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도봉구청에서 개최된 '2015년 서울시 자치회관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신당동이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 2015. 10. 28 중구가 지난 20일 도봉구청에서 개최된 '2015년 서울시 자치회관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중구는 보안에 취약한 신당동 주민들이 함께 만든 '신나는 동행순찰대' 마을특화사업을 역할극과 프리젠테이션 영상자료로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 자치구간 자치회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발표회에는 25개구 주민자치위원과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서울시 자치회관 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된 8개구 자치위원이 각각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8개구 우수사례 발표와 3개구 동아리 공연으로 펼쳐졌으며, 전문심사위원 6명, 자치구별 8명으로 구성된 총 200여명의 현장평가단의 100%전자식 평가 집계 결과로 최우수상 1개구, 우수상 2개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14개구의 18개 홍보부스운영으로 각 구의 우수프로그램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지난 8월 동 현장평가와 9월 자치구 서면평가 등을 통해 진행된 '서울시
지난 25일 충남 서산시 농촌일손돕기 출발에 앞서 신영민 단장이 지상욱 위원장, 최창식 구청장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10. 28 새누리당 중구당원협의회(위원장 지상욱) 나눔 봉사단(신영민)은 지난 25일 충남 서산시 부석면 마용리 이상일씨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영민 단장을 비롯해 김기윤 운영위원장, 박영한 길기영 부단장 등 49명이 참석해 1천여 평의 고구마 밭에서 고구마 캐기에 구슬땀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농촌의 어려움을 감안해 100만원 상당의 고구마 50박스를 구매하기도 했다. 신영민 단장은 "나눔 봉사단에서 매년 현충원과 지역을 돌면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는데 올해부터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 돕기에 앞장서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감안해 농촌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출발에 앞서 새누리당 중구당협 지상욱 위원장, 최창식 구청장, 이혜경 시의원 등이 방문해 격려하기도 했다.
지난 16일 청구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관내 독거어르신과 함께하는 유람선 행복나들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10. 28 청구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박종갑)는 지난 16일 관내 독거어르신과 함께하는 유람선 행복나들이를 추진했다. 청명한 가을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실시한 이날 나들이는 독거어르신 31명 및 자원봉사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강 유람선 승선 후, 점심식사를 하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평소 나들이를 다니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뜻 깊은 추억여행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평생 유람선을 처음 타보는데, 이렇게 나이 많은 사람들을 좋은 자리에 불러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행사를 추진한 박종갑 청구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가 구성되고 처음 실시하는 행사로 평소 여행하기 어려운 지역사회의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나들이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2015. 10. 28 취업시즌을 맞이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돕기 위해 중구가 발 벗고 나섰다. 중구는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아카데미와 현장투어를 개최해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는 한양공고 학생들 120명을 대상으로 면접집중 심화교육을 진행한다. 면접을 위한 마음가짐과 태도 등 대비방법과 예상 질문에 대처하는 법, 1분 자기소개, 면접 에티켓, 이미지 결정요소 및 관리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코칭을 받는다. 총 6시간 교육내용 중 2시간은 실전 모의면접을 실시해 비디오 촬영으로 점검해보고 피드백으로 심화교육을 마무리한다. 오는 29일에는 '해를 품은 달'등 유명드라마와 영화음악으로 유명한 정세린 음악감독이 나서 리라아트고에서 특강을 펼친다. 명사 특강과 함께 리라아트고 학생들 40명은 군포시에 소재한 팩컴코리아를 방문해 CEO와 만남의 시간을 갖고 중소기업역사박물관을 견학한 뒤 중소기업 인식개선 특강을 듣는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대경상고에서 조기퇴사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 실시됐다. 학생들에게 미래 비젼 설정의 중요성을 일깨워 이직을 방지할 목적으로 열린 이 교육은 인사, 전화
/ 2015. 10. 28 중구가 지난 22일 열린 '2015년 서울시 반부패 및 청렴실천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중구는 전국에서 최초로 어린이집 개별 급식재료구매 및 특별활동 업체 선정방식에서 공모를 통한 우수업체 선정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특별활동 우수업체 공모제'와 '급식재료 공동구매 공모제'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는 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영어, 음악, 체육 3과목에 대한 특별활동 업체 모집 공고를 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6개의 특별활동 우수업체를 선정해 현재 어린이집마다 개별적으로 업체와 계약을 맺고 운영하고 있다. 안전한 먹거리도 부모들의 관심사 중 하나다. 중구는 지난해부터 식품의 질과 안전성에 대한 부모들의 신뢰감을 높이고 불투명한 거래 관행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전 어린이집의 급식재료 조달업체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 운영하고 있다. 맘 놓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보육시설 이용 불편신고센터'를 통해 보육교사 부당처우에 대한 사항 등 보육관련 민원접수도 신속히 처리하고 있다. 또한 보육교사 처우개선 방안이 보육환경을
/ 2015. 10. 28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석)은 오는 29일 오후 3시 '2015 음악과 함께하는 가을, 중부 인문학 콘서트'를 성동공고 강당에서 실시한다. 2015년 인문주간(10.26∼10.31)을 맞아 개최되는 이날 인문학콘서트는 인문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학생·학부모·교사 등 20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1부에는 바리톤 송기창의 '이야기가 있는 다이돌핀 음악여행', 행사 2부에는 문화평론가 정윤수와 함께하는 '클래식의 이해' 인문학 특강이 진행된다. 바리톤 송기창은 '청산에 살리라', 지금 이 순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열창한다. 문화평론가 정윤수는 '클래식의 이해, 바흐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일반인들이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중부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부 교육가족에게 따뜻한 감성과 아울러, 문학과 음악이 함께 하는 인문학적 소통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 10. 28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에서는 2015년 제1회 청소년 권리축제 'All Right'을 오는 31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까지 다산 어린이 공원에서 개최한다. 2015년 제1회 청소년 권리축제 'All Right' (이하 'All Right')은 존엄과 가치의 표현인 권리를 재미있는 축제 형식으로 풀어나가 누구든 쉽게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다. 'All Right'에서는 청소년인권(학생인권조례 O,X퀴즈, 인권지킴 컬러링),아동·청소년 놀 권리(실뜨기, 놀이의 마블, 비석치기 게임), 청소년의 알 권리(기자체험, 미디어영상전), 장애인권리(장애체험), 노인권리(촉감놀이, 치매예방캠페인, 건강차 제공), 동물보호권리(파라코드 팔찌 만들기 등), 말할 권리(우리말 퀴즈, 순우리말 사전 배포), 다문화 권리(아시아, 미국 등 다양한 문화 전통돌이 체험)부스 운영이 이루어진다. 이처럼 다양한 권리체험 부스 외에도 버스킹 공연, 업사이클링 활동(폐의류 활용 레고팔찌 제작)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상품을 제공한다. 모든 참가비는 무료이며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복지팀(☎22
지난 19일 동국대 원흥관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한태식 동국대 총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10. 21 중구(구청장 최창식)와 동국대(총장 한태식)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의인재를 위한 지원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9일 동국대 원흥관 3층에서 열린 i.space(아이, 스페이스) 개소식과 함께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중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 및 참여 학생에 대한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동국대는 지속 가능한 성과창출을 위해 학교 내 전담기구인 '지역상권 활성화 연구소'를 신설하고 운영을 지원키로 했다. 이 협약은 동국대와 중구가 '신(新) 대학-지자체-지역사회 협력 선도모델' 창출을 통해 현장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관내 전통시장 및 서애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동국대는 원흥관 3층에 약 330㎡(100여평)의 공간에 i.space(아이, 스페이스)를 개소하고 다목적홀, 세미나실, 특성화 LAB, 시제품 제작실, 홍보관 등을 운영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 공간에서는 창의+혁신+글로벌등 청년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