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박기재 의장은 지난 21일 열린 제202회 중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선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2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이번 정례회는 금년을 마무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해를 준비하는 회기"라며 "이번 정례회에서 처리해야 될 내년도 예산은 총 2천826억원에 달한다. 내년도 예산안 심사는 날로 증대되는 재정수요와 재원부족이라는 상충된 상황아래 편성되는 예산인 만큼 세심하게 분석하고 살펴보아 한정된 재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 의장은 올해의 성과에 대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은 물론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자원봉사활동을 비롯해 올 한 해에도 21건의 의원발의를 포함해 총 90여건에 달하는 조례안 등을 처리해 자치법규 및 규칙 등을 정비했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고 지역의 균형발전과 구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또, "본회의장에 전자투표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회운영을 도모했다"며 "고령자, 장애인의 웹 접근성 용이
최창식 구청장은 지난 21일 열린 제202회 중구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 앞서 본회의장에서 '2013년도 예산안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품격 있는 도시, 살고 싶은 중구'구현을 위해 첫째, 민관협력을 강화해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서민경제 기반을 탄탄하게 구축해 구민생활 안정에 주력하며, 둘째, 누구나 소외받지 않고 행복할 수 있도록 계층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하고, 셋째, 젊은 중구민들이 아이 키우기와 교육 걱정 때문에 중구를 떠나는 일이 없도록 으뜸 보육환경과 고품격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넷째, 동별로 새 관광명소를 조성해 중구 전역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키워나가며, 다섯째, 노후된 고도제한 주거지를 명품 주거지로 바꿔나가 도심전역을 활력이 넘치도록 재창조하고, 여섯째, 안전특별구 중구 실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일곱째, 구민 중심의 거너넌스 행정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구정 운영기조를 밝혔다. (다음은 주요내용) 으뜸 보육환경, 고품격 교육환경 조성 구민 중심의 거너넌스 행정 적극 실천 ◆ 민·관협력 일자리 창출 박차 중구는 민·관협력을 강화해 더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하는 등 서민경제 기반을 탄탄하게 구축해 구민생활 안정에
중구의회는 22일부터 29일까지 집행부(구청)를 대상으로 행정보건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가 소관 상임위별로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에 돌입했다. 23일에는 기획재정국, 행정관리국, 복지환경국, 26일에는 행정관리국, 도시관리국, 27일에는 보건소, 도시관리국, 건설교통국 업무에 대한 행감을 실시했으며, 28일에는 중구문화재단, 중구시설관리공단, 건설교통국을 끝으로 미진사항 감사를 실시하며 30일에는 강평과 함께 결과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한편,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허수덕)는 30일 의회사무과를 대상으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한다. ◆ 행정보건위원회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김영선)는 22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감사담당관과 기획재정국을 시작으로 행정관리국, 보건소, 중구문화재단, 중구시설관리공단등 소관부서에 대한 2012년도 행감을 벌이고 있다. 김영선 위원장은 행감에 앞서 "행정사무감사는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의회의 고유기능이자 법적 권한으로 행정이 미흡한 부분을 지적·개선하고, 모범적인 사례를 적극 장려함으로써 의회가 구정의 동반자이자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업무"라고 설명했다. 이에, 집행부를 상대로 "
중구는 지난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2012 창의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그 동안 다양한 수상과 성과를 올리면서 중구 행정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대·내외적으로 큰 역할을 해왔으며, 새로운 도전정신과 역동적인 자세로 업무를 개선하고 창의적인 사고로 추진해 온 행정의 한 해 농사를 수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중구청 및 각 동 주민센터 대상으로 27건의 혁신과제를 접수 받아, 지난 11월5일 창의구정실무평가단 평가를 거쳐 선정된 7개 사례가 경진대회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평가는 간부평가단 100점, 직원평가단 200점 총 300점 만점으로 창의성·호응도·준비성 등을 평가항목으로 정해 창의행정 우수사례를 선별했다. 경진대회 결과 도시디자인과의 '창의행정의 기적이 명동에 꽃을 피우다'사업이 창의행정 우수사례 분야에서 최우수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어 지역경제과의 '신중부시장 특화사업'과 의약과의 '생활 속 작은 실천, 웰빙 스트레칭 운동'이 우수상을, 교육지원과 '학교폭력사례역할극 발표회 개최', 주민복지과 '전문자원봉사자 인력뱅크 시스템구축', 건설관리과 '남평화시장 앞 불법노점 행정 대
지역케이블TV와 모금 생방송도 중구는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2월 1일부터 2013년 2월말까지'201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개념 맞춤형 복지사업인 '중구 드림하티(Dream Hearty)'와 연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구청·지역케이블TV·주민 및 기업체·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민간단체인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모금 사업의 총괄 및 배분 관리를 맡고, 구청은 지원대상 발굴·사업 홍보 등을 담당한다. 지역케이블TV에서도 캠페인 홍보, 모금관련 이벤트 사업 공동 진행 등 이웃사랑 실천 운동에 동참한다. 지역주민 및 단체, 기업체 독지가 등의 후원자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정기결연, 일시지원, 주민복지서비스 등 중구 드림하티와 연계한 민·관 협력 시스템으로 추진한다. 이런 시스템을 바탕으로 중구는 법적 보호계층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외에 독거노인·장애인 가정·한부모 가정·결식아동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우선적으로 적극 지원한다. 실직·질병 등으로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이 있으면서도 제도상 지원을 받지 못하는 틈새계층도 적극
중구가 민원서비스 만족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사진은 민원서비스 하고 있는 공무원 모습) 중구가 정부합동평가에서 민원서비스 만족도 최고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행정안전부가 16개 시·도와 230개 시·군·구(제주특별자치도 2개 행정시 포함)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민원행정분야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경기 포천시, 경남 남해군, 대구 수성구 등 3곳이 국무총리 표창을, 전남 순천시 등 12곳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서울에서는 중구(대통령)를 포함해 서초구, 관악구(이상 행정안전부장관) 3개구만 선정됐다. 민원행정분야 합동평가는 △민원처리 신속성 △거부처분된 민원에 대한 이의신청 고지율 △민원제도 개선 과제 발굴 및 활용 실적 △민원24 온라인 신청률 및 증가율 △민원행정서비스 체감 만족도 등 5개 지표로 이루어져 있고 2011년 1월부터 12월말까지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중구는 이중 △민원처리 신속성 △민원24 온라인 신청률 및 증가율 △민원행정서비스 체감 만족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민원행정서비스 체감 만족도에서 전국 최고 점
지난 16일 한장교 위원장, 박진 서울시당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대선 승리를 다짐하는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새누리당 서울시당 중구지역 당원들이 제18대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새누리당 서울시당 중구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한장교)는 지난 1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8대 대통령선거 당원교육 및 필승결의 대회'를 열고 대선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지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 결의문에는 △깨끗하고 바른선거를 통해 선진 선거문화 정착 △한마음으로 굳게 뭉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압승 쟁취 △선거운동에 최선을 다하고 다함께 신바람나는 선거운동으로 승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함께 여성 3대 플랜, 새로운 여성시대의 대한민국 만들기 6대 약속 등이 담긴 유인물을 배포하고 "기다려온 변화, 새누리당이 바꾸고, 새로운 여성 시대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장교 위원장을 비롯해 박진 서울시당 선거대책위원장, 최창식 구청장, 황용헌 부의장, 허수덕 이혜경 소재권 의원 및 당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장교 위원장은 "대한민국 첫 여성 대통령 당선을 위해 중구에서 부터 승리를 이끌어야 한다"며 "박
지난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김영선 행정보건위원장이'중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심사보고를 하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제201회 중구의회(의장 박기재)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중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등을 의결한 뒤 폐회했다. 이날 김영선 의원은 심사보고를 통해 "통장의 임기를 연장하고 연령 제한규정을 폐지하는 등 통장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례를 일부개정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이혜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민회관 내 단체들이 사용하지 않는 사무실이나 넓은 로비 등의 유휴공간을 이용해 구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구민회관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중구 구립 사회복지시설 등 설치 및 위탁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구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구 출산양육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구 아동위원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구 청소년 통행금지·제한 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