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동대문 수출지원센터에서 열린 '동대문 패션상권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에서 신용남 교수가 상생발전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회장 김방진)와 서울디자인 재단은 지난달 26일 패션몰 유어스 4층 동대문 수출지원센터에서 '동대문 패션상권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대문패션타운 상가 대표들은 물론 상인회장, 상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대문디자인 플라자 활용과 상생협력 방안등이 논의됐다. 현재 동대문패션타운에는 서울시에서 4천500억원을 투입해 건설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오는 21일 개관하면 내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패션디자인산업과 유통, 관광사업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송병렬 동대문관광특구 발전연구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 윤대영 서울디자인재단 협력본부장은 시민과 세계시민이 디자인을 통해 더 나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디자인·창조산업의 발신지'임을 강조하고 콘텐츠와 운영, 소통, 건축, 효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 DDP는 전시 디스플레이와 전시기획, 전시 유통, 전시 서비스를 통해 24시간 활성화, 60개 명
/ 2014. 3. 5 중구 퇴계로변, 남대문시장, 명동, 북창, 약수, 회현, 주교, 수표동, 시청사 등 10개 지역의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증·개축이 쉬워진다. 서울시는 지난달 26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서울시 관내 176개소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기존 건축물 증·개축 운영지침을 수정가결 했다. 지난 2011년 3월 지구단위계획 민간부문 시행지침 표준(안)을 마련하면서 시민편익 증진차원에서 기존건축물이 지구단위계획 내용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자치구 자문을 통해 기존 건축물 증·개축 행위를 1회 300㎡이내에서 횟수제한 없이 500㎡ 이내로 완화했으나, 입안권자인 각 자치구에서 재정비 예산부족 등의 사유로 시행지침 변경 절차를 받지 못해 대다수 시민들이 완화규정 적용에 따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각 자치구별 일부 구역은 재정비는 완료 했으나 다른 구역과의 형평성 논란의 이유로 종전 기준(1회 300㎡이내)을 그대로 유지하는 등 시민불편이 계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시민불편을 해소하고자 아직까지 완화규정을 적용받지 못하는 176개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해 증·개축을 운영지침 변경을 직접 입안·결정키로 하고 금
지난 21일 금고 3층 강당에서 열린 남대문새마을금고 제40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 김인 이사장과 이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4. 2. 26 남대문 새마을금고(이사장 김인)는 지난 21일 금고 3층 강당에서 제40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는 대의원 103명 중 57명이 참석, 2013년 결산 보고안과 2014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승인하는 한편, 금고발전에 공헌한 회원 13명을 시상하고 거래실적이 우수한 E동 2층과 D동 지하에 설치할 CCTV 시설비 전액을 지원했다. 금고는 지난해 회원수 1만5천400여명, 자산 1천528억여원을 올려 비약적 성장을 했으며 회원들에게 연 3.5% 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2014년을 원칙을 준수하는 바른 경영 및 경영투명성 제고와 안정적 수익기반과 경영관에 바탕을 둬 지역밀착형 새마을금고로 나갈 것을 다짐하며 회원 500명을 증모해 모두 1만 6천여명 회원을 확보키로 했으며, 자산도 1천555억 규모로 성장시키기로 했다. 김인 이사장은 "남대문 새마을금고가 성장하기까지 임·직원들의 부단한 노력이 컸다"고 전제하고 "남대문시장 주변에 제1금융권 11개가 밀
지난25일 회현동 SK리더스뷰 남산 언더더씨에서 열린 제41차 정기 총회에서 여창대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2014. 2. 26 회현동새마을금고(이사장 여창대)는 지난25일 회현동 SK리더스뷰 남산 언더더씨에서 제41차 정기 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대의원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회원 7천975명, 자산 753억원으로 성장한 결산안을 승인 하고, 2014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2014년 경영 목표를 금융 환경 변화에 따른 적응력 강화와 회원의 지위 향상 도모를 꾀하고 지역 사회개발에 기여하는 모범적 금고로 육성하고, 책임 경영을 통해 금고 경영의 확립과 조직력 강화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올해 회원을 650명을 증모해 모두 8천600여명의 회원수를 확보해 금고 발전에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2014년 자산을 851억원으로 확대해 지난해보다 13% 성장키로 하고 차후 당기 순이익 26억원을 낼 계획이다. 여창대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대의원 및 회원들의 관심과 따뜻한 사랑에 힘입어 자산 800억원 시대를 열어 가게 됐다"고 감사함을 전하고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많은
지난 21일 청구동 문화마당에서 개최된 신당4동 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서 고성욱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2014. 2. 26 신당4동 새마을금고(이사장 고성욱) 제43차 정기총회가 지난 21일 청구동 문화마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원 3천727명 중 1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변경(안) △2013년 결산(안) △201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경영개선 계획안 등을 승인했다. 이 금고는 2013년 12월 31일 현재 총 자산은 335억9천만원으로 전년대비 15억원이 증가해 당초 목표의 83.9%를 달성했으며, 공제계약고는 296억원으로 늘어났다. 2014년도에는 작년보다 13% 늘어난 380억원의 자산목표 세워놓고 있다. 당기순이익도 26.6%로 늘려 잡았다. 이번 정관개정에 따라 신당4동 새마을금고는 청구동 새마을 금고로 변경했으며, 회원관리와 조직관리를 통해 올해에는 200명 회원을 늘리고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50여만원을 지원해 독거노인에 소화기를 지원키로 했다. 고성욱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계속되는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금융시장에서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중구 관내 13개 금고 중 5개 금고가 손실
지난 19일 필동새마을금고 제42차 정기총회에서 김주섭 이사장이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4. 2. 26 필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주섭) 제42차 정기총회가 지난 19일 필동주민센터 2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 대의원 104명 중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결산(안)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등을 승인했다. 이 금고는 2013년 말 현재 자산이 325억4천만원으로 전년대비 1.12% 증가했으며 배당금은 3.6%를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9천609만원을 기록했다. 2013년말 예대비율이 39.3%로서 2012년말 30%보다 높은 성장세를 보여 2014년도의 수익성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에따라 2014년에는 전년대비 11%증가한 361억1천만원을 목표로 세워놓고 있다. 김주섭 이사장은 "2013년도 성과로는 미진한 부분이 없지 않지만 은행 등 모든 금융기관이 전년도 수익의 절반도 못 미치는 한 해였다"며 "아직도 부동산경기의 침체로 인한 대출의 적체로 여수신이 어려운 실정이며 예대마진의 폭이 크지 않아 수익성지표도 하락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그는 또 "필동
/ 2014. 2. 26 3월부터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남이섬까지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중구는 국내 최대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과 한류 관광의 대명사인 남이섬간 관광셔틀버스를 3월1일(토)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중구 주선으로 남대문시장과 남이섬이 지난 1월 23일 체결한 '남남(남대문시장-남이섬) 상생협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특히, 3월 1일은 남이섬이 나미나라 공화국으로 독립을 선포한지 8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날이기도 하다. 관광셔틀버스는 매주 토요일 숭례문광장 앞 남대문 관광버스 주차장(남대문시장 1번 게이트 롯데손해보험빌딩 맞은편)에서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하고 오후4시 남이섬에서 출발하는 직행노선으로 운영된다. 요금은 편도 7천500원, 왕복 1만5천원이다. 우선 매주 토요일에 한해 시범 운영하며, 수요가 많을 경우 평일에도 확대 운행할 계획이다. 소요시간은 1시간∼1시간 30분으로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2시간∼2시간 30분 걸리는 것보다 최대 1시간 이상 빠르게 갈 수 있다. 현재 인사동과 잠실에서도 남이섬간 셔틀버스가 매일 운행되고 있으며, 요금은 남대문시장 셔틀버스 구간과 동일하다
/ 2014. 2. 26 신당6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이용무)는 지난 21일 금고 2층에서 대의원 120명 중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3년도 결산안,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새마을금고 정관변경안 등을 승인했다. 이 금고는 2013년 12월 31일 현재 회원은 4천26명에 자산은 441억1천만원으로 전년대비 5%가 성장했으며 공제계약고는 488억원으로 늘어났다. 2014년도에는 498억원의 자산목표 세웠다. 그리고 상환준비금과 안전기금을 완벽하게 갖춰 각종 충당금을 100% 보유해 안정성을 기했다. 신당6동 새마을금고는 동명칭 변경에 따른 정관변경을 통해 동화동 새마을금고로 이름을 변경했다. 특히 이날 이용무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 써 달라며 박진석 동장에게 철원 오대산 쌀 20㎏ 7포와 현금 50만원 등 100여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용무 이사장은 "2014년은 새마을금고가 반세기를 넘어 희망찬 100년 미래를 준비하고 서민에게 꿈을 주고 대한민국에 희망이 되는 금고만들기 역점사업에 저희 금고도 우리동네 서민금융기관으로 뿌리 깊게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며 "임직원들은 회원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