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열린 명동지점 새단장 개점식에서 오시창 지점장과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2013. 12. 11 NH농협은행 서울 명동지점(지점장 오시창)은 국내은행 최초로 종이없는(Paperless) 영업점으로 새 단장해 지난 5일 개점식을 가졌다. 종이없는 영업점은 종이문서로 처리되던 창구업무를 전자문서로 거래하는 미래형 금융점포로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할 경우 연간 100억원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와 함께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여 녹색기후기금 주거래 은행으로 역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자문서는 입출금, 예금신규등 30여종의 전자서식으로 거래할 수 있으며, 거래절차는 전자필경대에서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시스템과 연계돼 창구에서 직원과 함께 태블릿 모니터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돼 있다. 또한 업무가 끝나면 고객은 거래내역을 핸드폰 또는 이메일등으로 받아 볼 수 있고 전자문서의 위변조 방지를 위해 금융결제원의 타임스탬프 인증을 받아 보관하게 된다는 것이 농협측의 설명이다. 이날 개점식에 참석한 마케팅지원본부 김종운 부행장은 "올해 안으로 서울 경기지역 10개 지점을 추가로 종이없는 영업점으로 운용할 예정
지난 5일 청구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자선바자회 및 일일찻집에서 류웅걸 동장, 이택진 위원장, 허귀순 회장, 김선애 회장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 2013. 12. 11 연말연시를 앞두고 중구 15개동에서는 주민센터 일정에 따라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자선바자회 및 일일찻집'을 개최해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지난 5일 열린 회현동과 청구동에서는 선출직 공직자들은 물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청소년지도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유총연맹, 재향군인회, 방위협의회, 적십자 봉사회, 자율방범위원회 등 직능단체들이 대부분 참여했다. 청구동(동장 류웅걸)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택진)과 통장협의회(회장 허귀순)가 주관한 가운데 커피, 녹차, 생강차, 미역, 의류, 지갑, 조랭이떡, 떡국떡, 참기름, 들기름 등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특히 이 바자회에는 김치삼겹살 윤종섭 사장, JNT오준성 대표, 임경수 자치위원, 정인사 정웅익 대표 등이 여성의류 등을 협찬했으며, 경화수씨는 지갑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주민자치위원회와 직능단체 등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던 자
/ 2013. 12. 11 남대문 삼익패션타운 지하1층 지분주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서창호 회장(사진)을 유임 시켰다. 이날 이사회는 이사 17명 중 16명이 참석, 만장일치로 서회장의 유임을 승인하고 현재 상가가 공실된 현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영업품목을 결정한 후 분양을 통해 상가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하고 향후 총회 등을 거쳐 최종 확정키로 했다. 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가가 수차에 걸쳐 등기, 임대분양을 반복해왔으나 상가 활성화에 뚜렸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시장현실을 직시하는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서회장은 "우선적으로 등기보다는 임대분양을 통해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해 입주상인들의 초기부담을 최소화하고 조기에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상가는 남대문상권 내 283개 점포로 구성돼 있어 단일상가로는 최대 규모로 향후 영업품목을 잡화로 입접시켜 도매영업에 주력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동평화 이상섭 회장을 비롯한 상인들이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 2013. 12. 11 동대문 관광특구 전통시장 상인들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는 동평화 시장 상인대학 출신들이 앞장서서 지난 4일부터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상인들은 미화원들을 고용해서 상가와 주변을 청소하고 있었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은 생각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상인대학에서 새로운 마케팅 기법은 물론 친절마인드 등의 교육을 받은 뒤 미화원들의 손이 미치지 않는 구석구석을 청소키로 하고 행동에 나선 것이다. 이들은 매주 1회씩 상인 20여명이 참여해 주변에 쓰레기도 줍고 도로변 청소도 실시한다. 특히 청계천변 인도는 수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가로수 사이에 담배꽁초를 비롯한 각종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것. 이상섭 동평화시장 상인연합회장은 "각 상가마다 자체적으로 청소를 하고 있지만 청계천 인도 쪽에는 청소가 잘 되지 않고 있어 주변환경을 저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인대학 출신들과 함께 상인들의 의식개혁을 위해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해 상인대학의 존재감을
서울 도심에 위치한 을지로동 주민들이 지난해에 이어 2014년도 마을달력을 직접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부분 기업체가 홍보용으로 달력을 제작하지만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달력을 만든 것은 서울시내 동 주민센터 중 을지로가 처음이다. 을지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대성)가 주관해 제작한 마을달력은 풍경 등이 담긴 기업체 홍보용 달력과 달리 을지로동 각 직능단체의 지난 1년간 활동사진을 배경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주민자치위원회(1월)와 을지산악회(2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3월),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4월), 청소년지도협의회(5월), 통장협의회(7월), 자율방범위원회(8월), 자연보호협의회(9월), 광산회(11월), 방위협의회(12월) 등 10개 직능·자생단체의 활동 모습을 사진에 담아 배경으로 처리했다. 을지로동주민센터 직원들의 모습도 6월 달력에 새겨졌고, 10월은 을지로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한 전통문화체험한마당 모습 사진이 실렸다. 월별로 각 직능단체 회의 일정을 일목요연하게 표시했고, 하단에는 달력 제작에 도움을 준 을지로동 관내 후원업체 광고도 실어 말 그대로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14년 달력에는 내년부
/ 2013. 12. 11 12월은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다. 정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2013년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다. 납부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은행, 농협, 수협, 우체국과 서울시 새마을금고에 납부하면 된다. 인터넷으로 납부할 경우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http://etax.seoul.go.kr, 한글주소 서울시세금)에서 인터넷뱅킹 또는 신용카드(신한·삼성·현대·롯데·비씨·외환·국민·하나SK·농협·씨티·수협·전북·광주·제주)로 납부하면 된다. 또한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우체국의 가상계좌를 이용해 납부할 수도 있다.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의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지방세 조회 후 납부가 가능하며, 타인의 고지서는 전자납부번호 등을 입력해 조회 후 납부하면 된다. 하지만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CD/ATM기 납부)에서 타행(사) 신용카드로 세금을 납부할 경우에는 기기사용료(900원)를 납부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난달 27일 중구 구민회관 옆 공원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미군들이 김치를 담그고 있다. / 입력 2013. 12. 4 중구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중구 을지로6가 국립의료원 뒤편에 위치한 중구 구민회관 옆 공원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운동 중구지회(회장 김재용),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애), 새마을지도자 중구협의회(회장 유병선), 새마을문고 중구지부(회장 김덕수),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가해 2천 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특히 주한미군 10명도 참여해 한·미간의 우애를 돈독히 했다. 26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마늘·생강 등 김치 양념에 필요한 각종 야채를 다듬는 작업을 하고, 27일에는 오전 9시부터 배추 속을 만들어 주한미군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에 속을 넣은 후 정성스럽게 용기에 담았다. 이렇게 담근 김장 김치 2천300 포기는 15개동으로 보내져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소외계층 550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김장담그기에는 김재용 지회장, 최창식 구청장, 부인인 송원미 여사, 박기재 의장, 허수덕, 소재권, 이혜경 의원 등
지난달 22일 이마트 청계천 희망나눔 봉사단들이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 입력 2013. 12. 4 이마트 청계천점(점장 이병주)은 지난달 22일 희망나눔 프로젝트인 '희망의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 김장김치는 유락복지관과 연계해 이마트 청계천점 희망나눔 봉사단과 주부봉사단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구 내 독거노인 30여 가구에 전달됐다. 12월에는 중구청 연계 희망마을 프로젝트 3차 계획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12월에도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와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전개해, 사랑의 김장김치 150포기는 저소득층 35가구에 전달했으며, '사랑의 연탄배달'은 연탄 900장을 저소득층 3가구에 전달하기도 했다. 또 중구청과 '중구민 일자리창출 업무 협약'을 체결해 중구에 거주하는 취업취약계층 등을 위한 일자리창출과 그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2011년 2월 13일 '이마트 희망나눔 봉사단 발대식'을 출범시킨 뒤 △불우아동지원 △독거노인지원 △장애인지원 △친환경활동 등을 통해 매 달마다 각기 다른 테마를 정해 지자체 및 지역봉사단체 등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마트 청계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