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보라매공원에서 2016 청소년 교류 페스티벌에 중구 지역 대표로 참여한 청소년기자단T.J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16. 6. 22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 청소년기자단T·J는 지난 6월 4일 보라매공원에서 2016 청소년 교류 페스티벌에 중구 지역 대표로 참여했다. 2016 청소년 교류 페스티벌은 서울의 학교 및 청소년시설 소속 동아리 청소년들이 모여 창의성이 넘치는 다양한 경연부스를 운영함으로써 타 학교 및 청소년 시설과의 교류를 통해 또래 간의 건강한 동반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정보교류 및 협업을 촉진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청소년기자단T·J는 '지금 이 순간! 나만의 카드뉴스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뉴스문화 변천사를 소개하고 현 시대 가장 이슈의 뉴스 형태인 카드뉴스를 직접 현장에서 촬영 및 인화, 멘트작성을 통해 나만의 카드뉴스를 제작함으로써 창의적이며 능동적인 뉴스제작을 통해 건강하게 세상과 소통하고 스스로 네트워크를 만드는 기회를 제공했다. 카드뉴스 만들기를 체험한 이종희(중3) 청소년은 "사진 나오는 과정도 신기했고, 빠르게 기사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기자가 되고 싶은 나에게 좋은 체험의 기회였
/ 2016. 6. 22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석)은 관내 학교 교원들의 자발적인 교원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티런치 카페 수·다·방(수업의 다양한 방법들) 사업을 장기 프로젝트로 기획·운영하고 있다. 관내 중학교의 교사 동아리 및 교원학습공동체 교원들은 5월 18일, 고등학교 교원들은 5월 23일 이틀에 걸쳐 '제1차 티런치카페 수·다·방' 활동에 참석했으며 6월 14일부터 17일까지는 DDP 간송문화전, 자투리전 등과 연계한 "제2차 티런치카페 수·다·방"이 운영됐다. 최근 교사들의 자율적인 교원학습공동체 활동과 질문이 있는 교실을 만드는 수업 혁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커짐에 따라 각자의 수업 사례와 다양한 교육실천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교사들이 증가했으나, 교원들의 자발적인 교원학습공동체 활동을 돕는 인프라의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한 중부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내 자율적인 교사 동아리활동의 내실화로 질문이 있는 교실 수업 혁신을 구현하는 한편, 학교 간 교육활동의 공유와 나눔으로 배움이 깃든 가르침의 즐거움을 공유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부교육지원청 티
정화아트센터 개관식에서 허용무 총장(좌측에서 7번째) 등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2016. 6. 22 정화예대(총장 허용무)는 6월 15일 명동캠퍼스 내 정화아트센터 1층에서 정화아트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화예대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총장 기념사, 개관 테이프 커팅, 아트센터 시설투어 등의 순으로 40분 동안 진행됐다. 정화아트센터는 지하 1층, 지상 7층의 규모로 건립됐으며, 제과·제빵과 호텔외식조리 실습실, 강의실, 스터디라운지 등이 배치 될 예정이다. 정화예대는 아트센터에 호텔외식조리전공과 식음료서비스전공에 걸맞은 실습 시설을 갖추고 오는 2017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개관하는 정화아트센터는 독특한 외관으로 명동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만들어졌다.
지난달 25일 PJ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오세홍 회장과 내빈들이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 2016. 6. 8 오세홍 제6대 중구의정회장이 지난 5월 25일 PJ호텔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최창식 구청장, 이경일 의장, 고문식 정희창 이화묵 의원, 조걸 바르게살기중구협의회장, 황용곤 자연보호서울시협의회장, 여창대 회현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신영민 중구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과 회원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오세홍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의정활동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회원들이 벌써 10명이나 세상을 떠났다"며 "침체돼 있는 의정회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최창식 구청장과 중구의회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박수를 주문했다. 그는 또 "중구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해 왔던 회원들이 어렵게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며 "어려운 회원들을 지원하고 중구발전을 위해 보람있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현역 의원들도 의정활동이 마무리되면 의정회원 되는 만큼 의정회에 관심을 가져야 된다&qu
지난달 26일 허대봉 지회장과 신당초 학생들이 서울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6. 8 전몰군경유족회 중구지회(지회장 허대봉)는 지난 5월 26일 신당초 5학년 학생과 인솔교사 등 61명을 초청, 나라사랑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특히 이날 학생들은 현충원 관계자로부터 향불등 참배 예절교육을 받은 뒤 현충탑과 호국영령과 애국지사, 전직 대통령들의 묘소를 참배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체험했으며 40분용 전쟁관련 기록영화를 관람하기도 했다. 4명의 전직 대통령 묘소에는 꽃바구니를 헌화했다. 허대봉 지회장은 학생들이 국립현충원 참배를 위해 29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도시락과 꽃바구니 등을 일일이 준비했으며, 특히 참석한 학생들에게 1인당 5천원 상당의 미니필통과 연필, 노트 등을 선물하기도 했다. 허 지회장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과 6·25의 참상을 요즘 학생들은 잘 모른다"며 "학생들이 국립 현충원을 방문해 애국지사와 전직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면서 나라사랑정신을 일깨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 2016. 6. 8 정확한 경계로 50여년 주민숙원·분쟁 해소 중구가 지난 5월 26일에서 27일간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 사례발표에서 '황학동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지자체 지적재조사 업무 담당자 330명이 울산시 현대중공업 인재개발원에 참석해 업무추진과정에서 경험했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지적재조사사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황학동 지적재조사사업 추진과정에서 8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 개최로 주민간 갈등을 해결하고 정확한 토지경계 확정으로 50여년간 지속되는 주민숙원사항을 해결했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가 추진하는 황학 제1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황학동주민센터 북서쪽인 황학동 1205번지 일대 210필지(1만7천164㎡)로 이중 164필지(1만3천49㎡)가 사유지다. 토지가치가 전국 최대 규모인 1천억대로서 전국 최대 규모이고 면적 증감에 따라 소유자에게 지급되는 조정금이 100억, 징수되는 조정금이 100억 수준인 만큼 주민들의 소통과 협력이 절실한 지역이다. 이에 중구의 강한 사업의지가 뒷받침돼야 추진이 가능했다. 지적재조사 사
/ 2016. 6. 8 젊음의 향연 동국 봄 축제가 대학가 밖인 필동 서애로에서 펼쳐졌다. 중구는 동국대 후문 서애길 일대에서 동국대 봄 축제 '서애로의 푸른 밤'을 서애길 상인회와 함께 지난달 23일 개최했다.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주도해 지역축제를 개최하는 첫 번째 사례로 꼽히는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과 상인들이 뭉쳐 다양한 공연프로그램과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행사구간은 동국대 후문 서애길 침례교회부터 필동면옥에 이르는 130m 구간에서 열린 이 행사는 서애길 삼거리 앞 파리바게트에 마련된 메인무대에서는 저녁 6시부터 동국대 학생들이 준비한 댄스팀 공연, 아프리카 민속공연, 상인들과의 노래자랑, 동아리 음악공연 등이 펼쳐졌다. 동국대 동아리 학생들이 준비한 플리마켓 20개 매대와 청년 푸드트럭은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됐다. 플리마켓 구간에서는 인근 상인들이 마련한 빈대떡, 막걸리 등 무료 음식코너도 마련했으며, 인근 인현시장에 입점할 청년 상인들이 참여해 홍보활동도 벌였다. 이외에도 사전행사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서애길에 위치한 음식점, 빵집, 주점 등 60여개 점포에서는 30%할인 행사를 펼쳐 상권
/ 2016. 6. 8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석)은 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위해 지난 5월 20일 '청나비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하고 다양한 청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나비 길거리 캠페인'은 기존의 내부 직원들을 상대로한 청렴 운동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교육청 전체 직원이 인근 지역에서 거리 홍보를 실시하고, 휴지·담배꽁초 줍기 등의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하여 시민들에게 청렴 의지를 전하는 행사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이 밖에도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부서로 찾아가는 민원 컨설팅' 운영 △일선학교의 청렴사업 동참을 위한 '청렴 우수학교' 선정 △부패발생 요인 사전 차단을 위한 일선학교 '어울림 통합 행정지원' 실시 등 자체 청렴도 향상 대책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청나비'는 '청렴은 나로부터 비롯된다'는 뜻으로, 서울시교육청은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통해 청나비 운동을 일부 특정 부서나 기관에만 국한시키지 말고, 서울시교육청 부서 및 산하 기관 전체가 함께 실천하는 운동으로 확산시키기로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