 영광산업 전만중 대표가 위촉됐으며, 이외 7명의 운영위원들과 7명의 일반위원들도 박수덕 동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최강선 시의원, 조영훈, 소재권 의원, 심상문 대외협력관, 송세영 주민자치위원장, 한재영 한재영 이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진행된 사업보고에 따르면 2012년 3월 현재 황학동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생계곤란 가구는 총 366세대, 560명이다. 중구는 드림하티 사업으로 황학동 대상자들과 정기 결연을 통해 매월 5∼20만원을 35세대에 지원함은 물론 롯데백화점과 황학동 24세대와 자매결연추진, 성품 수시 전달, 구청 직원과 일대일 결연 등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작년
중부수도사업소에서는 가정의 녹슨 수도관 교체 공사비 일부를 무상으로 지원해 주고 있다. 지원대상 주택은 연면적 165㎡이하의 단독주택이나 총면적 330㎡이하의 다가구주택 또는 주거전용면적 85㎡이하의 공동주택(다세대, 아파트, 연립주택), 사회복지시설 및 기초생활수급자 주택, 지원기준(금액)은 공사비의 50%까지 지원해 준다. 가구당 최대지원 금액은 △단독 주택의 경우 건물당 최대 150만원(60만원+(건축연면적-50㎡)×5.560원) △다가구주택은 건물당 최대 200만원(90만원+(건축연면적-50㎡)×3.920원) △공동 주택은 가구당 최대 80만원(40만원+(주거전용면적-33㎡)×3,840원) △공동주택의 공용배관 교체(갱생)공사는 가구당 최대 20만원 △사회복지시설 및 기초생활수급자주택은 전액지원된다. 지원절차는 상담신청 및 접수→현장조사(사업소)→지원여부결정(사업소)→지원대상통보(사업소)→공사비지원신청(신청자)→공사비지원 승인통보→공사시행 및 검사요청(신청자)→공사비지급(사업소) 순이다. 지원신청 안내 및 접수는 중부수도사업소 민원실(3146-2000), 중부수도사업소 현장민원과 (☎3146-2371~74, 3146-2376, 3146-2351
이웃집 꽃미남에서 도도한 까칠남(오진락역)으로 열연한 김지훈이 지난 21일 국민연금 사회공헌명예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충무로 극동빌딩 국민연금 서울북부지역본부에서 열린 위촉식에 이어 공단과 김지훈은 캄보디아 우물파기사업을 대행하는 사회봉사단체(월드투게더)와 업무협약식도 맺었다. 캄보디아 우물파기 사업은 내전과 빈곤으로 인해 수인성 전염병등을 앓고 있는 캄보디아 빈민촌에 안전한 생활수를 제공하기 위한 공단과 김지훈의 첫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3개소의 공동우물을 팔수 있는 1차분 기금도 전달했다. 기금조성은 공단 직원들의 책상 속 잠자는 동전 깨우기 운동과 김지훈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올해 안으로 최소 6개소이상의 공동우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연금 서울지역본부 명예지역본부장에 위촉식돼 업무보고와 함게 고객상담 행사 등을 전개하기도 했다. 김지훈은 이날 행사 소감에 대해 "사회공헌에 대한 공단의 활동을 듣고 좋은 뜻을 같이하는 마음으로 흔쾌히 동참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단도 "김지훈씨가 아무런 조건없이 사회공헌에 동참해 준 점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사회공
현재 40% 동의율 9월 중 총회 남대문시장 내 본동상가 재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최근 남대문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6년부터 추진돼 온 본동상가 재개발이 시공사 선정과 입주 상인 등의 마찰로 인해 진행이 주춤했으나 2009년 서울시 고시 제1종지구로 지정돼 이 일대를 중심으로 본동시장 시장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칭 추진위)를 구성, 본격적으로 추진위 설립동의서 징구에 나서 현재 40% 동의서를 확보해 더욱 활기를 띄고 있다는 것이다. 추진위는 이에 따라 19명의 추진위 이사를 선출하고 위원장에 김이동씨를 추대했으며, 미동의자 지주들을 대상으로 동의서 확보에 나서는 등 다각적 활동을 하고 있다. 추진위는 총회를 개최할 수 있는 50% 동의서 확보 시기는 오는 여름휴가가 끝나는 9월 중 마무리, 총회 및 사업설명회 개최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추진위는 본동상가가 6천666㎡(2천20평 소방도로포함) 대지에 연면적 6만6천㎡(2만평)의 지하 6층, 지상 16층 규모의 쌍둥이 복합빌딩을 신축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국내 5대 시공사등과 접촉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하1층에서 지상 5층은 상가로 육성하고 6층부터는
지난 16일 2013년도 정기총회에서 설수용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대문 패션TV 관리단은 지난 16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후보로 출마한 설수용 현 의장을 재 선출했다. 이날 회원 1천474명중 82%인 1천127명(서면 752명 포함)이 참여한 가운데 찬반투표에 들어가 찬성 1천126표, 반대 1표로 설수용 의장이 계속해서 관리단을 총괄하게 됐다. 이와함께 층 대표위원으로 이상균 씨 등 19명을 선출했다. 이날 회원들은 회계감사와 업무감사보고를 들은 뒤 △2012년도 회계 결산안 △2013년도 예산안 △지하5층 공용부분 변경 △미동의자 해결 및 손해배상 청구에 대한 관리단 위임의 건등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2013년도 예산안은 33억9천만원으로 편성해 공사비 미지급금, 추가공사비, 신세계 관리비 대납 등에 활용하게 된다. 지하5층 공용부분 변경은 현재 미설치돼 있는 폐기물 처리장과 음식물 쓰레기 보관 냉장고 설치 등을 하려는 것으로 건축법상 현재 주차장 용도에서 판매 지원시설로 일부 변경해야 함에 따라 총회에서 의결했다. 설수용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미동의자들의 소송으로 3월 오픈
지난 12일 대도상가 F동 지주회 정기이사회에서 최일헌 회장과 회원들이 열띤 토론을 하고 있다. 증축공사 등 안건 토의 남대문 시장 내 부르뎅 아동복, 대도상가 F동 지주회는 지난 12일 정기이사회를 갖고 현 회장단을 유임 또는 선출하고 감사 보고 및 증축 공사와 기타 안건을 토의 했다. 38명의 회원 중 21명이 참석하고 4명이 위임해 현 회장인 최일헌씨를 유임하고 부회장 박칠복, 이사에 이응인, 김영준, 장소영, 김민석, 김남수, 박래준, 박충희, 심광섭씨를, 감사에는 이형근, 신명호씨를 각각 유임 또는 선출했다. 이사 선출은 정관에 따라 소유지분 10평 이상인 회원 4명, 10평 이하 회원 4명씩을 각각 선출해 운영의 공정성을 기했다. 최일헌 지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상가건축 문제로 인해 회원들의 피해가 크다"며 "앞으로 상가를 더욱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주회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영의 묘미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원아동복 상가는 지난 16일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복성규씨를 선출했다. 신임 복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가 운영의 투명성을 강조하고 "상가운영에 입주회원들이 소외된 경우가 있었다"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 보안에 중점을 두는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함께 "해외고객이 최근들어 비약적으로 늘어난 것에 대비 외국 전용룸을 개설, 컴퓨터와 팩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외국고객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상가 시설개선을 통해 쾌적한 쇼핑환경을 극대화하는 고객서비스 우선의 운영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복 회장은 나이키, 거붕인터내셔널 등을 거쳐 아동복 전문 제조업체를 20년간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