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서상열(서씨네식당 대표)씨는 광희경로당 어르신 및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향긋한 봄 내음과 실록이 짙어지는 가정의 달 5월,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제41회 어버이날을 맞아 광희동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훈훈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6일 평소 광희동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서상열(서씨네식당 대표)씨는 광희경로당 어르신 및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55명에게 정성스럽게 마련한 삼계탕을 대접해 외로움에 지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했다. 또한 충청향우회 김규훈 회장도 정성이 담긴 떡과 카네이션을 준비해 돌아가시는 어르신들께 일일이 건네며 건강하시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 자리에는 최창식 구청장을 비롯해 허수덕 의회운영위원장, 조창대 주민자치위원장, 조정용 통장협의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위해 안부 인사를 전했다. 어르신들은 "맛있는 음식도 고마운데 이렇게 알뜰하게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며 활짝 웃기도 했다. 한편, 지난 8일 광희동 드림하티위원회(회장 박초호)에서는 관내 경로당(광희, 묵정, 충무)에 꽃바구니 및 떡과
1점포 1품목 최대 50% 할인 약수시장상인회(회장 최복수)는 중구와 함께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적북적 약수시장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약수시장의 60여개 점포가 점포당 1품목씩 최대 50%까지 세일하는 행사를 갖고, 각 상인들이 우수상품 한 점씩을 경매 상품으로 내놓아 반짝 경매 행사도 실시한다. 또한, 일정 금액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응모권을 지급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치러지는 만큼 어린이와 어르신을 위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다양하다. 우선 '孝 나눔 행사'에는 신당3동 5개 경로당 어르신을 초청해 상인회에서 준비한 육개장을 대접한다. 또한 어린이집 원아들이 여아는 대장금 옷을 입고, 남아는 위생복 차림으로 전통떡 체험 행사를 실시한 후 어르신들에게 떡과 수정과를 학부모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약수시장 내 우성갈비 사거리에 설치한 본무대에서는 비보이 '진조쿠르'공연, 어린이재롱잔치, 이미테이션 가수 '넘진' 축하공연, 약수시장 가수 선발대회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약수시장 선발 가수대회는 현장에서 신청을 받아 진행하며, 입상한 사람들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주어
서울신용보증재단 명동지점에서는 지난 10일 이진화 시의원(재경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을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고 고객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재경 이사장. 중부지역본부장 및 엄창석 명동지점장, 서울기업교류협의회 중구지회 회원등이 참석했다. 이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서울경제 정책방향 설정의 한 축을 담당하는 '서울시(재경경제위원회) 의원들'이 직접 소기업, 소상공인 신용보증 상담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향후 의정활동 및 정책결정에 기여하기 위해 명예지점장 제도를 도입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용보증재단(www.seoulshin bo.co.kr)은 서울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법에 의해 설립된 특별공익법인 기관으로 신용상태는 양호하지만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소상공인 등 사업자들의 보증을 서줘, 다른 담보 없이 금융기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시의 출연으로 1999년 6월에 설립됐으며, 전국 시·도에서 운영되고 있는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 중 11번째 설립됐다. 2003년 4월부터는 서울시로부터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추천업무를 수탁받아 신용보증과 더불어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의 미덕을 기리기 위해 제41회 어버이 날을 맞아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 지난 8일 효사랑 나눔잔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앞서 최창식 구청장, 최강선 서울시의원, 허수덕 김영선 의원 등이 참석,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마술 공연, 민요공연, 어린이집 공연 등으로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설렁탕, 과일샐러드, 떡 등을 특식으로 제공했으며 기념품으로는 영양제와 어르신용 지팡이를 제공했다. 효사랑 나눔잔치에 참석한 김명순(가명, 중림동 68세)어르신은 "복지관이 생기고 어버이날 잔치도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 즐겁게 공연도 보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기념품도 챙겨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효사랑 나눔잔치에는 Rush&Cash, 우리은행 한경센터지점, 신촌설렁탕, 종근당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삼성생명 본사에서 자원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중구는 미래 부모가 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필요한 생식건강, 건강생활실천 등 프로그램 운영으로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30 여성건강 가꾸기' 행사를 연다. 지난 14일과 오는 29일 이틀간 각각 동국대 광장과 정화예술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구보건소 건강관리과, 건강도시과, 의약과, 여성가족과(건강가정지원센터), 중구간호사회, 보건복지부 생명사랑서포터즈 등이 참여한다. 600여명의 대학생들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유방암 예방을 위한 자가검진과 개별 상담을 실시한다. 레이디 캘린더를 활용한 나의 배란기 일기, 생명존중을 위한 인공임신중절 예방 등 건강한 성문화 확산과 원치 않는 임신 예방을 위한 사업을 안내한다. 모유 수유 중요성과 아이들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 관리 등 모자보건사업도 홍보한다. 아울러 결핵과 AIDS 예방 홍보 판넬을 전시하고, 올바른 손씻기와 하절기 감염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벌인다. 그리고 감염병 예방 물품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나날이 늘고 있는 여성흡연자들의 금연을 위해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음주 고글 체험을 통해 대학생 절주 캠페인도 전개한다. 중구보건소는 최근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 증가, 결혼
지난 4일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2013 중구어린이날 대축제 및 제2회 책 드라마 페스티벌'에서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도심 속 '문화예술의 메카'인 충무아트홀이 책과 융합된 특별한 축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충무아트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13 중구어린이날 대축제 및 제2회 책 드라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식 구청장, 박기재 중구의회 의장, 황용헌 허수덕 김영선 이혜경 소재권 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신양숙)가 주관한 이 행사는 작년에 이어 '책은 놀잇감'이라는 주제로 읽는 책 중심에서 문학과 미술, 연극, 놀이, 체험, 설치미술, 영화, 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과 결합을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취학전 어린이에게 알맞은 책을 원작으로 한 우수 공연물을 다수 편성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족 참여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를 위해 도심 속 문화예술의 메카인 충무아트홀이 이날 하루 어린이들을 위한 신나는 축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날 행사는 △책의 변신(책을 원작으로 한 다양한 공연 및 전
지난 7일 필동 중구노인요양센터에서 대한미용사회 중구지회 권오희 회장 등 회원들이 이·미용봉사에 앞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대한미용사회 중구지회(회장 권오희) 회원들은 지난 7일 필동에 소재하고 있는 중구노인요양센터를 방문해 이·미용봉사활동에 앞서 어르신 60명에게 일일이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려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특히 지회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떡 두말을 준비하고, 건강이 양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2012년 10월 17일 개관한 이 요양센터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60여명이 입소해 있다. 권오희 회장은 "작년 10월에 첫 봉사활동을 전개한 뒤 매달 10여명이 중구노인요양센터를 방문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특히 오늘은 어버이날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고 밝혔다. 그는 또 "명동에서 40년 동안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몸이 움직이는 그날까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베풀고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립 중구노인요양센터 김영택
지난 3일 2013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에서 대학(종합)병원 여성병원 부문과 여성암센터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은 좌로부터 김태경 행정부원장, 민응기 병원장)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이 지난 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13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KGMSA)'에서 대학(종합)병원 여성병원 부문과 여성암센터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중국신문망,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KGMSA는 100여 명의 전문가 조사를 비롯한 네티즌 조사, 병원 모니터링, 전문위원 평가를 거쳐 분야별 최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병원과 전문센터에 수여하는 상이다. 제일병원은 여성질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축된 진료시스템의 우수성은 물론, 외국인 전용 진료센터 운영과 무료숙소제공, 공항픽업서비스, 현지 통역사 제공 등 고객서비스 차별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병원으로 선정됐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설립된 여성암센터 역시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갑상선암 등 여성의 생애주기별로 발생하는 특수 암만을 집중적으로 진단, 치료, 관리하는 진료시스템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전문센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