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을지로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전통시장 다시 살림 대토론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김영배 구청장, 진병호 서울상인연합회장등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 100여명은 지난 20일 을지로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전통시장 다시 살림 대토론회'에서 서울시(시장 박원순), 25개 자치구 대표(성북구청장 김영배), 서울상인연합회(회장 진병호),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 신용보증재단(이사장 서재경), SBA(대표이사 이전영)가 '전통시장 다시살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자치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도적 행정적 지원을 하고, 우리은행은 전통시장 전용카드 발급 등 금융상품을 지원하게 된다. 산업통상진흥원은 전문가를 활용해 홍보마케팅과 경영혁신 기법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판매상품 다양화에 노력하고, 신용보증재단은 영세 자영업자 특례보증 등을 활용해 상인들의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보증신청에 대한 친절한 상담과 현장접수 등을 위해 우리은행과 협업해 신속한 지원을 위한 전담심사 인력을 배치해 자립기반 확보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특히 '함께하는 서울, 함께 누리는 서울'을 구현하기 위해 상호
지난 19일 바르게살기 조걸 회장등 회원들이 신당역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합동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회장 조걸)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6호선 신당역 7번 출구에서 기초질서지키기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조걸 바르게살기 중구협의회장과 신당1동, 신당2동, 신당3동, 신당4동, 신당6동에 거주하는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깨띠를 두르고 기초질서 지키기 안내문과 물티슈를 나눠주기도 했다. 이는 중구 전 지역에 기초질서 확립 분위기를 확산시켜, 살고 싶은 안전중구를 실현하기 위해 매달 셋째주 수요일로 정해진 '시민 실천 운동의 날'에 대대적인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걸 회장은 "기초질서 캠페인을 통해 중구민들이 안전중구, 살기좋은 중구를 실현하는데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솔선수범해 기초질서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회현동 바르게살기 위원회는 서산마늘 직거래 장터를 마련해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사진은 기념촬영한 모습) 회현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덕만)는 지난 19일 회현동 SK리더뷰 앞에서 '서산마늘 직거래 장터'를 열고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마늘을 판매했다. 충남 서산시 부석면 대두리에 소재하고 있는 2천여평의 농장에서 생산된 마늘 350포대(10㎏ 4만9천원, 20㎏ 9만원)로 시중가보다 20∼3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함에 따라 주민들의 인기를 끌었다. 42년 동안 회현동 일대에서 살고 있다는 김덕만(63) 위원장은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운 것 같다"면서 "30명의 회원들이 서산 농장을 찾아 봄에는 씨를 뿌리고 여름과 가을에는 수확을 하는 등 농촌봉사활동을 열심히 전개한 덕분"이라며 회원들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실제로 충남 서산 농장에는 매년 배추도 재배해 회현동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에 판매된 비용으로 회현동 독거노인에 100만원, 은행나무축제에 200만원을 제공하고, 나머지는 회원들의 티셔츠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당동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양봉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보궐선거가 오는 7월 1일 남산제이그랜하우스(구 남산자유센터웨딩홀) 2층 샤인홀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2명이 등록함에 따라 기호 추첨에 들어가 기호 1번에 김홍기(60), 기호 2번 김용래(57) 후보로 각각 결정됐다. 선거운동은 선거공보 발송, 소견발표에 이어 투·개표를 하게 된다. 김홍기 후보는 평택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한국양봉농협 비상임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경기농업전문 경영인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용래 후보는 충남 계룡시 엄사면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한국양봉농협 비상임 이사를 역임했다. 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영구. 이하 중구선관위)는 "후보자들은 후보자 등록시 선거법준수 각서 징구 및 공명선거결의문을 통해 깨끗한 선거 실천을 약속했고, 선관위는 공명선거 및 투표참여를 촉구하는 위원장 명의의 공한문을 전 대의원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중구선관위는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조합과 후보자, 선거인 모두가 선거법을 준수해 자유롭고 깨끗한 분위기 속에서 선거가 공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중구는 구와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한 하나투어 충무로 T-Mark호텔에 취업할 신입 및 경력 직원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 9월경 문을 열 예정인 하나투어 충무로 T-Mark호텔은 (주)하나투어에서 운영하는 호텔로 중구 충무로3가 43, 충무로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객실은 288실이고 지상 14층, 지하4층 규모다. 모집 분야는 △판촉팀 △객실팀(프론트, 벨데스크, 객실예약)△H/K(하우스키퍼, 룸메이드) △미화 △보안 △주차 △시설 등이다. 직종에 따라 특급호텔 경력자, 외국어 가능자 우대 등 채용기준 요건이 각각 다르다. 신청은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7월 19일까지 중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201003045@junggu.seoul.kr)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는 중구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필요시 1차 서류 심사를 진행한 후 7월26일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박주창 다동무교회장, 민병렬 북창동 회장 등이 서울시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다동 무교동 상가 번영회장(박주창)은 매일 상가 앞에 있는 가로수와 꽃에 물주는 일로 아침을 시작한다. 상가 앞 가로수 주변에 핀 예쁜 꽃과 상호가 새겨진 작은 안내판의 착한 가게 이미지 덕분에 왠지 손님도 많이 찾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시가 추진 중인 꽃과 나무를 시민들이 직접 가꾸고 관리하도록 하는 나무 돌보미 사업에 무교동 상가번영회가 자발적으로 앞장서 가로수를 입양하고 꽃을 가꿔 녹지사각지대를 메운다고 밝혔다. 현재 시청에서 청계천에 이르는 무교동길 보도는 가로수 아래 철구조물의 가로수 보호판이 사라지고 아름다운 꽃이 심어져 보도를 걷는 시민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3일 페츄니아 등 8종 9천여본을 가로수 아래 식재했다. 이 가로경관이 아름다운 무교동길은 앞으로 무교동 상가번영회에서 책임지고 가꾸게 된다. 바로 무교동길 가로수 61주와 가로수 아래 심어진 꽃들을 무교동상가번영회에서 입양한 것이다. 가로수와 가로수 아래 작은 꽃밭에는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안내판이 설치돼 있는데 "이 꽃밭은 ○○에서 가꿉니다"라고
남대문 최초 명품매장 남대문 삼익 패션타운 지하 2층이 명품 아울렛 전문상가로 오픈한다. 상가관련 관계자에 따르면 삼익 지하 2층의 상가가 활성화되지 않아 방치돼 오다가 최근 스포츠, 캐주얼 등 수입명품을 전문적으로 병행 수입하는 에설란몰과 입점계약이 마무리되면서 오는 8월 중 전문아울렛 상가로 개장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상가는 1차적으로 점포 80여개를 인테리어하고 스포츠, 아웃도어, 캐주얼, 명품매장으로 구성, 남대문시장 최초로 명품 전문상가를 오픈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이 상가 운영은 본사에서 직영하는 오토매장과 이곳에서 직접 영업을 원하는 창업 입점주로 구성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아울렛' 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입점주 모집에 들어갔다. 판매브랜드로는 프라다, 구찌, 펜디, 버버리, 디올, 마이클코어스, 루이비통, 코치, 토리버치 등 세계적인 명품으로 매장을 꾸미고 제3국 판매업자를 경유해 상품을 수입하는 병행수입으로 가격 저렴화를 주도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 상가는 현지 도매가격의 40~60%, 소매가격의 20~30% 저렴하게 공급, 판매하고 온라인, 오프라인 판매 및 대형 온라인 업체와 병행해 대량구매를 통한 가격경쟁력을 갖춰 유통
지난 19일 경륜 동대문지점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통한 국민행복 시대를 여는데 앞장서기 위해 '국민체력100(일공공)'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경륜경정사업본부 동대문지점(지점장 안경찬)은 19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통한 국민행복 시대를 여는데 앞장서기 위해 '국민체력 100(일공공)' 서비스를 실시한다. KSPO가 국민들의 체력관리를 과학적으로 지원해 체육활동 참여를 증진시키기 위해 100세 시대 국민건강 프로젝트로 실시하고 있는 '국민체력 100' 서비스는 국민을 대상으로 체력상태를 과학적 시스템에 의해 측정, 평가한 후 맞춤형 운동처방 및 상시 체력관리를 지원하는 대국민 복지서비스로서 지난해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 2개소를 비롯해 각 시·도 12개소에 '국민체력 100' 거점체력관리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국민체력 100' 서비스는 최근에는 경륜·경정사업 각 지점의 문화교실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중구 지역주민을 비롯해 인근 시민들과 경륜 동대문지점에서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문화교실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국민건강을 지키는데 이바지 하게 된다. '국민체력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