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신당1·2·3동 새마을금고 창립 37주년 기념행사에서 정제구 이사장이 최창식 구청장에게 쌀 기탁서를 전달하고 있다. 신당1·2·3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정제구)는 지난 4일 신당동 떡볶이 골목에 있는 금고 1층에서 아주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그동안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쌀 10kg짜리 백미 120포를 신당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전달했다. 신당1·2·3동 새마을금고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하는 중구 드림하티 사업에 적극 동참해 매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이웃돕기 후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도 설을 맞아 저소득 주민들에게 10kg짜리 백미 150포를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3일 남산제이그랜하우스에서 열린 신당1·2·3동 새마을금고 창립 37주년 기념행사에서 정제구 이사장이 최창식 구청장에게 쌀 기탁서를 전달했다.
중구는 주민세 재산분 신고 납부의 달인 7월을 맞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섰다. 신고 납부 대상은 7월1일 현재 사업장 연면적 330㎡(공용 포함)를 초과해 사용하는 사업장의 사업주로 과세액은 사업소 연면적 1㎡당 250원이다. 주민세(재산분) 신고서와 임대차 계약서 사본 또는 기타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7월31일까지 구청 세무2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고하면 된다. 구청에 신고서 제출후 OCR 고지서를 발급받아 서울 소재 은행(농·수협 포함)과 우체국에 납부하면 된다. 인터넷으로 납부할 경우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http://etax.seoul.go.kr, 한글주소 '서울시세금')에서 인터넷뱅킹 또는 신용카드(신한·삼성·현대·롯데·비씨·외환·국민·하나SK·농협·씨티·수협·전북·광주·제주)로 납부하면 된다.
지난달 26일 중구상공회 제10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들이 김정전 회장, 최창식 구청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관내 경영인들의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중구상공회(회장 김정전) 제10기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이 지난달 26일 굿모닝시티 에스티아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10기 과정 수료생 26여명과 지난 1기부터 9기까지 선배 수료생 10여 명도 함께 참석해 후배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수료식에 앞서 최창식 구청장은 '세계의 중심도시 중구의 미래(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1시간 동안 중구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특강을 통해 최고경영자과정 대미를 장식했다. 최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중구는 가장 매력적인 도시"이라며 "보존과 함께 성장 잠재력이 무한해 그만큼 발전가능성이 많다"며 중구의 발전적인 미래 정책 방향과 중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특강을 마친 최 구청장은 "중구상공회는 2001년 설립돼 13년 동안 해외시장 개척과 중구경제발전에 앞장서 왔다"며 "10기 수료생들은 교류와 소통을 통해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한다면 평생동안 많은
김정전 중구상공회장(대화UCP 대표이사)이 상공인들의 화합과 인쇄사업 발전에 기여한 한 공로로 6월 28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제10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CEO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2012년 3월 21일 중구상공회장에 취임한 뒤 관내 중소기업인들의 어려운 경제 여건과 경영애로를 극복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상공인이 명실상부한 경제인으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회원 상호간의 폭넓은 교류증진은 물론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강화하고 있다. 인쇄업계의(특히 LABLE 분야) 선두주자로 알려진 그는 대화UCP를 36년째 경영하고 있으면서, 2011년 5월 13일에는 국내에서 거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디지털인쇄기 (HP인디고WS 4500)를 도입, 인쇄필름, 제판, 축소확대, 색배합(6색) 과정을 거의 동시에 실현해 고해상도의 인쇄물과 인건비, 시간절약 등으로 업계의 큰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는 국제로타리 3650지구 한성로타리클럽 회장, 재경장흥중고 총동문회 회장, 재경장흥군향우회 회장
지난 1일 남산제이그랜하우스에서 열린 한국양봉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김용래 당선자가 당선증을 받은 뒤 중구선관위 김인만 사무국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당동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양봉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보궐선거가 지난 1일 남산제이그랜하우스(구 남산자유센터웨딩홀) 2층 샤인홀에서 열린 가운데 김용래(57) 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됐다. 이날 선거에서 대의원 60명 중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용래 후보 49표, 김홍기(60) 후보가 14표를 얻어 31표 차이로 승리했다. 김 후보는 당선인사에서 "악화는 양화를 구축한다"는 토머스 그레셤의 명언을 소개한 뒤 "여러분들의 지지가 훗날 큰 영광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또 "대의원과 조합원,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어려움에 처해있는 양봉조합을 일으켜 세워야 한다"며 "특히 직원들이 무사안일에서 벗어나 허리띠를 졸라매는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준다면 수년 내에 반드시 든든한 반석위에 올려 놓을 수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공약을 통해 △안성공장을 살려 현재 30억의 적자를 3∼4년 내에 손익분기점에 도
지난달 21일 한국외식업 중앙회 중구지회 회원들이 춘천 통나무 닭갈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중구지회(지회장 김영주) 회원 50여명은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강원도를 방문, 동해콘도 세미나실에서 '불황극복을 위한 경영세미나 및 나트륨 줄이기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하이트맥주 강원 공장과 노빌코리아 공장, 나트륨저감 실천업소와 유명음식점을 견학하고 주문진 건어물 시장, 소양댐 등을 탐방하기도 했다. 이는 2013년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인 나트륨 줄이기 사업과 관련, 나트륨 과다섭취에 따른 각종 질병으로부터 국민 건강보호와 외식업 영업자의 올바른 식생활문화 조성과 웰빙 음식 등 건강한 외식문화 산업을 조기에 정착 시키고 탐방업소의 벤치마킹을 통한 불황극복 및 경영 수지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주 지회장은 "이번 행사는 불황극복을 위한 경영 세미나와 함께 전국 유명 음식점을 탐방해 경영수지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선거공약을 지키고,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남대문 (주)중앙상가 C동은 지난달 28일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은 현 집행부 사퇴를 주장해오며 각을 세웠던 비상대책위원회와 현 집행부간에 전형위원제를 통한 이사진 선출안 등을 두고 한때 고성이 오가며 험한 분위기가 연출됐으나 투표를 통해 전형위원 7명을 선출했다. 전형위원 선출안은 총 4천756 주주표가 참여해 찬성 4천433표, 반대 278표 기권 45표로 전형위 선출의 제안 운영안이 압도적으로 가결됐다. 이에 앞서 김시길 대림이사는 개회 선언을 통해 "상가발전을 위해서는 비대위와의 합리적 운영 방안이 제시돼야 한다"고 전제하고 "다툼을 종식하는 새로운 협력시대를 열자"고 호소했다. 김 대표는 "중앙상가는 다수가 소유하는 상가이며 공동체 의식이 중요하고 현실에 맞는 운영 구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일부 주주들의 주장에 대해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직에서 한발짝 물러나 상가발전에 노력하겠다. 추후 새로운 운영진이 구성되더라도 화목하게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상가는 이와 함께 신임 이사진에 박경석, 노영국, 박윤희, 양준배, 이청일, 정용진, 김완기, 김경국, 조
지난 20일 박원순 시장이 신중부시장을 방문한 뒤 김정안 회장과 최창식 구청장, 최강선 허수덕 김영선 의원, 상인등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유통시장 전면개방, 대형할인점 골목상권 침범, 홈쇼핑·인터넷쇼핑으로 인한 젊은 층 방문 단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박원순 시장이 지난 20일 신중부시장을 찾아 상인과 이용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시장실을 운영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안 신중부시장 상인연합회장, 최창식 구청장, 최강선 시의원, 허수덕 김영선 의원 등도 참여했다. (관련기사 2·6면) 국내최대 건어물시장인 '신중부시장'을 찾은 박 시장은 건어물특화거리와 고객쉼터를 둘러보고 김정안 회장으로부터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상황과 건어물을 이용한 101가지 안주개발과 안주를 활용한 협동조합형태의 호프광장설립 프로젝트를 청취했다. 김 회장은 '신중부시장 그 노력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신중부시장 위기타개, 고객의 편의를 생각하다. 고객쉼터 아라누리, 상인과 소비자를 생각하는 온누리 상품권 판매기 설치, 차별화된 힐링푸드 건어물요리 개발, 상인교육 상인대학 운영, 신중부시장 시식코너 운영, 신중부시장 사진전시회, 어린이 건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