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4.16 충무아트홀(사장 이종덕)은 중구의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찾아가는 문화사랑방 ACT'를 오는 18일 대경중에서 재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한 시간에 듣는 서양음악사'라는 주제로 정통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현악사중주의 개념을 새롭게 개척하고 있는 현악사중주단 '콰르텟 엑스'가 비발디의 사계, 하이든의 농담, 멘델스존의 그것이 진실인가요 등을 들려준다. 연주와 함께 '콰르텟 엑스'의 리더 조윤범이 프로젝터와 스크린을 활용, 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클래식 음악사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총23회 개최된 '사랑방 콘서트'를 한층 향상시킨 '찾아가는 문화사랑방 ACT'는 공연에 한정된 프로그램을 다양한 예술 장르와 강연으로 확대하고자 올해부터 ACT(arts+citizen+talk)라는 사업명으로 진행된다. 지난 2월 21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서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공연 외에도 영상, 영화 등 시각예술과 미술, 음악, 건축, 문학, 패션 등 문화예술분야의 멘토를 초청,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3일 'FUN FUN 영어 골든벨 대회'에서 정답을 맞힌 학생들이 화이트보드를 높이 들며 환호하고 있다. / 2014. 4. 9 제1회 FUN FUN 영어 골든벨 대회서 청구초 조현서양이 골든벨을 차지했다. 지난 3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 120명과 관내 거주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 대회에는 4~6학년 초등학생 150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영어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날 참가한 모든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가 질문하는 내용을 현장에서 듣고 답을 작성했다. 이날 대회는 △BOOM-UP △패자부활전 △베스트 골든벨 △베스트 오브 베스트 △최후의 1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종 5인에서 1인을 가리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서는 더욱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다. 이날 준우승을 차지한 동산초 홍준석군에게는 실버벨을, 3등 3명과 4등 10명에게는 각각 브론즈벨과 팅커벨을 시상했다. 단체별로는 덕수초, 동산초, 리라초가 차례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영어를 공부하고 극복하는 일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며 "영어
지난 7일 중구청장실에서 열린 '2014년도 유공납세자 표창장 수여식'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유공납세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2014. 4. 9 박원순 서울시장은 모범납세자 중 안정적인 세입과 재정운영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유공납세자를 선정,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7일 최창식 구청장은 구청장실에서 유공납세자들로 선정된 강옥채, 이영건, 문성훈씨 3명과 (주)한송개발, (주)뉴서울호텔 2개 기업에 대해 박원순 시장을 대신해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들은 고액납부자 상위 30% 중 중구 세입 재정운영에 기여 및 후원한 공로로써 중구 유공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었다. 이들에게는 △3년간 범인세무조사 면제 △징수유예 시 납세담보 면제 △시·자치구 공영주차장 1년간 면제 △우리은행 대출 시 금리인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창식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하에서도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감사하다"며 건전한 납세문화를 이루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 2014. 4. 9 최우수 프로그램 300만원 지원 중구는 어린이집 보육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우수 보육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한다. 관내 국·공립, 법인, 민간, 가정, 직장어린이집 등 65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23일까지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공모 주제는 어린이집 특수성, 지역사회 특수성, 영유아의 인성·감성·흥미, 부모 요구가 반영된 보육프로그램 등이다. 어린이집마다 1개 프로그램만 지원할 수 있다. 보육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최우수(1개), 우수(1개), 장려(2개) 등 모두 4개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각각 300만원(최우수), 200만원(우수), 100만원(장려)씩 운영비를 지원한다. 우수 보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11월까지 중구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보육 전문 인력 컨설팅 지원을 통해 보육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12월 중에는 운영사례 발표회를 열어 다른 어린이집에서도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우수 보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여 부모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
/ 2014. 4. 9 중구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미취업 여성 및 결혼·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해 2014년 무료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훈련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일정은 오는 15일부터 8월 1일까지 화, 목, 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직업훈련 수료 후 취업할 의지가 확고한 미취업 여성이나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선발(증빙서류 제출 시) 하게 된다. 현재 교육생을 모집 중인 과정은 최근 우리나라 25세 이상에서 50대까지 취업 희망직종 설문결과(취업포탈 파인드잡 실시) 가장 많은 선호도를 보인 중소기업 경리사무원 직종 양성과정으로 참여대상은 취업의지가 강한 여성을 서류 및 면접으로 선발해 하루 4시간씩 총 180시간 동안 진행한다. 현재 접수중이며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02-2234-3130)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달 30일 동국대학교 종합체육시설 준공식에서 최창식 구청장, 정호준 국회의원, 박기재 의장,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내빈들을 소개하고 있다. / 2014. 4. 2 중구 생활체육인들과 동국대 학생들을 위한 종합체육시설인 인조잔디구장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30일 동국대 대운동장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정호준 국회의원, 박기재 의장, 최강선 시의원, 조영훈 부의장, 허수덕 김영선 소재권 김수안 이혜경 의원, 박정극 동국대 학술부총장 등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 종합체육시설은 9억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90m×45m 규격의 인조잔디축구장과 육상 트랙, 족구·배드민턴장 등으로 조성됐다. 작년 9월 16일 중구와 동국대가 '동국대학교 대운동장 인조잔디 등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지 6개월 만에 완공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축구·족구 시범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12시 50분 축하공연, 1시 30분 테이프 커팅, 1시 40분 준공식, 2시 체험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최창식 구청장은 "어제만 해도 아직 피지 않았던 봄꽃들이 오늘을 축하하기 위해 활짝 피었다&
지난달 21일 중부경찰서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LPG, 대경중 학생들과 함께 풍선을 터트리고 있다. / 2014. 4. 2 중부경찰서(서장 윤소식)는 지난 21일 가수 LPG를 초청, 경찰서 4대 사회악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임명된 LPG는 행사가 끝난 뒤 중부경찰서 관내 학교인 대경중학교(중구 매봉18길 111)로 이동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 공연과 4대 사회악 근절 풍선 터트리기 행사 및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사용한 풍선은 중부경찰서에서 제작한 것으로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4대악 관련 이미지가 새겨져 있어 이를 홍보대사·학생·경찰관들이 함께 터트리며 학교 폭력 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LPG는 "바쁜 스케줄에도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인 SPO와 함께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및 학교폭력 재발 방지와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소식 서장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일반시민과 청소년 대상 홍보 파급효과가 높은 연예인을 중부경찰서 4대악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한 만큼 1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난달 21일 중구자원봉사센터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30명을 대상으로 '봄맞이 나들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2014. 4. 2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달 21일 저소득 독거노인 30명을 대상으로 '봄맞이 나들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제주 한국국제학교 중학생 65명과 교사 10명 등 75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독거노인과 함께 남산서울타워를 방문했다. 학생들이 어르신들과 삼삼오오 짝을 이루어 이날 하루 동안 어르신들의 손주가 되어 함께 산책하고 말벗을 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서울의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남산 케이블카에 탑승해 위로 올라갈 때 살짝 긴장한 어르신의 손을 학생들이 잡아드리며 살갑게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어르신들은 이내 긴장이 풀린 듯 여유를 되찾았다. 남산타워에 도착해 타워 주변 산책을 하고, 남산의 명물로 자리 잡은 사랑의 자물쇠가 있는 곳도 구경하며 서로간의 추억을 오래오래 기억하기 위해 다정한 사진도 찍었다. 서울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전망대에서 서로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도 나누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주 한국국제학교에서 서울 수학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