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11. 9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은 지난 10월 29일 청소년의 권리증진을 위한 권리축제 'All Right Festibval', 청소년의 호국의식 함양을 위한 '히어로 축제', 다문화 감수성 증진을 위한 다문화축제 '단·지'로 구성된 '삼색축제'를 1층 로비 및 약수사랑터에서 개최했다. 권리 축제 All Right Festival은 올해 2회째 열리는 축제로 청소년들의 권리증진을 위해 기획한 활동이다. 아동의 놀 권리, 장애인의 차별받지 않을 권리, 학교에서의 권리, 학교 밖 청소년의 권리, 생활 속 권리를 지키는 방법, 세계시민으로 가지는 권리와 의무 등 권리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히어로 축제'는 국가보훈처가 주최하고 중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나라사랑 체험활동 '우리동네 H.E.R.O' 활동의 일환으로 태극 바람개비 만들기, 한반도 그리기, 지역사회 호국영웅에 대한 전시, 대한민국 호국 퀴즈 등 청소년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나라사랑에 대한 마음을 다시 일깨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현수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참여활동을 하는 것이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
지난 15일 동화동 청구e편한세상 상가 앞에서 열린 도서교환전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조준행 지부장, 문고회장들이 책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16. 10. 19 집에 있는 헌책 2권을 가져오면 새 책 1권을 교환해 주는 알뜰 도서교환전이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새마을문고 중구지부(지부장 조준행)는 지난 15일 동화동 청구e편한세상 상가 앞에서 660만원 상당의 다양한 책 2천여권을 준비해 제4회 알뜰 도서교환전을 개최했다. 이날 필동(회장 박혜숙), 신당동(회장 조덕순), 다산동(회장 조미정), 약수동(회장 김계훈), 청구동(회장 박연옥), 신당5동(회장 김석중), 동화동(회장 정원호), 황학동(회장 남준희) 새마을문고(작은 도서관) 등 8개 새마을문고가 참여했다.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동화책과 어른들을 위한 다양한 책을 교환하거나 저렴하게 판매함에 따라 아이들과 동행한 학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최창식 구청장도 방문해 문고 회장단과 주민들을 격려했다. 또한 부침개, 오뎅, 떡볶이등 먹거리는 물론 의류바자회와 함께 재미있는 우드아트, 리본아트등 공예체험, 그리고 천연동백 오일, 천연 양키캔들, 천연고급디퓨져등을 판매하기도 했
지난 14일 열린 중구 청소년 모의의회에 참석한 청구초 학생 및 담임 교사와 중구의회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10. 19 중구의회(의장 김기래)는 지난 14일 본회의장에서 청구초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체험할 수 있는 중구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생들은 직접 의장, 구의원, 전문위원, 집행부 공무원 등의 역할을 맡아 의회의 회의 진행과 같은 방식으로 '즐겁고 신나는 학교만들기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검토보고,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을 실시했다. 안건에 찬성하는 학생들은 학교폭력에서 보호됨으로써 정서순화 등 올바른 인격향상에 도움을 주는 점, 조례를 통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활성화와 바른 인성으로 선생님이나 교우들을 대하는 분위기 조성이 촉진될 것이라는 점을 주장했다. 조례 제정을 반대하는 학생들은 즐겁고 신나는 학교는 타율이 아닌 자율적인 교육활동에 맡겨야 한다며 조례 제정보다는 신고함 등으로 가해자가 스스로 잘못을 뉘우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내세우며 반대논리를 펼쳤다. 이어진 표결에서 찬성 11표, 반대 3표로 '즐겁고 신나는 학교만들기 조례안'은 가
지난 6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동대문성전 배정호 목사가 사랑의 쌀을 신당동 주민센터 김미선 동장에게 전달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10. 19 여의도 순복음교회(당회장 이영훈) 동대문성전(목사 배정호)은 창립10주년을 기념해 신도들의 헌금으로 사랑의 쌀을 준비해 불우이웃돕기에 활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 150포를 지난 6일 동대문성전에서 김미선 신당동장에게 전달했다. 신당동 지역에 있는 이 성전은 앞으로도 사랑의 바자회와 신도들의 헌금으로 정기적인 나눔 행사를 가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선 동장은 "동대문 성전에서 전달된 쌀은 신당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영한 의원은 "여의도 순복음 교회 동대문 성전 목사와 신도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신당동의 저소득 어르신들이 풍성한 가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2016. 10. 19 제일병원 간호부와 서울백병원 간호사협의회는 지난 5일 '천사데이'를 맞아 입원 환자와 가족, 내원객들을 위한 목디스크 관리 및 유방암 자가검진 등 건강관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간호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본관 및 외래센터에서 목디스크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상담과 유방암 조기발견을 위한 유방암자가검진 교육을 통해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진료대기 공간 및 휴게실에서는 음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여성 건강관리를 위한 소책자를 나눠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천사데이'는 대한간호협회 병원간호사회가 정한 기념일로 매년 10월 4일을 기해 다양한 주제로 전국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인제대 서울백병원 간호사협의회(회장 이경란)도 천사데이(1004)를 맞아 1층 병원 로비에서 오전 9시부터 차 나누기 행사와 건강상담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한 목 지키기'를 주제로 목디스크에 대한 건강정보를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환자와 보호자에게 혈당과 혈압 측정을 진행했다. 또 병원 방문 내원객에게 율무차, 녹차, 커피, 메밀차 등 1,500여 잔의 음료를 전했다.
/ 2016. 10. 19 제5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영광의 주역은 11월 7일 오후 7시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약 3시간 동안 화려한 갈라쇼로 펼쳐질 '예그린뮤지컬어워드'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예그린뮤지컬어워드의 심사위원장이자 국내를 대표하는 뮤지컬연출가인 한진섭 연출이 총 메가폰을 잡고 변희석 음악감독과 36인조 오케스트라가 주옥같은 음악을 뮤지컬 스타의 축하공연과 함께 연주한다. 사회는 수식어가 필요없는 배우 유준상, 명불허전 최고의 뮤지컬배우 한지상, 드라마,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녀시대 서현이 함께한다. 이에 앞서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조직위원회와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는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예그린뮤지컬어워드의 개최배경 및 취지와 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된 작품을 발표했다. '제5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는 지난해까지 개최됐던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이었던 '예그린어워드'를 확대,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뮤지컬어워드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 심사기간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신당초에서 최창식 구청장이 학생들에게 책 읽어주기 시연을 하고 있다. / 2016. 10. 5 학교를 독서교육의 모델로 삼는 '책 읽어주는 학교 만들기'에 중구가 적극 나섰다. 중구는 9월 23일 신당초 도서관에서 '책 읽어주는 학교' 현판식을 갖고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바른 독서 습관을 키워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학교와 구청,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하며 진행된다. 올해 '책 읽어주는 학교'로 선정된 신당초와 중구, 책읽어주기 운동본부는 이날 협약식을 갖고 학부모와 최창식 구청장이 직접 책을 읽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는 '책 읽는 중구, 돌아오는 중구'를 목표로 독서교육을 학교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동력으로 삼고 지난해 충무초에 이어 올해 신당초에 1천800만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신당초는 1∼4학년 수업과정에 연간 20시간을 책 읽어주기 교육과정으로 편성하고 학부모자원봉사단으로 구성된 책읽어주기 지원단이 독서활동 및 아침독서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중구는 학년별로 흥미와 발달에 맞는 책을 구매하는 비용과 책꽃이, 학부모 책 읽어주기 지원단 교
제1회 중구문화재 그리기 작품 시상식에서 김성완 회장이 대상 차지은양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10. 5 제1회 중구문화재 그리기 작품 전시회 및 시상식이 지난 9월 30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상에는 환구단을 그린 광희초 차지은 양, 금상에는 아름다운 덕수궁을 그린 흥인초 황연우, 광희문을 그린 덕수초 김정윤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은상에는 봉래초 심아윤(환구단 단청), 청구초 강훈민(덕수궁의 덕홍전), 봉래초 박찬기(광희문) 학생, 동상에는 흥인초 박찬인(덕수궁 중화문), 덕수초 천지인(광희문), 흥인초 오채린(아름답고 소중한 우리문화재 숭례문), 청구초 이시현(덕수궁 석조전), 봉래초 오태현(덕수궁 중화전), 김남주(청화백자 항아리), 장려상에 흥인초 구준모, 임세아, 봉래초 남윤민 학생 등 28명이 받았다. 김성완 회장은 "지난 4월부터 12개 초등학교에서 남대문, 남산, 청계천, 광희문등 중구문화재를 주제로 195명의 어린이들의 작품을 접수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40여점을 선정해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최창식 구청장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중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