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GKL사회공헌재단 관계자들이 중구 관내 저소득 아동을 위한 꿈을 주는 과일사업 과일포장 활동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8. 12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은 지난달 23일 유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선희)에서 중구 관내 저소득 아동을 위한 꿈을 주는 과일사업 과일포장 활동에 참여했다. 정성스럽게 포장이 된 과일은 중구 내 저소득 아동 66가정에 전달됐다. 서울 중구의 꿈을 주는 과일사업은 GKL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GKL재단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15년 4월부터 꿈을 주는 과일재단의 지원으로 저소득 아동에게 월 2회 정기적인 과일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은 12월까지 진행된다. GKL사회공헌재단은 GKL(그랜드코리아레저)이 100% 출연,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GKL이 매년 매출의 2%를 출연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관광문화체육사업, 해외공헌사업 지역사회공헌사업, 창조적 사회공헌사업 등이며 소외계층을 주요 지원 대상으로 하고 있다.
최은정 지도교수와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2015. 8. 12 정화예대(총장 허용무) 미용예술학부는 최근 (사)월드뷰티아트협회가 주최한 제3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 공모전에 참가해 미용전공의 이진옥(2학년)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현직에 종사하는 미용관련 실무자는 물론, 미용을 배우는 중·고생, 대학생, 대학원생이 헤어, 메이크업, 네일, 피부, 일러스트, 기타 부문에서 400여점을 출품했으며, 대상을 수상한 이진옥학생의 작품(ELEGANCE)는 과감하게 새로운 시도를 아끼지 않은 작품으로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창작 세계의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정화예대 미용전공의 특별반인 뷰티이노베이션팀은 총 16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대상 수상작 이외에도 크리에이티브 부문 금상(한길호, 김은효)과 은상(전예지, 이예린, 박효진, 권영희), 업스타일 부문 금상(전예지, 이채연, 권영희)과 은상(최은철)을 수상하는 등 참가 전원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화제가 됐다. 정화예대 재학생들은 뷰티이노베이션 팀과 같이 정규수업 이외의 시간에 다양한 전공 관련 활동으로 실무능력을 쌓고 현장적응능력을
지난달 30일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2015년 소금회 하계 의료봉사 출발에 앞서 이경근 청장과 봉사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2015. 8. 12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은 국가유공자 자녀로 구성된 의료봉사단 '소금회'(회장 이량훈)가 지난달 30일부터 5일까지 6박 7일간 충북 영동군 상촌면 일대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서울지방보훈청 호국홀에서 '2015 하계의료봉사 발대식'을 갖고 봉사활동을 통한 나라사랑 실천을 다짐했다.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의료봉사를 떠나는 소금회 회원들에게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국가유공자 자녀들의 롤 모델이자 많은 청년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는 청년들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지방보훈청의 후원으로 진행된 의료봉사는 '국가유공자 및 무의촌지역 주민 대상 8개 과목 무료진료 및 투약', '지역별 이동진료', '질병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소금회는 국가유공자 자녀 중 의과, 치과, 간호과, 약학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돼 보자는 뜻을 모아 1986년 결성된
지난달 28일 열린 신당1·2·3동 새마을금고 장학금 수여식에서 정제구 이사장과 장학생, 임원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8. 3 신당1·2·3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정제구)에서는 지난달 28일 신당동 금고 강당에서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17명에게 1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신당1·2·3동 새마을금고 회원들의 자녀와 생활이 어려운 자녀 13명, 한양공고와 성동글로벌경영고 교장으로부터 각각 2명씩 추천을 받아 고등학생 10명에 1인당 50만원씩 500만원, 대학생 7명에 1인당 100만원씩 7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이 사업은 신당1·2·3동 새마을금고에서 매년 창립기념일에 저축 및 공제 우수고객의 자녀와 신당동 관내 저소득 가정에게 금고 이익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지역사회 환원 사업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올해에는 메르스 사태로 인해 창립 39주년 기념행사를 갖지 않고 장학금만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당1·2·3동 새마을금고에서는 매년 1천만원에서 1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15년도 지급분을 포함할 경우 그동안 대학생 47명, 고등학생 84명, 중학생 30명 등 161명에게 1억원의
지난달 23일 한전산업개발 중부지점 직원들이 어르신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한 뒤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2015. 8. 3 한전산업개발 중부지점(김용호 지점장) 직원 16명은 지난달 23일 유락복지관에서 중복맞이 '어르신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에 참석해 175명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110만원 상당의 삼계탕과 전복, 과일 등을 후원하고 특식을 배식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김 지점장은 "어르신들께 매번 도시락 배달로 찾아뵙다가 이렇게 직접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께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여름 복날과 겨울 김장행사 등의 절기행사를 지원하고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전산업개발 중부지점은 유락복지관에 2010년부터 후원과 함께 봉사활동(주 1회 도시락배달)을 정기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겨울 김장행사, 여름엔 초복행사 등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한편,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주)원앤원 후원으로 2006년부터 지금까지 매월 50만원을 후원해 저소득 어르신 15명에게 매월 생일잔치를 열어드리고 있다. 원할머니 보쌈 본가에서 진행되는 생일잔치에서는 보쌈
지난달 23일 재가 장애 어르신 60여명에게 복날 삼계탕을 제공하고 있다. / 2015. 8. 3 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진옥)은 지난달 23일 중복을 맞아 ㈜신세계조선호텔과 함께 한일교회(중구 신당동) 교육관 강당에서 재가(在家) 장애 어르신 60여명을 초청, 복날음식(삼계탕)을 비롯해 과일과 떡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신세계조선호텔 1급 주방장 등을 비롯한 조리, 외식 서비스 스태프 등 자사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음식과 제철과일 및 호텔식 서비스를 행사장에 오신 장애 어르신들께 제공했다. 특히 동화나라 어린이집 유아 합창단, 숙명여대 음악대학 리더십그룹 나르샤도 식전행사로 합창공연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중구장애인복지관 정진옥 관장은 "㈜신세계조선호텔 임직원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덕분에 재가(在家) 장애 어르신들의 육체적인 건강은 물론 마음까지 건강하게 채워주는 마음의 보양식을 대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태욱 ㈜신세계조선호텔 CSR팀 팀장은 "60세 이상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재가(在家) 장애 어르신들이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임을 느끼고, 신체 및 정서적 지지를 통해 삶의 활력을 도모
은빛사랑봉사단 청소년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2015. 8. 3 중구와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기간동안 청소년들이 봉사의 참된 의미를 찾고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운영한다. '은빛희망 경로당 만들기'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 15여명의 청소년이 자원봉사기초교육과 노인이해교육 등을 배운 후 지난달 30일 오전 10시부터 저녁8시까지 경로당을 방문해 음식만들기, 공예, 마사지, 네일아트 등 어르신들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환경과 동물보호에 관심이 청소년이라면 동물보호 봉사활동인 '동행'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될 것으로 보인다. 8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고등학생들과 함께 유기동물 산책봉사, 유기견 보호 캠페인을 비롯하여 유기동물을 위한 모금활동을 펼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중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j-youth.org) 또는 전화(☎2250-0531)로 신청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유기동물센터에 기부된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여름·겨울방학마다 운영하는 환경봉사활동은 한강생태지킴이로서 환경캠페인 활동도 펼친다
지난 21일 다산로 48길 33에 위치한 황학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 준공식에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2015. 7. 22 지상 단우물어린이집은 9월 개원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황학동 중앙시장 일대에 공영주차장이 들어섰다. 시설이 노후돼 이용하기 불편했던 황학어린이공원도 깔끔하게 정비됐다. 중구는 지난 21일 다산로 48길 33(황학동 755)에 위치한 황학어린이공원 및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가졌다. 황학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은 약 78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2013년 5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1천288㎡ 부지에 연면적 4천388㎡의 지하 4층 규모로 모두 113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주차장은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을 맡아 무료운영 후 22일부터 유료운영에 들어간다. 차량번호판인식 등 최신 무인화 정산시스템으로 운영된다. 1천87㎡ 규모의 황학어린이공원은 지난 2월부터 어린이 놀이시설을 친환경 목재와 안전기준에 적합한 소재로 교체하고, 운동시설과 의자 등을 설치해 쾌적한 주민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공원 중간에는 주민들이 지역문화행사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넓은 광장과 녹지 공간이 확충됐다. 공원 내 보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