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1.20 중구청소년수련관의 '예쁜손글씨봉사단-크레용POP'(이하 크레용POP) 청소년들은 '2015 청소년프로그램공모사업 참여분야'에서 지역사회 개발·개선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공모사업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지역사회 참여활동으로써 여성가족부 주최로 열렸으며, 전국 학교 및 청소년 단체 총 100여개 이상의 공모사업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 상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써, 청소년들이 직접 저소득 소상공 분식집들을 위해 재능기부(디자인 리모델링) 활동을 진행한 것이라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지역사회 디자인 재능기부 활동을 하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다.
구랍 28일 서울역 트레인스 뷔폐에서 주의노 회장이 내빈들과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 2016. 1. 6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주의노)는 구랍 28일 서울역 트레인스 뷔페에서 개최됐다. 이날 송년회에는 최창식 구청장, 이경일 의장, 정호준 국회의원, 지상욱 새누리당 중구당협위원장,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정희창 이화묵 의원, 회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녹색생활실천과 자연보호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유을미 심순섭 문금안 박덕순 오순아 나병인 엄영선 조을갑 변지윤 조현금 회원 등 10명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주의노 회장은 텃밭가꾸기 우수농부로 선정돼 기후환경대응 등 자연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광희초 맹주영 백준원 홍민지 학생 등 3명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에앞서 신현일 유을미 회원이 자연보호 헌장을 낭독하고, 이영도 수석부회장이 2015년도 경과보고를 하기도 했다. 주의로 회장은 "지금 세계는 환경을 인류의 필연적 최고의 과제로 삼고 있다"며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도 심계명중에 자연보전이 들어 있고, 주변 단체들도 환경
2016년 병신년 새해 첫 아기 탄생을 기념해 민응기 제일병원장이 축하선물 증정 하고 있다. / 2016. 1. 6 황교안 국무총리도 선물 2016년 병신년(丙申年), 재주 많고 지혜로운 원숭이띠의 대한민국 첫 아기가 제일병원에서 태어났다. 새해 첫 아기의 주인공은 권남희씨(32)와, 남편 윤형섭씨(36, 중구 만리동) 사이에서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3.28kg의 여자 아기 '꼬미'(태명, 엄마의 이름을 딴 '꼬마 남희'의 애칭)로 힘찬 울음 소리로 대한민국의 새해를 열었다. 2016년 1월 1일 0시 0분 1초, 보신각 타종소리와 함께 병신년 새해 첫 아기 울음소리가 제일병원 가족분만실에서 울려 퍼지자 감동스런 출산장면을 지키던 의료진과 마음 졸이며 새 생명 탄생을 기다리던 가족들은 모두 기뻐하며 박수로 출산을 축하했다. 황교안 국무총리도 새해 첫 출산을 축하했다.
/ 2016. 1. 6 중구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 발굴 육성을 위해 '중구 예비 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 '중구 예비사회적기업'이란 고용노동부의 사회적 기업 인증 조건에 못 미치지만 사회적 목적 실현과 수익성 창출로 성장 가능성이 높아 구에서 지원을 해주면 나중에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조직이나 기업을 말한다. 지정 조건은 일정한 조직 형태를 갖추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 또는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며, 유급근로자를 고용해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중구 소재 단체나 기업이다. 모집 분야와 업종은 △보육 △문화재 보존 또는 활용 △예술, 관광 및 운동 △산림 보전 및 관리 △간병 및 가사지원 서비스 등이다.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사본), 법인등기부등본 등 조직형태 확인서류, 조직 정관이나 규약, 유급근로자 명부, 훈련계획서, 사회적 목적 실현의 구체적 판단 기준 증명서류 등을 구비해 오는 22일까지 구청 일자리개발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신청 기업에 대한 현장 실사 후 중구 사회적기업육성위
지난 16일 황학동 주민센터에서 강일덕 위원장과 위원들이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12. 23 황학동 드림하티위원회(위원장 강일덕, 창성종합주방 대표)는 지난 16일 황학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중·고·대학생과 생활이 어려운 주민등 6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 장학금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박계성 동장과 내빈은 물론 드림하티위원들이 대거 참여해 학생들을 대신해 참석한 부모 등 보호자들을 축하했다. 금년에는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기의 학생들이 혹시나 상처를 받지 않을까 우려해 보호자들만 모시고 장학금을 전달키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일덕 위원장은 "황학동 드림하티위원회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사랑과 꿈을 나누어 주고자 노력해 왔다"며 "오늘은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장학금을 청소년이 아닌 부모등 보호자를 초청해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계성 동장은 "황학동 드림하티위원회는 평소에도 김치와 백미지원, 경로당 성품지원, 사랑의 모기장 설치 등 다양한
지난 17일 성동공고에서 10명의 장학생들과 함께 권오견 회장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12. 23 태평로 장학회(회장 권오견)가 지난 17일 성동공고를 방문해 10명의 학생에게 1인당 30만원씩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이종찬 김승룡 하덕경 김현민 김대의 신우철 김대현 윤요셉 원승식 박준수 군 등 10명은 열심히 공부해 나라에 필요한 일꾼이 되겠다는 편지를 써서 권오견 회장에게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소수영 부회장과 김진수 감사, 학교에서는 신상열교감이 강연흥 교장을 대신해 배석 했다. 지난 83년 7월 21일 설립된 태평로 장학회는 32여년 동안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성동공고는 공업경영특성화, 군특성화,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 818명의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권오견 회장은 "태평로 장학회는 중구 다동 무교동에 거주하는 소상인들로 구성된 규모가 작은 장학단체로 지난 30여년간 해마다 장래가 촉망되는 불우한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는 명문 실업학교인 성동공고에서 성실근면한
지난 16일 중구구민회관에서 열린 '제3회 초등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장충초 사물놀이 팀이 최창식구청장으로 부터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2015. 12. 23 중구는 지난 16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3회 초등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최창식 구청장, 이경일 의장, 정호준 국회의원, 이완석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각 초등학교 교장들이 모두 참석했다. '슈퍼스타 Jung-gu, 우리가 만들어가는 꿈'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발표회에는 광희초 등 중구 관내 7개 공립 초등학교 180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뽐낸 가운데 사물놀이를 공연한 장충초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3회를 맞은 이 프로그램에 앞서 금호여중의 방송댄스반 학생들이 축하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충무초는 가장 많은 1∼6학년생 49명이 참여해 배려와 협동심이 어우러지는 멋진 화음이 돋보이는 합창을, 청구초는 알토와 소프라노 리코더합주, 광희초는 신나는 치어댄스, 남산초는 멋진 인형으로 분장한 학생들의 우아한 발레를 선보였다. 봉래초와 신당초는 피아노와 여러 악기가 어우러진 합주실력을 뽐내고, 장충초는는
지난 16일 남산국악당에서 이완석 교육장과 오성호 감독이 문화예술 공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2015. 12. 23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석)은 남산골 한옥마을(서울시 위탁운영사 메타퍼블릭(남산), 총감독 오성호)과 지난 16일 남산국악당에서 문화예술 공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학교 학생들에게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교육소외학생에게는 전통과 예술이 담긴 국악공연 체험을 무료로 지원하게 된다. 남산골한옥마을은 남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의 현대성과 동시대성을 담아 시민들과 그 가치를 찾아가고, 한옥의 공간적 가치를 인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음악과 깊이 있는 창작음악을 통해 국악의 밭을 건강하게 이끌어가고 있다. 중부교육지원청과 남산골한옥마을은 그동안 양 기관의 연계 협력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울러진 국악콘서트 '평롱(平弄), 그 평안한 떨림'등 다양한 공연을 수차례 관내 학생들에게 지원함으로써 어린 학생들의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해온 바 있다. 앞으로도 중부교육지원청과 남산골한옥마을은 지속적인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