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3. 18 신당초교 시범학교로 운영 획일적·주입식 교육을 탈피한 체험 위주의 창의·인성교육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한다. 중구는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식이 융합된 체험 위주의 교육을 접목하는 '창의·인성 융합교육(H-STEAM)'을 신당초교를 시범학교로 정해 실시한다. 신당초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주1회 2시간씩 12주간 교실에서 정규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교폭력을 최소화하려는 중구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사업의 하나다. H-STEAM프로그램은 인성(Human)을 기초로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 수학(Mathematics)의 전문 교육가들이 과목을 융합, 접목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예를 들어 학생들은 '나의 특징 작성'이라는 인성교육과 '4D스티커 활용 나의 모습 표현'이라는 지식학습을 통해 자기이해의 기회를 갖게 된다. '학교폭력 동영상'을 시청하고 'DNA 입체모형 울타리 만들기'를 통해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 역할을 체험하게 된다. 이와 같은 진행으
지난 7일 신당동 주민센터에서 컴패니언 이상옥 회장등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금을 전달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2015. 3. 11 컴패니언 창립3주년을 맞아 지난 7일 신당동(동장 김미선) 주민센터에서 450만원의 진학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컴패니언 회원, 지역아동센터장, 상담 멘토 지도교수, 관리멘토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부모 및 조손가정의 중·고등·대학교 신입생 등 15명에 1인당 30만원씩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 장학금은 컴패니언 후원자 650명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으로는 중구 관내 학생을 전폭적으로 확대해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전달식은 여의도 순복음교회 전영상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상옥 캠패니언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중구청 유용렬 복지환경국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중학생 허민진 정우진 심하민 성한나 신수빈 정예진 차진영, 고등학생 김민석 황우정 이운호 최충만 하수연, 대학생 어해연 임진아, 초등학생 이아란 양 등 15명이다. 컴패니언은 여의도 순복음교회 실업인 선교연합회 산하 아동청소년 선교회에서 설립한 봉사단체로 아동청소년을 청장년과 1;1멘토링 결
지난 7일 2015년 자치기구 및 진로동아리 연합설명회에서 11개 자치기구별로 부스를 만들어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 2015. 3. 11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은 지난 7일 수련관 로비에서 2015년 자치기구 및 진로동아리 연합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과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 속한 진로동아리 청소년, 설명회 참석자 150여명이 함께 했다. 1부 설명회에서는 수련관 소속 총 11개의 자치기구와 진로동아리 청소년들이 2015년 한 해 동안의 활동계획을 설명하고, 2부에서는 질의응답 부스를 마련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수련관 소속 청소년들이 또래 청소년들에게 자신들이 하는 활동을 알리고자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하며 운영해 더욱 뜻 깊었다. 한편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5년 청소년 봉사단과 자치기구 단원을 모집한다.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모집하는 청소년 자치기구는 기자단(취재 및 기사작성, 소식지 제작, 블로그 운영), 꿈드림봉사단(장애/비장애 청소년 짝지활동), 너와나봉사단(우리동네 변화를 위한 지역사회 참여활동), 도담도담봉사단(소외 아동 놀이 멘토링, 마을 놀이
지난 5일 남산골한옥마을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를 하고 있다. / 2015. 3. 11 / 2015. 3. 11 남산골한옥마을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5일 '달빛불놀이, 정월대보름' 날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고 정월대보름에 행해졌던 세시풍속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정월대보름의 대표적인 행사인 '달집태우기'가 전통 풍물공연과 함께 진행됐다. 참가한 주민들은 한 해의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작성해 달집을 태우며 한 해의 소망과 건강을 기원하기도 했다. '달집태우기'는 일몰시간에 맞춰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됐으며 오후 5시부터 사전공연으로 전통 풍물공연이 진행됐다. '경기소리그룹 앵비'의 경기민요와 '연희집단 The광대'가 선보이는 풍물, 버나놀이 등의 전통연희 공연이 진행됐다. '달집태우기'는 풍물패의 연합공연과 함께하며 연희집단 The광대와 봉천놀이마당이 '고성오광대 기본무', '대동굿' 등의 공연을 펼쳤다. 정월대보름 절기음식을 맛볼 수 있는 '오곡주먹밥시식'이 천우각 광장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부럼 깨기 체험, 귀밝이술 체험으로 대보름날 아침에 행해졌던 세시풍속을 체험했다. 우리나라의 세
제3기 인문학 아카데미 한장교 회장이 최창식 구청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2015. 3. 4 관내 기관 및 기업 CEO 등 지역 리더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고 있는 '중구 인문학 아카데미 최고위과정 제3기 학우회' 정기총회에서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제3기 중구 인문학아카데미 최고위과정 학우회는 지난 2월 24일 명동 동보성에서 최창식 중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학우회 회장을 맡고 있는 ㈜삼익패션타운 한장교 대표이사가 최 구청장에게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활용해 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장교 회장의 사임에 따라 제2대 신임회장으로 진주회관 조걸 대표가 선출됐다, 신임 조걸 회장은 "학우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중구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특별한 학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3기 중구 인문학아카데미 최고위과정 학우회에서는 지난해 7월 수료식에서도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12월 송년모임에서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는
지난달 25일 중구청소년수련관 박현수 관장, 봉사단, 자치기구 청소년, 직원들이 최창식 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3. 4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 청소년들이 모은 성금을 지난달 25일 중구 드림하티에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지난 한해 꿈아띠 봉사단과 도담도담 봉사단, 청소년방과 후 아카데미, 파티쉐 동아리 이스트 등이 꿈장터 바자회를 열어 모금한 성금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의 꿈드림봉사단, 너와나봉사단, 도담도담 봉사단, 은빛사랑 봉사단, 청소년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운영위원회, 파티쉐 동아리 이스트 대표단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창식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정성스럽게 모은 성금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바쁜 청소년기에 시간을 내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이들의 노력이 값지고 더 빛이 난다"며 격려했다.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입금돼 중구 관내 취약 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5년 청소년 봉사단과 자치기구 단원을 모집한다.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모집하는 청소
지난달 27일 신당5동 주민센터에서 이준구 신당5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대신면 김재현 주민자치위원장이 자매교류 협정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3. 4 신당5동과 여주시 대신면이 도·농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지난달 27일 신당5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준구 신당5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대신면 김재현 주민자치위원장이 자매교류 협정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양 단체는 △문화·예술·사회·경제·교육·관광 등 전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민간차원의 교류를 지원해 양 지역 주민의 우의와 친선을 지속 전개하고 △필요한 정보를 공유, 공동 관심사에 대해 협력하고 상부상조함으로써 유대를 강화해 교류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농촌체험활동, 청소년 체험활동 등 전 분야에서 상호협력하며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한수경 동장, 고문식 변창윤 의원, 주민자치위원장, 자치위원 등 30여명, 대신면에서는 남신우 면장, 윤희정 여주시의원, 이석호 대신면 노인회장등 26명이 참석했다. 이준구 신당5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두 마을이 서로 어깨를 기대고 어려움을 나누어
/ 2015. 3. 4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교폭력을 최소화하려는 중구의 '2015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만들기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행복한 세상, 신나는 학교' 청소년 연극제는 중학생이 학교폭력, 게임중독, 학업성적, 사춘기 고민, 우정 등 다양한 주제로 직접 각본을 쓰고 참여하는 연극제이다. 이 연극제는 학생들이 부모, 교사,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연기해봄으로써 상대를 더 깊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과정을 배워 건강하고 신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밑거름이 되고자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안전한 학교만들기 심리극 수업 '내 마음을 아니?'도 눈여겨 볼만한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전문 사회심리극 강사가 왕따, 언어폭력, 금품 갈취 등 학교폭력 유형별 사례를 공연한다. 공연 중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코너도 마련해 존중과 배려심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 수학(Mathematics)이 융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