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6. 28 구립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이금영 관장)에서는 2017년 하반기(7∼12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행프로그램으로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일본어 1단계 외 8과목), 취미여가지원사업(신바람가요교실 외 22과목), 건강생활사업(튼튼허리 외 9과목) 등이다. 또한 '신바람가요교실'은 별도의 수강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유료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무료프로그램, 동아리)이 무료로 진행되고, 유료프로그램은 월 3천600원이다. 평생교육 프로그램(7∼12월)은 복지관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어문학, 교양학, 건강증진학, 음악학 등 다양한 분야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중구는 '청소년 참여위원회'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7. 6. 14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청소년 정책 추진과정에 청소년 참여를 활성화시켜 정책효과를 높이도록 '중구 청소년 참여위원회'를 구성하고 최근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 처음 구성된 청소년 참여위원회에는 초등학생 1명, 중학생 4명, 고등학생 9명, 대학생 1명 등 총 15명이 중구 청소년을 대표해 1년간 활동한다. 이들은 관내 학교, 청소년수련관, 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과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앞으로 분기별 정기회와 임시회를 통한 정책제안 논의, 청소년 정책 개발 활동, 리더십 교육, 연합워크숍, 청소년 행사 및 프로그램에 관한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중구는 위원회 활동을 준수한 청소년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참여한 모두에게는 봉사활동 영역에 한해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주는 등 위원회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담고 청소년 사업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토록 하는 청소년 소통채널 구성에 몰두하고 있다. 지난 달 13일에는 관내 청소년 83명으로 주민자치위원회의 청소년 버전인 '청소년 자치위원회'를
안전한 등·하교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아동안전지도를 만들고 있다. / 2017. 6. 14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안전한 등·하교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아동안전지도를 만든다. 이는 아동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학교 주변의 위험환경을 개선하는데 활용하기 위해서다. 지난 해 3개 학교가 참여한데 이어 올해는 2개 학교가 안전지도제작에 나선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과 20일에 각각 광희초와 덕수초 3학년 학생들이 1일 학교 안전지도 제작자로 변신한다. 학생들은 5∼7명으로 팀을 이룬 뒤 학부모 및 교사와 함께 학교 인근 반경 500m 내를 직접 살피면서 위험요소와 사각지대, 안전취약지대를 어린이의 시각에서 현장 조사한다. 그리고 이를 확대된 학교주변지도에 사진, 스티커, 포스트잇 등으로 표시하면서 특별한 안전지도로 바꿔나간다. 조사활동을 통해 어른들이 무심코 지나치는 부분을 찾을 수 있고 등·하교시에도 경각심을 갖고 다니게 돼 안전의식을 생활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장조사에 앞서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사전 설문조사와 성범죄 예방교육이 진행된다. 아울러 현장조사가 끝나면 조사결과를 토대로
지난 2일 넥스트업 직원들이 안정은 동장에게 후원품으로 라면 40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 2017. 6. 14 ㈜넥스트업은 지난 2일 청구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충망 설치는 물론 라면 40박스를 후원했다. 이날 기업인 ㈜넥스트업 직원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수하이츠와 삼성아파트 임대동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40가구를 방문해 현관 방충망을 설치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넥스트업은 유통, 무역업을 하는 중소기업체로 지난 12월에도 청구동 독거어르신 30가구를 방문해 겨울철 난방지원(에어캡 부착)과 쌀, 김치(10kg) 30박스를 기부했다. 안정은 청구동장은 "작년 겨울에는 어르신들의 동절기 난방지원 봉사활동으로 애쓰셨는데, 올해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연계해 더 많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달 26일 열린 E-컨설턴트 발대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2017. 6. 14 한전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응태)는 지난달 26일,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향후 전력시장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e+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전담제공할 E-컨설턴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는 신개념 고객맞춤형 부가서비스인 'KEPCO e+service'를 자체 개발해 시범고객(동원F&B 등 5개사)을 대상으로 설비진단(1,083개소) 및 요금분석 컨설팅(25개 사업장)을 전담 지원했다. 그리고 이를 위한 전문인력 E-컨설턴트 육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협회 등 외부 전문기관과 심화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신사업·이종에너지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날 임명된 6명의 E-컨설턴트는 앞으로 비즈니스마인드 함양과 고객 면담능력을 배양하는 기본교육을 거쳐 요금 등 직무교육과 신사업 관련 심화교육을 이수해 관내 대용량 고객에 대한 요금컨설팅에 전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9일 부터 6일간에 걸쳐 관내 12개 지역아동센터에 소속 저소득층 어린이 285명에게 미세먼지에 의한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미세먼지 예방용 마스크를 지원했다. 또한 1일에는 여름철 모기
/ 2017. 6. 14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에서는 '장충단 호국의 길'과 '정동 따라 걷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역사기행은 중구청소년수련관이 중구청 문화관광과와 문화유산국민신탁과 연계, 청소년들이 문화해설사와 함께 역사 탐방을 하게 된다. 오는 17일에 진행되는 장충단 호국의 길은 을미사변으로 명성황후가 시해됐을 때 함께 숨진 군인들의 충성심을 기르던 장충단 일대를 걸으며 항일운동과 관련된 문화재와 동상들을 보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된 인물을 중심으로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24일에 열리는 정동 따라 걷기는 정동극장에서 덕수궁 중명전까지 이어지는 정동길을 걸으며 근대 역사문화유산의 보고인 정동에서 대한제국과 관련된 역사적 장소와 사건을 알아간다. 프로그램은 초등 3∼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각 모집하며, 참가신청은 수련관 방문 접수 또는 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참가 신청서를 작성,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02-2250-0524, 홈페이지 http://www.j-youth.org)
/ 2017. 6. 14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이금영 관장)에서는 2017년 서울시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교육과 재능나눔의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및 주체 의식 강화를 위해서 평생교육학습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에는 자기개발 및 재능 나눔을 위한 프로그램(팝아트-감성드로잉, 손으로 만든 그림문자-캘라그라피)과 아동관련 학습동아리(아동범죄예방 동화구연-은빛 이야기꾼, 아동생활습관개선-인형극 배움터)로 프로그램이 분류돼 있다. 팝아트 교실 '감성 드로잉'과 손으로 만든 그림 문자 '캘라그라피'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 미술에 대해 이해하고 자기개발 및 재능 나눔을 통해 사회 참여와 주체 의식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아동범죄예방 동화 구연 '은빛 이야기꾼'은 노인의 삶의 경험과 지혜 있는 모습을 바탕으로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동화 구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세대 통합 및 자기 효능감을 향상하여 노후를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이 될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아동생활습관개선'인형극 배움터'는 감정표현과 타인의 사고에 대한 이해 및 상상력을 이끌어내어 아동들의 생활습관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 2017. 6. 14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종보)은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관내 학교, 유적, 문화시설과 마을길을 탐방하는 '지(地)구(區)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지(地)구(區)탐방' 이란 우리 지(地)역의 구(區)석구석을 탐방한다는 의미의 축약어이며, 대한민국에서도 중부라는 작은 지역의 탐방이지만 결국 지구라는 큰 공간의 한 부분을 탐방한다는 의미다. '지(地)구(區)탐방'은 타 지역청과 달리 4대문 안에 위치한 특성으로 인해 지역 내 직원 거주비율이 20%에 불과해 지역과 연계한 정책추진사업에 어려움이 있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거주자가 적어 업무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단점을 극복하고, 유적지와 문화시설, 100년 이상 학교 다수 밀집(31%) 돼 있는 중부지역 장점을 활용한 사업으로, 매월 1회 마을길과 학교, 주요유적지, 문화시설을 테마로 하여 연수 및 탐방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