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2013년 중구새마을지도자 평가보고대회'에서 김재용 회장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입력 2013. 12. 24 새마을운동 중구지회(회장 김재용)는 지난 20일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2013년 서울시중구새마을지도자 평가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최창식 구청장, 박기재 의장, 조영훈 부의장, 허수덕 소재권 이혜경 의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새마을운동에 앞장서온 유공회원·지도자, 2013년 종합평가 우수동 및 독서경진대회 우수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정부포상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박광철 나효은씨, 서울시장 표창에 김용만 윤남순 정원호씨 등이 수상했으며, 독서경진대회 독후감부문 최우수상에 김채영 박지은 김정은 이보라 학생 등이 수상했다. 중구청장 표창에는 황기식 유근열 김정훈 정흥성 김미숙 임금자 사미연 민순희 조덕순 송재성 지은주씨등 37명이 수상했으며, 중구의회 의장 표창에는 김영서 박서용 유제영 최종선 박금순 시지현 이향자 김은해 문현숙 조옥희씨와 독후감 부문 우수상에 노현지 연은경 유수연 김소연양 등 14명, 새마을운동 중앙회장 표창에 이계열 박순용 김진
지난 17일 을지로6가 에스티아웨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송년간담회에서 김정전 회장은 최창식 구청장등과 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 입력 2013. 12. 24 중구상공회(회장 김정전) 2013 제4차 이사회와 중구청장 초청 송년간담회가 지난 17일 을지로6가 에스티아웨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4/4분기 사업실적 및 신규임원 소개에 이어 2014년도 주요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정태환 수석부회장이 중구의 불우이웃들에게 배분해 달라며 350만원 상당의 돼지등뼈 1천㎏의 성품을 최창식 구청장에게 전달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2013년 12월 현재 중구상공회원은 8천854명으로 2012년 8천495명에 비해 359명이 늘어났으며, 올 한해에만 세무, 노무, 무역, 경영마케팅, 창업, 외국어, 최고경영자과정 등 38회의 교육사업에 7천681명이 참여했다. 제4분기 주요 사업으로는 △중구 소상공인을 위한 외국어 교육(중국어) △2013년 제3차 이사회 및 워크샵 & CEO특강 △CEO특강 기업, 변화의 벼랑에 서다 △유지영 국회의원 간담회 △정태환 수석부회장 '2013 중구청 자원봉사자 아우름 페스티발' 표
지난 18일 프린스호텔 직원들이 ‘이웃이 행복한 그날까지'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사랑나눔 직원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있다. / 입력 2013. 12. 24 명동에 소재하고 있는 프린스호텔(대표이사 남상만)은 지난 18일 명동 주민센터에서 '이웃이 행복한 그날까지'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사랑나눔 직원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싼타모자를 쓰고 발대식을 가진 20여명의 직원들은 '봉사나눔이'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명동 중앙로를 시작해 적십자사, 남산순환로등 한바퀴 돌면서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각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쌀 2포, 건강식품(홍삼) 3세트, 햄 3세트를 제공하고 수시로 찾아뵙고 지속적으로 후원키로 했다. 남상만 회장은 "명동일대에서 호텔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과 시각 장애인등을 돕고, 주변의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키로 결정하고 이날 발대식을 갖게 됐다"며 "이웃이 행복한 그날까지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춘자 동장
지난 19일 롯데백화점 자원봉사자들과 약수시장 최복수 회장, 동 관계자들이 성품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입력 2013. 12. 24 약수시장과 함께 하는 롯데백화점 사랑나눔 행사가 지난 19일 약수동 일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롯데백화점 직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수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상인, 동 직원들과 함께 550만원 상당의 쌀, 떡국떡, 한과, 사과, 김, 고구마, 율무차, 참기름, 라면등 13가지가 들어있는 해피박스(선물박스)를 가구별로 포장했다. 롯데백화점 자원봉사자들은 가구별 5만원 상당의 해피박스(선물박스)를 약수동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이는 전통시장 살리기 재능기부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롯데백화점에서는 이웃사랑 나눔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약수시장에서 생필품을 직접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약수시장과 전통시장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약수시장이 특화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2억5천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최복수 약수시장상인회장은 "매월 약수시장에서 이벤트를 개최해 오던 롯데백화점이 연말연시를 맞
지난 12일 한국에폭시협회 창립 13주년 기념행사에서 김영천 회장(오른쪽 2번째)이 신임 임원진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입력 2013. 12. 18 황영수 전회장에 순금 10돈 증정 한국에폭시협회 창립 13주년 기념행사에서 김영천 철마에폭시 대표가 제8대 회장에 취임했다. 지난 12일 을지로 호텔국도 튜울립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내빈과 전·현직 임원,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영천 대표를 제8대 회장에 추대했다. 김 회장은 신임 수석 부회장에 코리아 에폭시 이병삼 대표, 재무이사에 썬아트에폭시 이광범 대표, 감사에 거광에폭시 남병학 대표를 각각 임명했다. 총무인 미래에폭시 조영진 대표는 연임됐다. 이에 앞서 전 임원인 까치에폭시 임재운 대표, 신창기업 이남열 대표, 미래에폭시 조영진 대표에게 감사장을 각각 수여했다. 황영수 제7대 회장에게는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로 에폭시협회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유대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하고 부상으로 순금 10돈을 전달했다. 김영천 회장은 "방산시장 일대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에폭시 업체 30여개가 모여 있는 특화된 지역"이라며 "앞으로 회
지난 13일 주교동 은주정에서 열린 새마을중구지회 송년회에서 김재용 회장이 최창식 구청장 등과 떡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 입력 2013. 12. 18 새마을운동 중구지회(지회장 김재용)는 지난 13일 주교동 은주정에서 2013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병선),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경애), 새마을문고 중구지부(지부회장 김덕수) 회원등 50여명과 최창식 구청장, 정호준 국회의원, 소재권 이혜경 의원 등이 참석해 회원들을 위로했다. 특히 이날 송년회를 축하하는 떡 케이크 절단과 함께 2013년 봉사활동에 앞장서온 회원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건배를 하기도 했다. 김재용 지회장은 "회장이 된 뒤 처음엔 잘 몰랐는데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슴으로 가까워짐을 느낀다"며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고 밝아오는 갑오년 새해에는 말처럼 도약하는 한 해가 되자"고 당부했다. 그는 또 "우리가 잘 먹고 잘 살았으면 새마을 운동은 없었을 것"이라며 "열심히 일한 새마을 운동 정신이 투영돼 오늘날 최창식 구청장을 있게 했다"고 말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김재용
지난 10일 낚시연합회 송년회에서 김용무 회장이 이제영 동장에게 쌀을 전달하고 있다. / 입력 2013. 12. 18 중구낚시연합회(회장 김용무)는 지난 10일 장충동 소재 횡성한우마을에서 2013년도 송년회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90만원 상당의 쌀 10㎏ 20포와 라면 10박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달라며 이제영 다산동장에게 전달했다. 생활체육 단체에서는 최초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이 성품은 회원들이 낚시대회 등을 통해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에 김용무 회장이 30만원을 추가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무 회장은 "현재 낚시회원은 290여명에 달하고 있지만 대부분 60∼70대가 많다"며 "낚시대회를 하면서 올해는 불우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해 보자는데 공감대가 형성돼 성품을 마련하게 됐다. 참여해 준 임원들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내년에는 전반기와 후반기 2회에 걸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제영 동장은 "중구에서 가장 많은 상주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다산동은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올 연말 성품은 처음"이라
/ 입력 2013. 12. 18 연말연시를 맞아 (사)실향민 중구협의회(회장 이문식)는 지난 17일 중구구민회관 지하식당에서 '2013년 송년회'를 열고 회원들을 위로하고 만찬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는 최창식 구청장, 정호준 국회의원, 박기재 의장, 허수덕, 김영선 소재권 이혜경 의원, 최병률 중앙회장등이 참석했다. 이문식 회장은 "우리 회원인 실향민들을 보면 늘 고맙게 생각한다"며 "우리 실향민들은 근대사를 성공적으로 이뤘으며, 6·25를 격고 새마을운동에 동참해 50불에 불과하던 경제규모를 2만5천불로 성장케 하는 등 세계경제 7위 경제대국을 실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며, 88올림픽을 치른 주역으로 살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또 "실향민들은 남산 1천여평에 1억2천만원 상당의 120그루의 소나무를 심어 남산을 아름답게 만드는데 기여해 왔으며, 지방자치발전과 실천에도 기여해 왔다"고 말했다. 정호준 국회의원은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평북 평남출신으로 모두 실향민"이라며 "국가적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에 앞장서고, 통일에도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