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기재 의원(부위원장, 중구2)이 국립중앙의료원의 美 공병단 부지 이전을 위해 적극 나섰다. 지난 7월 서울시와 보건복지부는 중구 을지로6가에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을 ‘美 공병단 부지’로 신축·이전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박 의원은 11월 13일 열린 제298회 정례회 시민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반드시 美 공병단 부지로 이전해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했다. 그는 “국립중앙의료원은 중구를 비롯한 도심권 유일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시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국립중앙의료원이 중구가 아닌 다른 곳으로 이전될 경우 도심권의 의료공백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중구와 도심권 시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서도 국립중앙의료원의 중구 내 이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립중앙의료원을 다른 곳으로 이전할 경우,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350만에 달하는 명동을 비롯한 중구 일대에서 대형사고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이는 시민의 생명 및 안전 담보와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서울시에 국립중앙
서울시의회는 11월 19일 제1대회의실에서 ‘시민과 서울시의회가 함께하는 2021회계연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분석토론회’를 시민단체협의체인 서울시민재정네트워크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2010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으며, 서울시의회의 본격적인 2021년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 시민과 함께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의 주요한 심사 원칙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에는 3개 세션으로 나누어, 1부에서는 총론분야로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 토론회를 진행하고, 2부에서는 분야별 토론회로 먼저 행정·보건복지·기획경제·문화체육관광 분야를, 이어서 환경수자원·도시안전·도시계획·교통 분야 등 2개로 나누어 진행됐다. 총 6명이 주제발표를 하고, 해당분야 서울시의원, 시민단체, 공무원 등 9명이 지정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중구의회(의장 조영훈)가 제261회 정례회를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정례회를 개회한다. 지난 11월 16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승용)를 열고 이 같이 결정하고 정례회를 대비해 주요안건 등을 상정하고 논의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들을 상정해 ‘2021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를 구성,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며, 이어 24일부터 12월 9일까지는 상임위별로 조례안과 내년도 사업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 12월 1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11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에 대한 구청의 답변을 듣고,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은 예결특위에서 내년도 사업예산안을 심사한 후 18일 제4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이승용 의 원 “필수 노동자들의 열정과 투혼에 감사” 김행선 부의장 “지역주민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최선” 윤판오 의 원 “지역주민 안전위해 제도적 지원 앞장” 이혜영 의 원 “필수노동자 존중받는 사회 정착 혼신” 중구의회(의장 조영훈) 의원들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최일선에서 대면 업무로 고생하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코자 착한 운동에 발 벗고 나섰다. 최초로 지목된 이승용 의원으로 시작된 캠페인은 김행선 부의장, 윤판오 의원, 이혜영 의원이 각각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운동에 참여하면서 지역사회로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릴레이성 운동이다. ▲이승용 의원 중구의회 이승용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최근 성동구의회 황선화 의원과 광진구의회 김미영 의원의 추천으로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릴레이성 캠페인에 동참한 이 의원은 “필수 노동자들이 있기에 우리의 소박하고 평범한 일상이 더욱 따뜻하고 평온한 것 같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속에서도 대면 노동을 할 수밖에 없는 필수 노동자 한분 한분의 땀과 눈물, 그리고 열정과 투혼에 감사를 드린다”고 응원했다. 이 의원은 다음 주자로 중구의회
중구의회는 지난 11월 2일 소회의실에서 조영훈 의장, 김행선 부의장, 이승용 의원, 길기영 의원, 윤판오 의원, 이화묵 의원, 이혜영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청 여성보육과가 금년 5월부터 추진 중인 ‘공공 실내놀이터·공동 육아나눔터’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공공 실내놀이터·공동 육아나눔터는 관내 미취학 아동과 부모의 보육환경 증진을 위해 내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신당동 공공복합 청사 2층 부지에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의원들은 사업 경위와 주요 현안 등을 청취하고 추진상황에 대한 꼼꼼한 질의를 이어나갔다. 특히 미취학 아동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사에 세심한 신경을 써달라는 의견 등이 있었다. 조영훈 의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이 줄어들고 있어 공공놀이터와 육아나눔터가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 모쪼록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완공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중구의회 이승용 의원이 10월 29일, TV서울에서 주최한 개국 7주년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TV서울은 해마다 적극적이고 왕성한 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승용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현재 중구의회 제8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중구의회 역대 최연소 의원이기도 한 그는 시대의 흐름을 읽는 참신하고 열린 시각과 적극적인 추진력으로 중구의 젊은 미래를 기대하게 한다. 서울 중구는 대표적인 구도심으로 여러 가능성과 문제점이 혼재하고 있는 도시다. 주간 체류인구 350만 명을 자랑하며 외국인 관광객의 80%가 방문하는 활력이 넘쳤던 도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관광객 급감과 지역경제 위축이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제적 위기 가운데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에 고심해오던 이 의원은 ‘중구 도시형 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과 ‘중구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 지역사회 차원의 대응책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평소 청년문제와 동물인권 분야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중구 저소득 대학생 교통비지원에 관란 조례안’과 ‘중구 반려동물
지난 3년간 국군의 날 행사와 각 군 창설 기념일 행사에 100억원이 넘는 예산이 배정된데 비해, 우리 군의 뿌리인 광복군 창설 기념식에는 국방부의 예산 배정이 0원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박성준 의원(민주당, 중구성동구을)이 국방부와 각 군이 제출한 ‘국군의 날 기념식, 각 군 창설 기념일 예산 및 집행내역’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국군의 날에는 지난 3년간 △2018년 79억여 원 배정(27억여 원 집행) △2019년 11억여 원 배정(10억여 원 집행) △2020년 12억여 원 배정(12억여 원 집행)등으로 총 103억여 원 배정됐고, 49억여 원을 집행했다. 각 군의 창설기념일 행사 내역은 △육군은 국군의 날 행사시 창설일을 포함시켜 예산내역이 없고 △해군은 3년간 2천 300만여 원 △공군은 10년 단위로 창설기념식을 해 올해 7억 5천만여 원 △해병대는 3년간 1억 3천만여 원을 집행했다. 지난 3년간 100억이 넘는 예산이 국군의 날과 각 군 창설기념일에 배정된 것이다. 이에 반해 국방부의 광복군 창설 기념일 행사 지원내역은 ‘0원’이며, 지난 5년간 군악대를 지원한 것이 전부이며 올해는 군악대도 없이 성악병만 지원했다. 광복군 창설 기념
서울시의회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청문특위)는 11월 6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박순규 의원(민주당, 중구1), 부위원장에 장상기·홍성룡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청문특위는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 선정을 위해 서울시의회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특위를 구성했다. 이는 인사청문회를 통해 경영능력 및 정책수행능력에 대해 철저히 검증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공기업인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의 운영효율화와 시민편의 개선을 위한 적합한 인재인지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의 인사청문회는 경영능력과 자질을 갖춘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체결한 인사청문회 실시협약에 근거해 서울시의회가 시민을 대신해 경영능력을 검증하고, 인사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순규 의원은 “2021년 1월 1일 출범 예정인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그동안 분산 운영된 서울 물재생센터들의 통합 운영 기관이며, 시너지를 창출하고 처리효율을 개선해 효율적이면서 안정적인 하수처리로 수준 높은 물순환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출범하는 것”이라며 “서울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