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5학년도 학습전략 설명회'에서 최창식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2015. 1. 14 중구는 지난 10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EBS 중학프리미엄 최고의 교육전문가를 초청해 '2015학년도 학습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EBS 중학프리미엄 최고의 강사진들이 강연하는 이날 설명회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예비중 1포함)∼중학교 2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학과정의 수학·영어 등 주요 과목의 학습경향과 방법, 자녀 진로 교육법 등을 제시했다. 영어 대표강사 정승익 선생님은 평생의 영어실력을 좌우하는 중학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영어실력을 차곡차곡 쌓는 방법을 설명했다. 수학 대표강사 권혜정 선생님은 중학교 시절의 공부습관이 고등학교 성적을 좌우하고 입시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수능대비의 첫 단계로서 중학수학의 학년별 주요 학습내용과 공부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강의했다. 이어 교육상담 전문가 김은실 소장은 아이들이 진로를 고민하고 상담하는 진정한 멘토 부모가 되기 위한 올바른 자녀 교육법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EBS 중학프리미엄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중구 교육사업과 원어민 e-
지난 5일 신영민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이 김원숙 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1. 14 중구자원봉사센터 신영민 운영위원장이 지난 5일 장원중학교에서 김원숙 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는 2014년 11월 15일 중구자원봉사센터 사랑둥지 가족봉사단 70명과 함께 장원중학교 정문 앞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쳐 학교 환경미화에 기여한 공로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붓 터치로 걷고 싶은 우리 동네만들기'사업 지원금으로 진행됐다. 2014년 서울시 제3차 주민제안사업으로 선정된 이 사업은 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가족봉사단이 지역 내 어둡고 노후화된 벽·계단 등이 있는 공간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밝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응모한 사업이다. 신영민 운영위원장은 "가족봉사단이 감사패를 받아야 되는데 대신 받아 미안하다"면서도 "평소 담쟁이 넝쿨이 덮고 있던 학교 담벼락이 밝고 아름다운 느낌이 나도록 파란 하늘 바탕에 알록달록한 나무를 그려 넣어 학교가 밝아졌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이밖에 장충고에도 250만원 상당의 도서를 전달하는 등 운영위원장으
/ 2015. 1. 14 시인이면서 수필가인 조병서 서울소방안전협회 회장이 2014년 12월 15일 6번째 시집 '아니벌써'를 출간했다. 이 시집에는 △내가 나를 이겨야 한다 △내 마음의 적 △사람 사는 세상 △늙은 농부의 회상 △사람 사는 법 △인생의 고갯마루 △분통터지는 세상 △흥인지문 △시간을 죽이는 사람들 △되돌아 본 인생 △진짜 내 얼굴 △일장춘몽 △오묘한 인생사 △늙은 농부의 꿈 △내 고향 느티나무 △재미있는 나라 △이러면 안 되는데 △인생 고속도로 △생의 마침표 △자랑스런 소방관 등 224쪽에 206편의 시를 수록했다. 조병서 시인은 "펜을 잡고 시를 쓰고 수필을 쓴지 어느덧 10여 년이 지났고 6번째 시집을 냈다"며 "시 한편을 쓰고 보면 그런대로 괜찮은가 싶다가도 책을 내고 다시 보면 부끄럽고 민망스러운 졸필이지만 칭찬해 주시고 용기를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또 "내려 다 보고 살아보니 이렇게 행복한 것을 올려 다 보고 사느라 늘 피곤했다. 이러한 사실을 깨닫기까지 꽤나 오랜 세월이 걸렸다"고 회고 하고 "타고난 운명대로 주어진 복대로 사는 것이 최고의
/ 2015. 1. 14 국내 여성병원을 대표하는 제일병원이 초보 엄마·아빠의 지침서가 될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를 발간했다. 제일병원 51년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진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는 초보 부모가 궁금해 하고 염려하는 모든 것과 꼭 알아야 할 필수 정보가 완벽하게 담겨져 있다. 특히, 제일병원 대표 의료진이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각종 속설과 정보를 걸러내고 철저하게 의학적으로 검증된 내용만을 수록했다. 이 책은 임신 계획부터 고령임신, 임신 개월별 생활 수칙, 시기별 태교, 다양한 분만법, 산후 뷰티케어, 신생아 돌보기, 수유 노하우, 개월별 아기 발달, 증상별 아기병 등 임신부터 출산, 육아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단계별로 꼼꼼하게 담았다. 200여 컷의 사진과 일러스트를 함께 담아 이해하기 쉽고 따라 하기도 편하다. 고령임신, 월령별 태교, 임신 우울증, 발달장애, 아토피피부염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에게 듣는 생생특강은 이 책만의 특별 부록이다.
구랍 29일 황학동 새마을금고 강당에서 강일덕 위원장 등이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1. 7 황학동 드림하티위원회(위원장 강일덕, 창성종합주방 대표)는 구랍 29일 황학동 새마을금고 강당에서 중·고생 6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열심히 공부해 달라며 격려했다. 이 장학금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박수덕 동장과 내빈은 물론 드림하티위원들이 대거 참여해 학생들을 축하했다. 강일덕 위원장은 "그동안 황학동 드림하티위원회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사랑과 꿈을 나누어 주고자 노력해 왔으며, 오늘은 정성껏 마련한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드림하티위원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수덕 동장은 "황학동 드림하티위원회는 평소에도 김치와 백미지원, 경로당 성품지원, 사랑의 모기장 설치 등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오늘은 관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q
제일병원 민응기 병원장이 2015년 을미년 새해 첫 아기에 무료 분만권과 건강검진권 등 축하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 2015. 1. 7 2015년 을미년, 평화와 행복을 의미한다는 청양 띠 해의 대한민국 첫 아기가 제일병원에서 태어났다. 새해 첫 아기의 주인공은 김지선(여, 34)씨와 남편 설성민(33)씨 사이에서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3.54kg의 남자아기로 힘찬 울음소리와 함께 대한민국의 새해를 열었다. 2015년 1월 1일 0시 0분 1초, 보신각 타종소리와 함께 을미년 새해 첫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자 출산장면을 지키던 의료진과 가족들은 기뻐하며 박수로 축하했다. 2015년 첫 아기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분만실을 찾은 민응기 병원장은 김지선 산모에게 출산비용과 1인 모자동실 무료 이용권, 건강검진권 등 다양한 축하선물을 증정했다.
/ 2015. 1. 7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 도담도담 봉사단이 구랍 29일 2014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 동네방네 놀이터 만들기 Project '개구쟁이'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3년째 운영되고 있는 도담도담 봉사단은 지역의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1:1 놀이 멘토링 활동을 통해 양질의 여가를 향유하도록 돕고 밝은 성장을 도모하는 멘토링 봉사 동아리다. 2014년에는 여성가족부 활동공모사업 참여부분에 선정돼 지역 놀이환경 개선 지역사회참여활동 '개구쟁이'를 진행했다. 개구쟁이는 지역의 놀이공간에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알림이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규칙을 지킬 수 있는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지역 놀이 공간 모니터링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한 놀이환경을 위한 정책제안 활동은 실시했다. 이번 수상은 8월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 10월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4관왕의 영애 이후라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도담도담 봉사단 남유라 청소년(서울여상, 2학년)은 "3년째 도담도담 활동을 하고 있는데 활동했던 멘티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의 많은 아이들을 위한 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며 "다른 봉사활동
/ 2015. 1. 7 도시락 배달·말벗 봉사 등 중구와 중구 자원봉사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월 중 청소년 자원봉사 테마파크를 운영한다. 청소년 자원봉사 테마파크는 청소년들에게 교육·독거노인 돌봄·어르신 돌봄·환경 등 다양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활동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데이케어센터 어르신 점심식사 보조, 노숙인 무료급식소 배식, 독거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배달,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은 성장하는 청소년들이 주변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사랑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승옥)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청소년과 함께 빵 만들기' 프로그램은 중구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든든한 하루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청소년 자원봉사 테마파크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고등학생은 1월 5일부터 16일까지 '1365 나눔토털 홈페이지(www.1365.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10∼30여명으로 총 180여명이다. 중구 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여름·겨울 방학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