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병원, 정형외과 하정구 교수 인제대 서울백병원은 9일 충무아트홀 1층 컨벤션센터에서 '욱신욱신 쑤시는 관절염 치료와 예방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하정구 교수가 관절염 치료의 수술법, 물리치료법, 운동요법과 예방법에 대해 강의했다.(다음은 관절염 강의 주요내용) ▲관절염이란-관절염은 관절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다. 무릎 관절에 생길 수 있는 관절염은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화농성 관절염 등이 있다. 흔히 말하는 관절염은 퇴행성 관절염(골관절염)을 일컫는데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내의 연골이 닳고 관절막에 염증이 생겨서 통증이 생긴다. 원인은 아직 충분히 밝혀져 있지 않은데, 노화가 한 원인이 될 수 있겠지만 나이가 많다고 다 관절염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비만이나 가족력이 있으면 더 잘 걸릴 수 있다. ▲관절염의 증상-통증과 붓기는 관절염의 가장 기본적인 증상이다. 특히 비탈이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증상이 심해진다. 쪼그려 앉거나 바닥에 앉는 게 힘들어 지고, 구부렸다 폈다 하는 동작이 잘 안될 수도 있다. 관절염이 더 진행되면 관절의 모양이 변해 다리가 휘게 된다. 통증은 춥거나 습기가 많은 날씨에 악화되기
지난달 30일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우리은행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저소득 가정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행복한 나눔행사를 갖고 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달 30일 우리은행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저소득 가정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행복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 우리은행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에서는 각 저소득 가정에 가스레인지, 휴대용 버너, 석유곤로, 쌀 등을 전달했다. 대상자 선정은 사례관리 및 급식지원사업 대상자 중 노후된 조리용 기구(가스렌지 외)를 사용해 화재의 위험 및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돼 있는 대상자, 휴대용버너를 사용해 음식을 조리하고 있는 가정 중 노후된 휴대용버너 사용으로 화재의 위험이 노출돼 있는 대상자 등 사례관리 및 급식지원사업 대상자 중 쌀 지원이 필요한 순으로 선정해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으로 22가정에 노후된 조리용 기구를 교체했으며 22가정에는 쌀 10kg을 지원했다. 이번 후원행사엔 우리은행 직원 33명이 참여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한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후원 행사에 참여한 김진웅(가명, 38세)씨는 "물품을 전달하면서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구립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 부설기관인 신당6동 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사회참여 활성화 및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자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동화구연교실-'할머니의 행복한 동화나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화구연교실은 동화속 인물의 목소리, 감정느낌표현 등 화술을 집중적으로 교육하며, 교구를 활용하는 방법과 수업계획안의 작성, 교구제작 방법, 손유희 등 전문적인 동화구연 관련 내용을 강의하고 있다. 일정기간 교육이수 후 관내 어린이집등에 파견해 동화구연 선생님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동화구연’은 복지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래 신당6동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2236-0991)
약수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이금영)에서는 은퇴노인 사회 재적응을 위한 직업훈련 조경기능사 양성 프로젝트인 '나무 가꾸는 가위손'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총 500만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60세 이상 은퇴노인을 위한 직업훈련(조경기능사 양성교육)을 통해 관련 자격증 취득 후 일자리로 연계해 은퇴노인의 역할부여는 물론 경제적 어려움 감소시키고, 사회 재적응의 기회를 획득하게 하고자 기획됐다. 한편 서울농아인협회 중구지부와 연계해 매주 월요일 3시에 수화교실을 진행한다. 중구내의 626명의 청각장애인들의 사회지원프로그램이 중구내 전무한 상황으로 본 기관에서는 언어·청각장애인들의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소통 및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사회통합화에 기여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게 됐다. 추후 청각장애인과 1:1 멘토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시설 평가원이 시행한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등급(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회복지시설평가는 3년마다 전국의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영역의 108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평가로 인해 명실상부한 최고의 노인복지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이금영 관장은 "이번 최우수등급(A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와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이뤄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상담, 평생교육사업, 노인일자리사업, 지역복지사업, 취업알선센터 등 18개 사업 32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은퇴노인 사회 재적응을 위한 직업훈련, 일명 조경기능사 양성 프로젝트"나무 가꾸는 가위
지난달 27일 '박정희 기념공간 조성사업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에 대한 중간보고'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중구는 지난달 27일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구의 과업 중 하나인 박정희 기념공간 조성사업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에 대한 중간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최창식 구청장과 소재권, 허수덕 의원 및 관련학과 교수, 용역업체 간부 등 약 2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와 토론을 진행했다. 용역 외부 전문가로 참석한 (주)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의 안계동 대표가 진행한 브리핑에 따르면 박정희 기념공간 조성사업의 계획 방향은 3갈래로 압축, △즐겨 찾는 문화 관광명소 △도심 속 마을 숲 △살아있는 역사공원 만들기 등을 지향키로 했다. 이를 위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가옥이 자리한 신당동 62번지 일대에 연면적 1천442㎡의 지상1층 지하2층의 기념관을 비롯해 면적 3천454㎡의 기념공원 조성, 지하3개 층 199대 주차가 가능한 6천750㎡ 연면적의 공영주차장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공사가 착수되면 완공까지는 150여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논의된 사항은 △기념관건립 △주차장 지하화 및 주차대수 확충 △진영빌
지난 2일 충무아트홀 컨벤션홀에서 열린 한국농아인협회 중구지부장 이·취임식에서 김두현 신임 지부장과 내빈들이 축하 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한국농아인협회 서울시협회 중구지부장 이·취임식이 지난 2일 충무아트홀 컨벤션홀에서 열려 김두현씨가 제6대 지부장이에 취임했다. 이날 최창식 구청장, 정호준 국회의원, 박기재 의장, 최강선 시의원, 김영선, 이혜경 의원,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 문병길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김기범 감사, 신임 조점희, 이송규, 장용국 이사 등 4명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신임 지부장은 "지난 4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아인들의 사회활동 기회를 확대시키고 복지증진에 애쓰신 임승택 전 지부장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그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중구 농아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늘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 구청장은 "새로 취임한 6대 김두현 지부장과 임승택 전 지부장 등 모두에게 축하인사를 전한다"면서 "작은 것부터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차별을 없애고 함께 소통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호준 국회의원은 "뉴질랜드나 스웨덴에
지난달 28일 장석환 교수가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참석자에게 어깨초음파 검사를 통해 원인을 알려주고 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최석구)은 지난달 28일 P동 9층 강당에서 '제3회 어깨관절의 날' 기념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형외과 장석환 교수가 어깨통증의 원인인 회전근개질환과 동결견(오십견), 석회화 건염 등의 치료시기와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스포츠메디컬센터 정재은 임상운동사는 어깨통증 환자들의 올바른 운동법인 유연성 회복, 근력 운동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세를 익히는 시간도 가졌다. 장석환 교수는 "성인의 20%는 평상 한번 이상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일이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정확한 정보로 잘못된 시술과 치료를 하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전달하기 위해 매년 1회 강의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70여명에게 어깨초음파 검사를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