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10. 5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석)은 10월 5일과 11일 2일에 걸쳐 서울효제초등학교 세미나실에서 초등학교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다문화인식개선 교사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15년에 중부교육지원청과 세이브더칠드런과의 업무협약에 따른 교육활동으로서 세이브더칠드런은 다문화 인식개선 매뉴얼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중부교육지원청은 연수 장소 마련 및 진행을 담당한다. 다문화인식개선 교사 연수는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위해 저학년과 고학년 담당교사 두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일반 학생에 대한 다른 나라의 문화체험활동이나 다문화 학생에 대한 한국어 교육을 넘어서 다양한 문화적 가치관과 행동을 포용토록 학생 수준에 맞는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3일 남산백범광장에서‘에너지 나눔 남산걷기대회 저탄소 캠페인활동’을 전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9. 23 서울의 약속 중구시민실천단(단장 이영도)과 자연보호중구협의회는 지난 3일 중구 남산백범광장에서‘에너지 나눔 남산걷기대회 저탄소 캠페인활동’을 전개했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일보와 서울에너지복지기금이 공동 주관한 이 행사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여해 유엔 기후총회 '온실가스 감축협정' 서약에 따른 서울의 약속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원전하나 줄이기) 운동을 벌였다. 회원들은 어린이들과 함께 남산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내온도 여름엔 28도, 겨울엔 20도로 유지하고, 쓰지않는 전자제품은 전기 플러그를 뽑고, 걷기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생활속 일회용품을 자제하자는 유인물을 배포하면서 동참을 호소하는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어린학생들은 걷기대회 참가해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같은 자리에서‘녹색생활로 뜻 깊게 보내는 그린명절(추석) 캠페인’도 전개했다. 회원 50여명은 에너지 나눔 남산 시민걷기대회 행사장에서 명절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등 에너지절약으로
지난 12일 드림하티 후원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9. 23 청구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2일 추석을 앞두고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기초수급자등 저소득층 50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성품을 전달했다. 이 선물은 2015년 일일찻집 성금으로, 평소 드림하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웰빙마트, 참진 건어물, NH양봉농협에서 잡곡, 멸치, 꿀, 김 등을 구입해 100세트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드림하티 후원자들이 이들에게 직접 선물을 증정하고 위로했다. 한편 이에 앞서 안정은 동장은 참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드림하티 후원자18개 단체와 개인에게 주민들의 감사한 마음이 담긴 감사장을 전달했다. 감사장을 수여한 단체나 개인은 광희신협 이하석 이사장, 문기식 약수하이츠아파트 동대표 회장, 성도교회 김종관 목사, 이레어린이집 한지연 원장, 이장수, 김하열 후원자 등이다. 이 밖에도 디케이물류, 백송기업, 제인씨엔이, 하누에뜰, 소금치과, 호박식당, 신일교회, 재건동산교회, 금성교회, 홍도사, 한국양봉농협등에도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안정은 동장은 "청구동 발전을 위해 물심양
지난 7일 신당5동 이대일 위원장과 회원들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쌀을 전달하고 있다. / 2016. 9. 23 효행장려위도 사랑의 성품 전달 매년 명절이 되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신당5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대일)에서는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7일 신당5동주민센터 1층 민원실에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이대일 위원장과 이영미 여성위원장 등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당5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가정 주민 20명을 초청, 10kg 쌀 1포씩 20포(200㎏)를 전달하고 즐거운 명절이 돼 달라고 격려했다. 이대일 위원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즐겁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성품인 만큼 많지 않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정옥미 신당5동장은 "신당5동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해마다 노력하고 있는 이대일 위원장과 바르게살기 신당5동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풍성한 명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
/ 2016. 9. 23 약수노인복지관(관장 이금영)에서는 오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문제를 지역사회와 협력해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오는 10월 6일 2016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을향연 대축제'를 5·6호선 청구역 환승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작품전시와 공연발표뿐만 아니라, 노인체험관 및 비전관 등을 설치해 진행 된다. 노인체험관에서는 직접 노인체험 복장을 착용, 노인이 되면 겪는 신체적인 다양한 어려움을 체험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비전관에서는 지역사회가 함께 고령사회를 준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영상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문의☎ 02-2234-3515)
황학어린이집 증·개축 조감도. / 2016. 9. 7 낡고 오래된 중구 황학어린이집이 증·개축된다. 중구는 중구 황학동에 위치한 구립황학어린이집 증·개축 공사를 9월부터 시작해 내년 2월에 준공,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새롭게 재 개원할 예정이다. 중구 난계로15길 23에 자리잡은 황학어린이집 건물은 1991년 준공됐으나 25년이 흐르면서 노후화돼 영유아의 안전이 위협받고, 이용자의 불편이 심해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가 요구돼 왔다. 이에 따라 중구는 지난 해 1월 구조안전자문을 받아 국비와 시비를 확보한 후 올 1월 실시설계에 들어갔다. 중구는 이번 황학어린이집 증·개축을 추진하면서 국공립 어린이집 특성에 맞는 건축물을 만들고자 서울시에서 어린이집 분야의 특화된 '공공건축가' 5개 업체를 추천받아 지명 경쟁입찰을 진행했다. 그 결과 유현준 건축사사무소를 설계자로 선정했으며, 일관성 및 책임감 있는 건축물 조성을 위해 감리까지 맡겼다. 사업비는 국비 4천900만원, 시비 7억7천400만원, 구비 9억3천600만원 등 모두 17억5천900만원으로 기존 3층 건물을 4층으로 증축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전기·소방안전 설비와 냉난방시스템, 환
지난달 30일 허대봉 지회장과 신당초 학생들이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9. 7 전몰군경유족회 중구지회(지회장 허대봉)는 지난 8월 30일 신당초 학생과 인솔교사 등 67명을 초청, 나라사랑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 전시돼 있는 6·25 당시 비행기, 전차 등을 체험했다. 특히 이날 학생들은 6·25전쟁과 윤봉길 의사 독립운동 등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하고, 육군대령 출신 해설사로부터 개인장비, 중공군 따발총과 6·25당시 참상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허대봉 지회장은 학생들이 전쟁기념관 체험학습을 위해 25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간식과 선물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선물은 1인당 5천원 상당의 미니필통과 연필, 노트, 지우개 등으로 서울지방보훈청에서 후원했다. 허 지회장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과 6·25의 참상을 요즘 학생들은 잘 모른다"며 "학생들이 전쟁의 기록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체험함으로써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금연캠페인에 참가한 정화예대학생, 교직원 및 중구청, 남대문경찰서, 명동파출소 관계자들이 기념을 촬영하고 있다. / 2016. 9. 7 정화예대(총장 허용무)는 8월 29일 중구청 건강도시팀, 남대문경찰서, 명동파출소, 정화예대 총학생회 및 교직원과 함께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정화예대 총학생회 학생, 교직원 및 중구청, 남대문 경찰서와 명동파출서 경찰관들은 명동캠퍼스 주변 주요 흡연지역을 돌며 금연을 권장하고, 학교 인근 50m는 금연구역으로 적발 시 과태료가 부과됨을 지도했다. 더불어 담배꽁초를 수거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