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광고협, 한마음 체육대회 2013 서울특별시 옥외광고협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1일 성동구 사근동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미래를 향하여 하나로'라는 주제로 중구지부를 비롯해 종로, 송파 등 25개구 1천여명이 참석해 회원들 간의 화합을 다졌다. 중구에서는 윤영기 지부장 등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족구, 승부차기, 400m계주, 명랑운동회 등을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입력 2013. 10. 16
지난달 25일 최현림 회장이 남산원 박흥식 원장에게 유아용품을 전달한 뒤 최창식 구청장, 소재권 이혜경 의원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입력 2013. 10. 2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에 소재하고 있는 통일상가관리운영회(회장 최현림)가 우리의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과 고아원인 남산원(원장 박흥식)에 쌀과 유아용품인 하기스를 기탁했다. 최현림 회장은 시가 225만원 상당의 쌀 10㎏ 100포를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에 지원했으며, 지난달 25일에는 최창식 구청장과 소재권 이혜경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산원을 방문, 시가 100만원 상당의 유아용품 하기스 37박스를 전달했다. 쌀은 을지로동, 동화동, 특수임무 유공자회, 고엽제 중구지회, 전몰군경유족회, 장애인중구지회에 각각 10포씩, 다산동과 약수동은 각각 20포씩 전달했다. 현재 남산원에는 미취학 아동과 초·중·고 학생등 59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특히 베이비 박스에 버려진 유아들이 17명이나 입양돼 있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생후 1년 미만 유아들이 활용할 수 있는 용품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흥식 원장은 "요즘엔 미혼모와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에서 베이비 박
/입력 2013. 10. 2 신당동 떡볶이 거리에서 아주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중구가 후원하는 제15회 신당동 떡볶이타운 거리 축제가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5일까지 신당동 떡볶이타운에서 열리고 있다. 신당동떡볶이타운상우회(회장 박찬영(舊 두규)가 주관하는 이 행사의 기념식은 행사 마지막날인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신당동 떡볶이타운 입구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주민과 상인 등 3천 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날 기념식은 풍물놀이, 상가번영 기원제, 축하공연 퍼레이드, 주요 내빈들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된다. 1960년대부터 서민들의 먹거리로 자리잡은 신당동 떡볶이타운에서 열리는데다 올해로 15년의 전통을 이어온 축제인 만큼 볼거리와 이색적인 프로그램도 알차게 마련했다. 쌀 한가마 분량 100m 길이의 세계에서 가장 긴 떡볶이 떡을 즉석 요리 후 기념식에 참석한 시민들이 무료 시식하는 '신당동 떡볶이 떡 빼는 날' 행사도 갖는다. 기념식에 이어 통기타 가수와 함께하는 추억의 70/80 콘서트와 DJ 허리케인 박의 뮤직쇼 등이 열려 현장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다. 떡볶이 요리 경연대회, 매운 떡볶이 빨리 먹기 대회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지난달 24일 청구동 일대에서 '깨끗하고 따뜻한 우리마을 만들기' 사업추진에 참여한 파란마을 봉사단과 주민들이 장애우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입력 2013. 10. 2 청구동 파란마을 봉사단(대표 김선애)은 지난달 24일 청구동 일대에서 '깨끗하고 따뜻한 우리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류웅걸 동장과 이택진 주민자치위원장, 직능단체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파란마음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경일)의 15명의 장애우들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국화꽃으로 '청구동 마을 꽃길'을 조성했다. 비가 촉촉이 내리는 가운데 파란마음주간보호센터 장애인들과 함께 동 주민센터 앞에 가을꽃인 국화꽃을 심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함과 동시에 장애인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상습 투기지역에 화분을 배치하고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동아, 삼성아파트 입구와 4개의 경로당에도 아름다운 국화꽃 화분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10월 중에 2차 사업으로 파란마음 주간보호센터 장애우와 봉사단간 1대1 매칭 봉사를 통해 자연속에서 지적 장애인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장애우와 함께 하는 가을
지난달 25일 남산 석호정 일대에서 남산 자생식물 보호행사를 갖고 있다. /입력 2013. 10. 2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황용곤)는 지난달 25일 남산 석호정 일대에서 외래풀 제거 작업등 남산자생식물 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식 구청장, 최강선 시의원, 소재권 이혜경 의원등 내빈들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산공원의 건강한 생태계 보존과 자생식물보호를 위해 외래풀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9월과 10월에 남산 생태계 교란식물인 서양등골나무를 제거하는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남산행사 후에는 약수역사거리에서 '기초질서캠패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황용곤 회장은 "현재 남산에는 서양 등골나무 등으로 인해 토종 식물이 고사되는 등 남산 생태계가 심각하다"면서 "남산의 건강한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매년 회원들과 함께 자생식물 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력 2013. 10. 2 중구의 대표적인 공원 중 하나인 신당동 응봉공원의 노후시설이 정비된다. 특히 범죄예방 환경설계인 셉테드(CPTED) 기법을 반영해 안전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중구는 주민들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말까지 '응봉공원 노후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공원 정비 사업은 크게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한 '진입로 정비', 공원 등 조도를 개선해 우범지역 최소화를 위한 '공원등 교체'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진입로 정비는 약수동 쌈지공원과 동화동 대현산배수지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학생들이나 공원 이용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침하되거나 노후된 계단, 진입로 등을 산뜻하게 정비한다. 이 지역은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어 방학기간 중 공사를 시행해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공원 등 교체는 대현산배수지와 청구동 삼성공원을 대상으로 셉테드(CPTED) 기법을 반영해 후미진 지역의 조도가 낮은 공원 등을 조도가 높은 것으로 교체한다. 그만큼 밝은 조도로 우범지대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이외에 노면이 불량하거나 토사가 유실된 응봉공원의 노후된 산책로도 보수한다. 조선시대 왕들이
지난 12일 약수동 중구시설관리공단에 마련된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최창식 구청장등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입력 2013. 9. 25 서울의 중심 중구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중구는 지난 12일 약수동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최창식 구청장, 정호준 국회의원, 박기재 의장, 김영선 이혜경 의원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중구시설관리공단 건물 3층에 위치한 총 면적 244㎡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는 사무실, 교육장 4곳, 상담실 2곳 등이 들어선다. 센터장을 비롯한 사무인력과 다문화가정 가족·자녀들을 지도할 언어발달 지도사, 방문교육지도사 등 19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한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운영은 지난 5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는다. 현재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도 운영하는 산학협력단은 프로그램 연계 및 시설 공유를 위해 동국대학교 내에 위치한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중구시설관리공단으로 이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병합 운영한다. 산학협력단은 앞으로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단계별 한국어교육 △다문화가족을 위한 통합가족교육
/입력 2013. 9. 25 남대문 시장 내 대도은남상가가 건물주와 세입자간에 임대차재계약을 두고 분쟁이 예상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관련상가에 따르면 최근 건물주 측에서 주변 아동복상가 지주임대료와 전대인에게 발생되는 월세를 합한 임대료를 현실화 인상해야한다며 임대인에게 통보하고 이를 거부하면 임대차계약갱신불허통고서를 보내 입주상인과 감정이 격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건물주측은 현재 점포당 대부분 월 76만원의 임대료를 받고 있으나 주변 아동복 상가는 지주(임대인) 임대료가 40만~50만원이나 임차인이 이를 전대해 전대임차인에서 별도로 80만~120만원을 받고 이들에게 영업권을 주고 있어 이는 임대차보호법에 어긋날 뿐 아니라 그동안 건물주에게 많은 피해가 발생되었다며 인상폭을 지주임대료와 전대 임대료를 합해 주변상가와임대료와 동일하게 인상하던지 아니면 점포를 비워달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입주상인(임차인)들은 상가에서 수십년 간 영업을 해오고 상가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해온 결과로 시장내 관행상 전대영업권을 인정해왔는데 갑자기 이를 무시하는 건물주의 주장은 시장 관행을 무시하는 처사이다며 반발하고 있다. 임대차보호법이 5년까지 갱신요구권이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