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2. 11 문화예술교육 더베프에서 어린이의 자신감, 표현력, 긍정적인 사고를 키워주고자 '통합예술교육 SAP' 프로그램을 오는 3월 2일부터 개강한다. 5·6·7세 대상으로 10∼12회 동안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미취학 어린이의 성장발달에 맞게, 다양한 장르의 예술매체(음악, 미술, 무용, 언어, 신체표현)을 연계시킨 교육연극프로그램이다. 특히 문화예술교육 더베프의 상설프로그램인 '통합예술교육 SAP'는 전속교사들인 배우·교육연극 전문가들이 매회 새로운 주제와 형식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문화예술교육 더베프는 1997년에 창립된 서울시 등록 비영리민간단체(제46호), 전문예술단체(제27호), 사회적기업(제2011-117호), 서울시 우수사회적기업(제2014-14호)으로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 문화예술단체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 로 오직 전화접수(문의☎02-2234-4036/4032)만 받고 있다. 중구민에게는 20% 참가비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교육장소는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로 문화예술교육 더베프는 이곳의 상주예술교육 단체이다.
지난달 27일 동국대 행정대학원G7-CEO 최고위과정 제8기 원생들이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있다(사진은 좌로부터 장계항 교수, 최민오 장애인 회장, 윤창열 후원회장) / 2015. 2. 4 동국대 행정대학원G7-CEO 최고위과정 제8기 원생들이 주축이 돼 사단법인 한국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를 후원키로 하고 지난달 27일 동국대 로터스홀에서 동국대 행정대학원G7-CEO 과정 8기생들과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특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100여명의 회원과 지역의 인사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이에 따라 양 단체는 첫째, 장애인 인권향상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둘째, 장애인 관련 행사 참여를 통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셋째, 장애인 편의시설 기술지원 사업을 통한 무장애 도시를 건설하고, 넷째, 지속적 장애인에 대한 모니터링 실시로 장애인 인권을 개선하고, 다섯째, 지속적 지원 활동을 통한 장애인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여섯째, 문화 활동 지원 및 참여를 통한 인간다운 삶의 터전 마련 등 6개 핵심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윤창렬 전 굿모닝시티 회장을 후원회 회장으로 추대하고
지난달 30일 중구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및 진로동아리 연합 활동평가회를 가진 뒤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2. 4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은 지난달 31일 수련관 내 청소년극장에서 수련관 소속 자치기구 및 중구진로직업체험 지원센터에 속한 진로동아리 청소년 112명과 함께 2014 자치기구 및 진로동아리 연합 활동평가회 '너 나 우리'를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 청소년 및 우수 보조지도자를 격려하는 표창장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총 11개의 자치기구 및 진로동아리 청소년들이 2014년 한 해 동안 자신들이 했던 활동을 영상, 콩트 등으로 발표하고 서로 공유하는 평가회 시간을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시밀래 청소년들이 직접 사회를 봐 더욱 뜻 깊었다. 2부 사회를 맡았던 정심목(환일고 2학년), 하수진(서울여상 2학년)은 "수련관에서 한 해 동안 우리가 했던 활동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정말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30일 신당동 미소샘치과 신재윤 원장은 김미선 동장에게 신당동 차상위 저소득세대에게 활용해 달라며 200만원을 후원했다. / 2015. 2. 4 신당동 미소샘치과 신재윤 원장은 지난달 30일 다가오는 우리 고유의 명절 설에 차상위 계층과 저소득세대에 활용해 달라며 김미선 신당동장에서 200만원을 전달했다. 신 원장은 2012년부터 매달 50만원씩 후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는 겨울 추위에 마음과 몸을 녹이는 귀감이 되고 있다 신 원장은 "온종일 병원에서 바쁘게 지내면서 가끔씩 오시는 어르신을 생각하면 도와야지 하면서도 선뜻 나서지 못했는데 마음먹고 신당동 주민센터에 후원 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사회를 둘러보고 이웃을 배려할 수 있어서 더 행복하다"고 밝혔다. 김미선 동장은 "1년 동안 한푼 두푼 모은 돼지저금통을 불쑥 꺼내는 꼬마, 이름도 밝히지 않고 몰래 봉투만 내밀고 사라지는 동네 아저씨, 어렵게 살았던 우리들의 어린시절에는 꿈을 품을 여유조차 없었다"며 "우리 주위의 이런 따뜻한 나눔 덕분에 우리들의 마음은 더욱 더 훈훈해 진다"고 말했다
/ 2015. 2. 4 내달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운영 중구는 관내 저소득가정 초등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2015 상반기 자치회관 멘토링 공부방'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12일까지로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들이 모집대상이며, 참가비나 수업료는 없다. 2015년 상반기 공부방은 3월 16일부터 시작해 7월 18일까지 열린다. 장충동·신당동 등 15개 자치회관에서 각 동별 일정에 맞게 2시간씩 주1∼2회 운영된다. '동국대 참사랑봉사단'과 서울대 학습 동아리 봉사대학생들이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 영어, 수학, 국어 등 교과목 학습 뿐만 아니라 고민 상담 등 인성교육도 병행한다. 작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운영한 2014년 하반기 멘토링 공부방에는 11개동 53명의 초등학생과 25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참여 학생들은 학습지도는 물론 고민상담도 받는 등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멘토링 공부방은 중구가 자체적인 사회안전망 사업을 추진하면서 저소득층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고자 지난 2005년부터 운영되었다. 초등학생들에게는 대학생 언니·형들과의
지난 21일 김정전 중구상공회장 조걸 부회장, 김장환 이사장 등이 최창식 구청장을 예방해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2015. 2. 28 중구상공회(회장 김정전)는 지난 21일 최창식 구청장을 예방해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활용해 달라며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조걸 부회장(바르게살기 중구협의회장)과 김장환 (재)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이 배석했다. 김정전 회장은 "중구상공회에서는 중구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오늘 인재육성 장학재단에 장학금 전달을 촉매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최창식 구청장은 "경제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기업체는 물론 각 단체 송년회 등에서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은 우리사회가 그만큼 성숙하게 변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학력 수준별 방과 후 학교는 앞으로 5년 정도만 지원하면 경쟁력을 충분히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2011년 출범한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중·고 방과 후 학교 지원으로 인해 중구에서 겨우 서울, 연·고대에 2∼3명에 불과했는데 지금은 수시만
/ 2015. 2. 28 중구한의사회(회장 한영수)는 지난 26일 세종호텔에서 2015년도 제60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3년도 세입세출 결산 △2014년도 세입세출 가결산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박규천(온누리 한의원) 이현삼(오성당 한의원) 원장 등 2명이 박혁수 서울시한의사회장 표창패를, 홍정애(발머스 한의원) 마장원(아이누리 한의원) 이문정(일맥 한의원) 김진원(월오 한의원) 원장 등 4명에게 한영수 중구한의사 회장이 표창패를 각각 수여했다. 중구한의사회는 금년 한 해 동안 △중구한의사회 주최 학술세미나 등 학술사업 △자유연맹 연계 첩약진료 의료봉사, 해외 진료봉사 자원 참여, 어르신 종합무료진료, 허준 의료봉사(서울시한의사회) 지원 참여 등 대민 의료봉사 △따뜻한 겨울보내기 성금모금, 천재지변 발생시 의연금 모금등 이웃돕기 및 의연금 모금 △경조사등 회원 친교 △의료질서 확립, 규격 한약제 사용등 자율정화운동 전개 △의권침해사례 적발 및 고발 등 의권옹호사업 전개 △중구관내 의약단체 교류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영수 회장은 "지난 한 해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한의학 홍보행사 참여, 명동
지난 23일 장계분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아동·청소년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2015. 2. 28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계분)은 지난 23일 학생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업무협약기관은 서울시 중구 지역 내의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관, 아이존,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서울글로벌센터 등 13개 기관으로 중부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생정신건강 지역협력모델 구축·지원사업 추진과 관련 교육프로그램 및 정보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정신건강 문제가 단위학교만의 대응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문자원을 적극 활용해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교육청, 학교, 지역사회의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학생정신건강 대응 역량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