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3. 11.6 인송개발, 18층 규모 내년 4월 오픈 청약 돌입 남대문시장권 내 액세서리 상권이 기존상가와 앞으로 들어설 신흥상가 간에 첨예한 대립이 이어지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남대문 시장 액세서리 관계자에 따르면 남대문시장 퇴계로변 인송빌딩 중구회현동 194-1 (구 대한전선)이 기업구조 조정으로 인해 부동산 투자회사로 넘어가면서 이곳에 호텔을 신축하려했으나 투자비에 비해 수익률이 낮아져 이를 백지화하고 상가개발 전문회사에 매각을 통해 액세서리, 원부자재 전문상가로 바꾼다는 계획이어서 이 지역 액세서리 상권이 요동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건물에 액세서리 전문상가가 들어서면 기존 남대문 시장 내 액세서리 점포 약 3천여 개와 맞먹는 대규모로 기존상권이 흔들려 영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며 남대문 액세서리 운영회 및 상가 건물주(이하 연합회)들은 결사반대를 하고 있다. 연합회는 이에 따라 △대한전선빌딩에 입점하는 상인은 점포임대차 계약해지 및 임차권을 박탈하고 △액세서리 연합회 소속 상가의 입점을 금지한다는 통고서를 각 상가정문 등에 게시하고 일제히 문단속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특히 연합회는 남대문
지난달 30일 황학동 중앙시장에서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입주작가들을 중심으로 한 협동조합 발기인 총회를 갖고 있다. / 입력 2013. 11.6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입주작가들을 중심으로한 협동조합 발기인 총회를 지난달 31일 황학동 중앙시장에서 개최했다. 황학동 중앙시장에 위치한 서울시창작공간 신당창작아케이드는 국내 최초의 공예 중심 아케이드로, 시장 내 지하상가의 쇠퇴에 따른 빈 점포를 리모델링해 섬유·종이·도자·금속·유리공예·북아트·일러스트·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다루는 예술가들이 입주해 작업하고 있다.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작가 협동조합'은 젊은 예술가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들로 이뤄진 새로운 개념의 협동조합으로 예술가들 스스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함께 공동생산-판매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신당창작아케이드는 2009년 개관 이후 지금까지 입주예술가들의 공예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창작지원사업을 진행하며 국내외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으나, 다수의 예술가들에게 지속적이고 자생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안이 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입주작가 협동조합'을 결성, 입주 작가들 간의 네트워크를 통한 참신한 아이디어 상품을
/ 입력 2013. 11.6 서울고용노동청은 서울지역의 2만5천여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3년 4월말 기준 지역별 사업체노동력조사' 잠정결과를 4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서울지역의 종사자수는 413만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2% 증가했고, 종사자 증가율은 관악구(6.5%), 동작구(3.3%), 강남구(2.9%)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종사자가 많은 곳은 강남구(687천명), 서초구(395천명), 중구(355천명), 영등포구(338천명) 순으로 전체 서울지역의 43.0%를 차지했다. 노동이동을 나타내는 입·이직률을 보면, 서울지역의 입·이직률 모두 3.5%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0.5%, 0.3% 감소했다. 노동이동은 중랑구(입직률 7.0%, 이직률 6.3%), 관악구(입직률 6.0%, 이직률 4.9%)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동월에 비해 입직률은 관악구(입직률 3.8%→6.0%), 이직률은 강남구(이직률 3.5%→4.8%)가 가장 높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의 빈 일자리율은 1.5%로 전년동월대비 0.1% 감소했다. 빈일자리율은 중랑구(3.4%), 은평구(2.3%), 광진구(2.1%) 순으로 높다.
동화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조창헌)는 지난달 27일 고창 선운산에서 녹색그린스타트 환경체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 38명은 출발하기 전 청구역에서 최창식 구청청, 조영훈 중구의회 부의장, 소재권 복지건설위원장, 마을금고 이용무 이사장등이 환경체험 캠페인을 잘 하고 오라는 격려를 받고 출발했다. 동화동 자연보호협의회원들은 현장에 도착해 오색이 물들어 있는 절경의 단풍구경과 함께 선운산 주차장 주변과 사내를 돌며 쓰레기 오물수거작업을 벌이고, 등산길을 따라 도솔암까지 약4km를 거리질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와함께 곰소항과 젖갈 소금축제도 구경하면서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보고 도농교류차원에서 간수가 빠진 질 좋은 곰소유명소금과 젖갈을 겨울김장용으로 구입하기도 했다. 조창헌 회장은 "'자연이 푸르게 잘 자라야 지구가 산다'라는 슬로건 아래 일산화탄소가 대기권을 형성해 대기권을 막고 있어 자외선 차단으로 인해 지구가 가열돼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해수면이 올라가고 이상기온이 형성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홍수가 유발되고 기온차가 심화되고 있다. 우리강산을 녹색으로 푸르게 만들어야 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4일 남산제이그랜하우스에서 열린 방산시장상인연합회 창립 제26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 입력 2013. 10. 30 새 부회장·이사·감사 등에 임명장 방산시장상인연합회 창립 제26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4일 남산제이그랜하우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최창식 구청장, 박기재 의장, 조영훈 부의장, 허수덕 김영선 소재권 의원, 김정안 중부시장 상인연합회장, 진병호 서울상인연합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회원들은 첫째, 방산시장의 발전에 앞장서고, 둘째, 회원들 사이에 상부상조하는데 앞장서고, 셋째, 시장질서를 지키며 국가발전에 앞장서자고 결의했다. 김종식 회장은 새롭게 선임된 박만규 수석부회장, 금동인 김승수 이병오 부회장, 송영식 본부장, 정익상 강대열 차형섭 한상규 홍재기 김영천 김영두씨등 분과위원장, 김태성 재무, 최승권 관리, 김현주 홍보이사, 김용석 김교선 감사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와함께 김인수 김장배 전임회장을 고문으로 추대하고, 자문위원장에 김해곤, 총무에 윤영국, 자문위원에 조동연 김규섭 한명희 김상철 모상돈 서삼수 고대식
지난 25일 조걸 회장을 비롯해 임원, 이사, 15개동 남녀동위원장과 회원등 40여명이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한 뒤 현충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입력 2013. 10. 30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회장 조걸)는 지난 25일 조걸 회장을 비롯해 임원, 이사, 15개동 남녀동위원장과 회원등 40여명이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회원들은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전 대통령등 국가원수 모역을 참배하고 잡초제거를 하면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넋을 추모했다. 조걸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에서는 매년 국립현충원을 찾아 고인들의 넋을 위로하고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는 회원들이 바르게살기 운동의 행동강령을 준수하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 운동 행동강령은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국민정신운동임을 역설하고 있다. 특히 21세기를 선도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국민개혁운동과 거짓과 부패를 추방하고 법질서를 확립하는 바른사회
동화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복연)에서는 지난 19일 박진석 동장과 동직원, 통장 등 주민과 함께 32명이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신지리 에 위치한 900㎡ 의 밭에(경작주 윤봉중) 한마음 한뜻 도농교류 경작 체험농장에 다녀왔다, 특히 밤고구마 51박스, 황금 41박스, 호박 37박스 등외상품 67박스를 생산, 동화동주민자치센터 Fun-Fun Cafe 에서 판매해 질 좋은 양질의 농산물을 주민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 입력 2013. 10. 30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필동위원회(위원장 김관수)는 지난 20일 경기도 파주시 도화동 874 이인숙씨 소유 2천여평 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관수 위원장과 전옥화 여성위원장을 비롯헤 회원 30명, 남산원 어린이 10명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고구마 수확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지난 5월말에도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고구마 심기 봉사활동 전개하기도 했다. 김관수 위원장은 "요즘 농촌에는 젊은이들이 없이 일손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우리 바르게 회원들이 농촌의 현실을 체험하고 일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도 도농교류를 활성화해서 도시와 농촌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입력 2013.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