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6.20 서주태 신임 원장(좌), 한명훈 신임 진료부원장(우).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이 제16대 신임 병원장에 비뇨의학과 서주태 교수를, 신임 진료부원장에 정형외과 한명훈 교수를 지난 11일자로 임명했다. 임기는 2년이다. 남성 난임 및 배뇨장애 분야 권위자인 서주태 신임 원장은 1986년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4년 제일병원에 입사해 의료기획실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단국대 의과대학 비뇨의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 신임 원장은 연간 6천여 건의 남성 난임 진료와 300여 건의 요실금 수술을 시행하는 등 왕성한 임상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한생식의학회 회장, 대한여성건강학회 회장, 대한남성갱년기학회 부회장, 대한비뇨기과학회 홍보이사, 대한배뇨장애 및 요실금학회 이사직을 수행하며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쳐왔다. 진료부원장에 임명된 한명훈 교수는 1986년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아주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3년 제일병원에 입사해 의료기획실장, 응급실장, QA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단국의대 정형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과속경보표지판 및 LED 교통안전표지판. / 2018. 6. 6 중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차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최근 '과속경보표지판'을 설치했다. 대상지는 관내 장충초, 흥인초, 청구초 등 6개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주행차량의 속도를 측정한 후 이를 표지판에 즉각 표출해 운전자가 과속 여부를 인지하고 감속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야간에 운전자가 멀리서도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LED 교통안전표지판'을 설치해 보행 안전을 강화했다. 중구는 이러한 안전시설물의 본격 가동을 앞두고 지난달 31일 장충초에서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 개통식'을 가졌다. 개통식에서는 '과속경보표지판'의 정상 작동 여부와 'LED 교통안전표지판' 등 시설물의 설치 여부를 확인했다. 중구는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시설물을 확대 설치해 나갈 방침이다.
조희연 교육감과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 2018. 6. 6 6·13지방선거가 막이 오른 지난 5월 31일 현 서울시교육감인 조희연 후보는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중구 교육의 미래를 묻고 답하다'라는 주제로 30여명의 학부모들과 대화를 시작으로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학부모들은 관내 공립 중·고등학교와 여고신설, 남산과학관 시설개선, 인성교육 강화, 초등학교내 도서관 1시간 연장 개관, 동네 작은 도서관 활용 마을결합형 모델 개발, 수영강습비 전액 지원, 초등생 기초과학 확대, 예체능 프로그램 학교간 공유, 학습돌봄교사 양성, 도시어린이들을 위한 축제 개최, 초등학교 여교사 수 제한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조희연 교육감 후보는 "우리 학생들에게는 수업보다는 지성, 감성, 인성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떻게 하면 서로 어우러지는 혁신교육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힘, 학교에서 키우고, 학교 자치시대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양중 등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서 직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2018. 6. 6 중구구립신당도서관에서는 한양중 등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서 직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자유학기제와 연계돼 지역 내 청소년들의 진로와 취업 등 직업세계에 대한 탐색을 통해 진로 찾기와 미래 설계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으며 그 내용으로는 현장학습(도서관 기능과 역할 고찰, 도서관 라운딩, 사서 체험활동 등)과 평가(직업상담 및 만족도 조사 등)로 진행된다. 또한 실제 도서 분류와 대출·반납 등 도서관 현장 업무에 직접 참여해 보면서 도서관 사서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서관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정모(환일중2)학생은 "사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도서관 업무에 대해 잘 알게 되고 도서를 분류하는 방법도 게임과 함께 알려 주셔서 너무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도서관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진로체험-꿈길'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 2018. 6. 6 중구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예우를 표하는 의미에서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를 제작해 설치한다. 대상은 관내 국가유공자 본인 및 유족 200명으로 해당 가구를 찾아가 당사자들이 희망하는 위치에 문패를 부착해준다. 가로 11.6cm, 세로 19.6cm 크기에 황동, 아크릴 재질로 제작됐으며 문패 중간에 '국가유공자의 집' 문구와 함께 상단에는 태극기가 자리 잡고 있다. 실리콘이나 양면테이프를 활용해 탈부착이 쉽도록 제작했다. 문패 디자인은 중구 디자인팀에서 맡아 시안을 기획하고 관내 보훈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최종 완성했다. 대상자는 지난 2월 사전 수요조사 후 3월 한 달간 본격적으로 접수받아 확정했다. 이달 안으로 200명에 대한 문패 설치를 마친 후 하반기에는 상시 접수를 통해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 2018. 6. 6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오혁)은 중구 관내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구시설관리공단 대학생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 올해 첫 출범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는 공단에서 운영하는 문화행사와 스포츠시설들을 경험해보고 서비스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 등의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중구 관내 대학교 재학생들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5월 24일부터 6월 8일까지이다. 접수는 중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gsmoon@e-junggu.or.kr)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 인원은 20명으로 6월 12일 홈페이지 공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학생 서포터즈 1기는 다음 달 발대식을 시작으로 5개월 동안 대국민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 16일 새마을문고 월례회의에서 이사진을 구성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2018. 5. 23 새마을문고중앙회 중구지부(회장 조덕순)는 지난 16일 새마을중구지회 사무실에서 5월 월례회의를 열고 이사회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동회장과 동 임원진등이 참여한 가운데 황명분, 김길자, 임은숙, 지태숙씨등 4명을 이사로 선임했다. 선임된 이사의 임기는 선출된 다음 날로부터 임기가 만료되는 해 개최되는 총회 일까지다. 이 문고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새마을문고 지도자 및 회원에 대한 조직정비와 회원 배가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30일까지 지역주민과 어린이, 문고 가족을 대상으로 '2018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추진하며, 11월까지 시민알뜰도서 교환전을 개최한다.
지난 19일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 2018. 5. 23 중구는 호텔신라와 함께 지난 19일 다산성곽길 일대에서 '한양도성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를 개최했다. 다산성곽길은 장충체육관 뒤편에서 다산팔각정에 이르는 1km 구간으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예술문화제는 다산성곽길 입구부터 토끼굴까지 600m 구간에서 진행됐다. '다산성곽길, 봄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스몰웨딩, 국악·토크콘서트, 시니어패션쇼, 달빛순성놀이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다산 성곽길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특히 다산성곽길을 배경으로 열린 작은 결혼식은 축제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다. 이날 예식의 주인공은 중구에 거주하는 예비부부로 호텔신라가 예식에 필요한 물품 및 서비스를 비롯해 모든 진행을 도맡았다. 이어 오후 5시에는 국악소녀 송소희와 그가 직접 기획한 '기진맥진(氣進脈進-기운을 더하여 맥박이 오른다)' 프로젝트에서 인연을 맺은 퓨전국악그룹 '두번째 달'의 콜라보 무대가 마련됐다. 시니어패션쇼도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 안시현 교수의 리드로 중장년층 주민이 모델로 나서 고운 자태와 원숙미를 선보였으며, 모델 헤어와 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