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7. 1 남대문시장(주)의 김인 회장과 김재용 사장이 각각 연임됐다. 이사에는 임명옥씨 외 49명, 감사에는 정규홍씨 외 7명을 각각 유임 및 선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3년간 시장을 이끌어 갈 임원진 선출이 마무리 됐다. 지난달 29일 남대문시장 임원실에서 출석 주식수 5천239주에서 5천160주주가 참여한 가운데 제6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하고 감사보고와 함께 재무제표를 원안대로 승인했다. 남대문시장(주)는 올해 시장현대화사업과 시장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시장질서 확립에 노력해 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남대문시장 600년 축제와 올해 글로벌명품시장으로 선정된 것을 블로그 서포터즈, 패션쇼 등 많은 이벤트를 실시, 전통시장 경영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글로벌 명품시장으로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키 위해 고객지원센터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대형유통업체와의 무한한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남대문시장(주)는 지난해 개장 600주년 기념 축제 행사를 통해 시장을 찾는 외국관광객과 소비자들에게 각종 이벤트와
/ 2015. 7. 1 서울의 대표 분수 중 하나인 한국은행 앞 분수대가 새롭게 태어난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신세계(대표이사 장재영), ㈜신세계디에프(대표이사 성영목)와 함께 지난달 30일 구청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은행 앞 분수대 및 분수광장을 체계적으로 개선키로 했다. 한국은행 앞 분수대(중구 남대문로1가 3 일대)와 광장은 1천973㎡규모로 1978년에 조성됐다. 명동과 회현동의 남대문시장, 소공동의 상권을 잇는 서울 도심에 위치해 서울시민들에게 한여름 열기를 식히는 도심의 대표 분수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조성된 지 37여년이 지나 시설 노후화로 재정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중구는 명동과 남대문시장을 잇는 새로운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남대문시장 등 인근지역의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신세계, 신세계 디에프와 손을 맞잡고 분수대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합의했다. 우선 신세계는 5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들여 분수대와 분수대 광장 우수디자인 공모 후 설계와 시공을 거쳐 내년 하반기까지 분수대 개선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구는 전문가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사업방향과 디자인 등을 검토하고, 사업 추진
지난 9일 남대문시장 회의실에서 이건기 서울시 행정부시장 등이 상인들과 고가도로 대체도로와 시장활성화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갖고 있다. / 2015. 6. 24 서울시가 서울역고가공원화계획과 남대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시 이건기 행정2부시장, 조성일 본부장, 황인식 단장과 해당과 직원 10여명, 김재용 남대문시장상인연합회장과 지주회장 각 상가 상인회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일 남대문시장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1부에는 고가도로 대체도로건을, 2부에서는 시장활성화 방안에 대해 김재용 회장이 진행했다. 서울시 조성일 본부장은 "대체도로는 만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중구청과 충분한 협의를 했고 코레일과 서울역 일대를 개발해야 하는 만큼 빠른 시일에 문제점을 해결 하겠다"고 밝혔다 시장활성화 계획으로는 서울역 북부 역세권사업을 조기에 가시화하기로하고 시장활성화를 위한 남대문시장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적극 육성하며 교통접근성을 개선하고 환경개선을 통해 시장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현재 퇴계로를 지나는 버스 12개[왕복3. 편도 9]노선을 15
지난 12일 동대문 도매상가 상인들과 전순옥 의원이 롯데피트인 8층에서 모임을 갖고 주 5일제 시행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2015. 6. 24 메르스 여파 전통시장 직격탄도 한몫 동대문 도매시장 상인들은 지난 12일 롯데피트인 8층에서 모임을 갖고 일요일 폐장(주 5일제 시행)에 대해 투표를 실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 모임은 소상공인정책연구소와 (사)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 (사)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에 따라 전순옥 국회의원, 홍운표 회장, 지대식 국장, 동평화 조만수 회장, 테크노 박중현 회장, 통일상가 이승열 회장, 신평화 배재일 회장, 아트프라자 박만우 전회장, 광희시장 임복규 회장, 광희 이화연 전 회장, 남평화 최상대 회장, 신평화 한영순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상인 대표들은 상가마다 투표를 실시해 상인 70%가 투표에참석하고 70% 이상 찬성하면 언론을 통해 공표하고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투표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실시한 후 상인연합회로 결과를 바로 제출키로 했다. 현재 동대문 도매상가 일대는 메르스(중동호흡기 증후군) 확산으로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내국인 관광객들도 대폭 줄어들
지난 12일 청구동 사무실 앞에서 김정호 센터장등이 중구 봉제소공인 지원센터 현판식을 갖고 있다. / 2015. 6. 24 (사)한국의류업종살리기공동본부가 중구 봉제소공인 특화지원센터(센터장 김정호)로 선정돼 지난 12일 청구동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청구동 주민센터에서는 전순옥 국회의원, 이일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홍운표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장, 조만수 동평화시장 상인연합회장 등 많은 내빈들과 봉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제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기업청이 올해 지역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공모한 결과 서울에서는 중구에 소재하고 있는(사)한국의류업종살리기공동본부가 선정돼 연간 3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봉제 무료교육은 물론 패션봉제 소공인들에게 사업 컨설팅,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게 된다. 김정호 센터장은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영세한 소상공인들이 협업을 통해 공동작업장과 공동 브랜드를 만들어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며 "봉제 소상공인들의 경제 활성화가 될 특화지원센터는 지역산업의 수요와 공급에 맞는 사업을 지원하고 현장교육과 컨설팅을
지난 16일 국회정론관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소상공특위 전순옥 의원과 정호준 의원, 관련단체장과 함께 '소상공인 메르스 피해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2015. 6. 24 새정치민주연합 소상공인특별위원회(위원장 전순옥)와 정호준 의원(서울중구/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장)은 지난 16일 국회정론관에서 권오금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홍운표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장, 조만수 동평화상인연합회장 등 관련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메르스 피해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소상공인특위는 △공격적 세제지원 등 가용한 모든 방법을 강구하라 △메르스 소상공인 피해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정확한 피해규모를 파악하라 △도매상, 쇼핑상가, 관광지 등 집적지별 피해현황을 정부가 직접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라 △정부의 소상공인 위기대응 매뉴얼을 마련하라와 같은 정부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또 "전국의 소상공인은 550만으로 우리경제의 88%를 지탱하는 힘이고, 동대문과 남대문만 하더라도 무려 6만4천개의 점포가 있다"면서 "이들을 보호하지 못하고는 우리경제의 희망을 지켜낼 수 없기 때문에 정부가 메르스로 인해 고통 받
/ 2015. 6. 24 오는 10월 22일까지 특위가동 서울시의회 남산 케이블카 운영사업 독점운영 및 인·허가 특혜의혹 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제1차 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는 박준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관악 제4), 부위원장에는 김희걸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양천 제4)과 우미경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을 각각 선임했다. 조사특별위원회는 또한 위원장단 선임 직후 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채택하고, 2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가 승인됨에 따라 곧바로 조사활동에 착수한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관악 제1)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남산공원내 남산 케이블카 운영사업이 그 동안 한국삭도공업(주)에서 독점적으로 운영함에 따라 수익이 사유화됨은 물론, 남산공원 관리에도 어려움을 초래하는 문제가 있어 현 운영업체가 사실상 독점운영하게 된 원인을 규명하고, 그 동안 삭도사업 변경허가, 공원용지 점용 허가 등 일련의 인·허가 과정에서 사업자에 대한 특혜는 없었는지, 남산 케이블카 운영 관리가 적법하게 됐는지를 철저히 규명, 남산 케이블카 운영 공공성을 높여 시민 편익을
/ 2015. 6. 24 신일교회(담임목사 배요한)는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쌀(10kg) 40포를 지난 19일 청구동 주민센터에서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한건수 동장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건수 동장, 신일교회 백승룡 부목사, 수혜자인 독거어르신 10여명이 참석했다. 백승룡 신일교회 부목사는 "작은 정성으로 마련된 성품이지만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고루 전달해 달라"며 "교회가 지역사회에 필요한 봉사활동에 늘 앞장설 것이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건수 동장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늘 후원해 주시는 신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 성품은 저소득 독거노인 40세대에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