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소년수련관 학생들이 호텔리어 인사법을 실습하고 있다. / 2015. 8. 26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드림톡톡'(센터장 박현수)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중구지역 일터와 연계해 1일 직업체험활동(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청.진.기)을 진행했다. 중1∼고3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치과의사·간호사, 변호사, 약사, 호텔리어 등 5개의 직업군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모집해 8월 1일에는 안전 및 예절교육을 포함한 활동안내를 위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5일에는 치과의사·간호사, 약사, 11일에는 변호사, 12일에는 호텔리어, 13일에는 바리스타에 일일 직업체험활동을 전개했다. 청소년들은 현직에 있는 직업인 멘토를 통해 직업을 선택한 이유와 준비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실제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가며, 그 직업이 하는 일에 대해 견학 및 체험을 했다. 변호사 체험에 참가한 청소년은 "실제 변호사를 만남으로써 변호사에 대한 것을 많이 알게 되었고, 궁금한 점에 대한 친절하신 답변과 경험담을 통해 지루하지 않게 직업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변
지난 18일 거제 해금강 테마박물관 유경미술관에서 열린 개관 10주년 기념 국제 프로젝트 전시회 오프닝에 참석한 이혜경 의원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8. 26 서울시의회 이혜경 의원(새누리, 중구2)은 지난 18일 거제 해금강 테마박물관 유경미술관에서 열린 개관 10주년 기념 '동서양의 만남, 예술로 가까워지다' 국제 프로젝트 전시회 오프닝에 참석했다. 이날 오프닝에는 황수원 거제문화재단 이사장, 유천업 해금강 테마 박물관장, 경명자 유경미술관장, 유은리 리미술관장을 비롯한 전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거제 지역 최초로 시도되는 국제프로젝트인 '동서양의 만남, 예술로 가까워지다'展은 '환경'을 주제로 문학과 미술의 콜라보레이션을 컨셉으로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고향의 모습을 5행시로 표현한 일본인 시인 타로 아이즈(Taro Aizu)의 'My Fukushima' 시집에서 영감을 얻은 105명의 아티스트가 설치미술, 회화, 영상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한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융복합 전시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19개 나라 105명의 작가들이 참가했으며 그 중 세계지도선장의 원작자 유충
지난 5일부터 2박 3일간 가평 그린캠프장에서 아동 스카우트 여름야영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8. 26 유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선희)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아동·장애청소년 스카우트 대원 28명과 함께 경기도 가평 그린캠프장으로 여름 연합야영을 실시했다. 평소 도시생활에 익숙해져있는 아동·장애청소년 대원들과 함께 자연과 어우러진 캠핑장에서 직접 텐트를 치고, 취사도 하면서 대원들이 자립감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소년·소녀대원(장애청소년)에게는 일상생활 훈련과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하이킹, 미니올림픽, 대영화제 등 다양한 스카우트 과정활동을 통해 여름의 무더위를 자연에서 견딜 수 있는 체험을 했다.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아동의 통합 활동을 통해 아동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인식의 변화의 기회를 마련하고, 장애청소년들에게는 비장애아동과의 교류로 사회성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경기여상에서 열린 어르신 초청 삼계탕 잔치에서 임종권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2015. 8. 19 바르게살기운동 중림동위원회(위원장 임종권)는 지난 14일 경기여상 급식실에서 어르신 260여명(독거노인 50명, 경로당 100명, 기타 110명)을 초청해 삼계탕 잔치를 마련하고, 타월을 선물로 제공했다. 특히 수박등 과일은 물론 음료와 떡, 빼빼로 과자 등도 넉넉하게 준비했다. 행사장에는 효는 백행의 근본, 어버이의 큰 사랑 우리의 작은 보답이라는 현수막이 걸려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식 구청장, 정호준 국회의원, 최판술 시의원, 김영선 정희창 의원, 조걸 바르게살기중구협의회장, 김창숙 주민자치위원장, 직능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이날 행사는 삼복더위에 지친 관내 독거노인과 경로당 회원을 초청해 무료식사 및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백행의 근본인 효사랑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칠순을 맞은 임종권 위원장과 회원들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 앞서 잔디운동장에서는 경기여상 학생들의 풍물놀이와 함께 댄스팀 공연이 펼쳐졌으며, 실내에서는 국악인과 초청가수의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을 흥겁게 했다
지난 12일 KASA 여향미 회장과 회원들이 서울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를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선물도 제공했다. / 2015. 8. 19 변창윤 의원도 동참 대한항공여승무원동호회(회장 여향미, 이하 KASA)는 지난 12일 말복을 맞아 서울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지회장 최민오)를 찾아 100인분의 삼계탕을 제공하고 80여개의 선물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의회 변창윤 의원(복지건설위원장)도 특별히 참석해 장애우들과 KASA회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대한항공 스튜어디스 출신의 여성들로 이루어진 봉사단체인 KASA는 1983년에 설립된 뒤 올림픽과 APEC 같은 국가적 행사를 함께 하며 국위 선양에 앞장서 왔다. 특히 심장병어린이와 개안수술 지원 등의 불우이웃 돕기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IMF 이후부터는 사회로부터 격리돼 있는 장애우 지원, 빈곤독거노인 후원, 소년소녀가장 후원 등 소외계층을 찾아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2015년 현재 회원 수는 1천200 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KASA 코러스를 조직해 공연을 통한 봉사도 전개하고 있다. 최민오 회장은 "대한항공여승무
지난 12일 말복을 맞아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제공한 뒤 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2015. 8. 19 바르게살기운동 황학동위원회(위원장 최순오)는 지난 12일 말복을 맞아 어르신 300여명을 주민센터 강당으로 초청해 삼계탕을 준비해 '원기회복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식 구청장과 변창윤 의원(복지건설위원장), 직능단체장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삼계탕 잔치에 앞서 중구주부가요합창단(단장 손정우)원들이 색소폰 연주와 함께 안개낀 장충단 공원, 비내리는 명동거리, 고향역 등을 열창해 잔치분위기를 고조시켜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특히 이날 잔치를 위해 정민숙 여성분과위원장과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안문태 홍성원 권오락 회원들이 닭 100마리씩 300마리를 기증했으며, 최종무 회원은 수박 6통을, 김명화씨는 넉넉하게 떡을 준비하기도 했다. 그 동안에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1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등을 어르신들에게 지원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매년 말복 날 삼계탕을 제공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순오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이 으랏차차 어르신 학교 누름꽃부채 만들기 과정 참여하고 있다. / 2015. 8. 19 중구는 경제적인 이유로 복지시설이나 경로당 이용 등 사회활동을 못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으랏차차 신나는 어르신 학교'를 운영한다. 강의 첫째 날인 지난 4일에는 간단한 입학식과 함께 '누름 꽃 부채'를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만들어 보며 창작의 기쁨을 맛보았다. 두 번째 날인 11일에는 한국웃음센터에서 이상훈 강사가 나서 웃음트레이닝 강의로 어르신들에게 행복과 웃음을 선사했다.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0만원을 지원받아 중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으랏차차 신나는 어르신학교'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해 8월 4일 두 번째 과정을 열었다 18일에는 음악수업(트로트 교실), 25일에는 댄스수업(라인댄스 교실), 9월 1일에는 풍선아트배우기, 8일에는 영화관람(대한극장), 15일에는 요리수업(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25일에는 아침고요수목원 산책과 함께 졸업식을 가질 예정이다.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9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저소득 독거어르신 3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는
동대문 패션타운 일대에 위치한 KY 헤리티지 호텔 전경. / 2015. 8. 12 동대문 패션타운 일대에서 최고의 가치를 추구하는 독립 브랜드인 KY헤리티지 호텔(대표이사 권오춘)이 지난 6월 25일 개관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호텔은 300여평의 대지에 3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4층, 지상 21층 규모로 객실이 215개가 신축됐으며, 직원 수는 80여명에 이르고 있다. KY헤리티지 호텔은 동대문 쇼핑 타운 중심 최적의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비즈니스와 관광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도시의 유명한 관광지와 명소를 연결하는 지하철 2·4·5 호선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도보 1분 이내에 접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객실은 킹 스탠다드(평균 24.92㎡), 킹 슈페리어(평균 26.21㎡), 디럭스트윈(평균 26.72㎡), 킹 디럭스(평균 29.56㎡), 디럭스 트리플(평균 28.18㎡), 헤리티지 스위트(55.43㎡)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킹 사이즈 침대와 슈퍼 싱글 사이즈 침대의 구성으로 성인 및 어린이 3명까지 여유롭게 투숙이 가능하다. 대부분 객실은 넓고 여유로우며 세련되고 현대적인 장식이 특징이며, 집과 같이 편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