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9. 7 시인, 수필가, 작가들의 등용문인 중구문인협회(회장 김기동)가 중구구민회관으로 사무실 이전과 함께 신입회원을 모집한다. 이는 각박한 물질과 황금만능의 이기주의 시대를 힘겹게 살아가는 중구구민들에게 문학을 통한 정서교류와 감성고양을 통해 힐링과 회복으로 보다 보람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자격은 문학을 사랑하며 서울 중구에 거주하시거나, 사업체, 또는 직장이 서울 중구에 있는 분(학력, 연령, 등단 여부 불문)이면 가능하다. 지원은 2016년 8월 25일부터 9월 30일 오후 5시까지며 신입회원지원서는 협회에서 배부하거나 이메일로 송부해 준다. 특히 일정기간 소정의 교육 기간을 거쳐 서울중구문인협회 정회원으로 입회 자격을 부여하며, 일정 기간 훈련(창작활동)하여 등단 및 (사)한국문인협회 정회원 입회 자격을 부여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중구문학지에 작품 게재, 서울문단에 작품 활동, 시화전, 시낭송회에 참여하고 각종문학행사에 참여 및 공동 활동을 하게 된다.(문의☎ 010-6377-6691)
/ 2016. 9. 7 청구노인복지센터서는 종이접기 통해 어린이들에게 어르신들의 재능을 나누는 '종이접기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종이접기 동아리는 중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정한 우수동아리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자조적으로 모여 종이접기에 대해 스스로 공부하고, 지식을 나누는 모임이다. 더불어 자조모임 이후 어르신들의 재능을 어린이들에게 나누는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 30일 신일교회어린이집에서 2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종이접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 액자거울, 가방 등 다양한 종이접기를 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어린이집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만 60세 이상으로 재능나눔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어르신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2016. 8. 24 무더운 여름, 아이들의 꿈을 향한 행복한 동행에 중구 어린이집 교사들이 함께 하고 있다. 연일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에도 '보육교사 전문성향상 교육'이 진행 중인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강의실은 어린이집 교사들의 열의로 가득하다. 중구가 어린이집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 및 보육서비스 수준 제고를 위해 마련한 보육교사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매력적인 교사되기 프로젝트'에 대한 일선 어린이집 교사들의 호응이 한여름 열기만큼이나 뜨겁다. 중구는 보육서비스에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보육교사들이 그동안 현장에서 경험으로 쌓은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고유성을 개발하고 전문성을 높여 다양한 보육활동을 제공함으로써 보육교사도 아이도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보육교사 전문성 향상교육'을 마련,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 교사들의 수요조사를 거쳐 보육현장에 실제 적용 가능한 △아동미술 심리 지도자 △책놀이지도사 △코칭교육(효과적 상담기법) 등 총 3개의 민간전문자격과정을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개설하여 지난 7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9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아동미술 심리 지도자(2급) 교육은 총 7회기, 책놀이지도사(3급) 교육은 총 6
지난 11일 '너, 나, 우리' 소통 레크리에이션에서 다함께 작성한 롤링페이퍼를 들고 있다. / 2016. 8. 24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 청소년방과 후 아카데미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2016 꿈을여는 교실 여름캠프 '도란도란 바캉스'를 실시했다.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된 '도란도란 바캉스'는 중구청소년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 총 39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간의 관계 증진과 상호유대감 형성을 위한 '소통'을 주제로 진행됐다. 첫째 날은 입소식을 시작으로 캠프동안의 안전의식 도모를 위한 안전교육, 일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사계절 썰매 체험, 청소년들의 마음을 공유하는 '너, 나, 우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둘째 날은 워터파크 체험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이어졌다. 워터파크 체험의 경우 사전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돼 안정성이 보장됐으며, 워터슬라이드 등의 다양한 놀이시설 체험으로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성별 간의 긍정적 인식을 목적으로 한 레크리에이션 활동 '체인지 소년소녀'는 조별 노래자랑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상호 이해와 화합의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셋째
다문화 여성들이 약수 보건지소 재활운동실에서 운동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2016. 8. 24 중구는 건강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보건지소를 중심으로 동아리를 구성해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점점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중요한 가족 구성원인 이주 여성들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건강과 소속감을 함께 챙겨 결혼 이민자들의 한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서이다. 대상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 중인 중구 관내 다문화가정 여성 13명으로 구성된 '예다움'이다. 예쁨과 정다움이 있는 여성들의 모임이이라는 뜻. 중국 국적 4명, 베트남 4명, 일본 3명, 필리핀 1명, 대만 1명이다. 이들은 약수 보건지소와 중구 보건소,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동아리 형식의 모임으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8월부터 매주 월요일에는 약수 보건지소 재활운동실에서 진행되는 운동관리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서울시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 일환으로 휴대폰 어플인 워크온(Walk On)과 눔워크(Noom Walk)를 이용한 걷기 운동 프로젝트와 함께 물리치료사의 운동상담, 올바른 스트레칭,
지난 11일 종로·중구희망나눔봉사센터는 장충단공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80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삼계탕을 제공하고 있다. / 2016. 8. 24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희망나눔봉사센터는 지난 8월 11일, 장충단공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800여명을 모시고 '삼계탕 Day, 건강한 여름 적십자와 함께'라는 주제로 사랑의 삼계탕을 제공했다. 종로·중구희망나눔센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회장 이창순)에서 주최한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행사는 종로·중구적십자봉사센터 후원회, (주)농협생명보험, 노벨유통의 후원했다. 이창순 회장은 "적십자 봉사회에서는 매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제공은 물론 수의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16. 8. 24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석)은 9월부터 11월까지 중부·성북교육지원청 관내 교육 공무직 및 일반직을 대상으로 중부교육지원청 컴퓨터교육실(효제초 동관1층)에서 '행정직원 정보화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행정직원의 정보화 역량 강화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인근의 성북교육지원청과의 협업 과정을 거쳐, 연수 대상자를 확대하고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다양한 연수과정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정보화 연수에서는 수요자 선호도를 사전 조사해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엑셀, 파워포인트 및 개인용컴퓨터(PC) 자가정비 등 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과정뿐만 아니라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반' 및 최신 경향을 반영한 인포그래픽(Infographics,시각적 정보표현), 프레지(Prezi, 클라우드 기반 프리젠테이션 도구) 등 총 7개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중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정직원 연수로 학교업무정상화를 위한 행정직원의 정보화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근 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을 통한 연수 추진으로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과목 편성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
중구가 추진하고 있는 '동화동 역사문화공원 및 지하주차장' 조감도. / 2016. 8. 10 중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화동 역사문화공원 및 지하주차장' 건립을 위한 밑그림이 마련됐다. 중구는 지난 5월 19일부터 '동화동 역사문화공원 및 지하주차장' 건립을 위한 설계 경기 공모를 진행해 (주)우리동인건축사사무소와 (주)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가 출품한 '시간의 기억을 담은 정원'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컨소시엄을 포함한 총 4개팀 8개 업체가 작품을 출품했으며, 지난 7월 22일 공공건축가, 대학교수 등 건축·조경·교통 분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질의·응답을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1위를 한 '시간의 기억을 담은 정원'은 전체 공원의 배치와 주차장 진·출입구 통합에 따른 합리적인 교통의 흐름, 주변 지형을 열린 공간으로 해석한 점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구는 이 일대에 지하 4층에서 지상 1층, 전체 면적 1만1천75.19㎡ 규모의 시설물을 지어 지하 1∼4층은 차량 259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하 1층 일부에는 전시장을, 지상은 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