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일 의원이 대통령 표창을 받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17. 1. 4 중구의회 이경일 의원이 구랍 21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16년 민주평통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민주평통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그간 평화통일의 지역기반을 조성하고 탈북자 정착 지원과 통일안보 교육 등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그는 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되기 전부터 사회단체 대표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봉사 및 소외계층 후원을 주도한 점도 표창 수상자로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여성단체연합회 대표 재임시절 수년 간 독거노인 등을 위한 사랑의 장 담가드리기 및 김장 담그기 행사를 주도했으며, 중구 여성회관 관장을 역임하면서 8년간 건강하고 따뜻한 가족 만들기를 위한 캠페인과 강연회,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저출산 극복 캠페인, 성폭력 없는 사회 만들기 서명운동,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등을 개최하며 지역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제7대 중구의회 의원이자 전반기 의장으로서 활발한 국가안보 의식 확산 및 통일기반 조성활동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의장으로서 보훈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실시, 격려하고 적극적인 지원
지난 21일 서명환 대표가 최창식 구청장에게 1천만원의 장학금의 전달하고 있다. / 2017. 1. 4 ㈜대원전선(대표 서명환)은 구랍 21일 최창식 구청장을 예방해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활용해 달라며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원전선은 1964년 2월 대원전업사로 창립해 1969년 11월 대원전선(주)으로 법인전환한 뒤 1997년 (주)엔케이전선을 거쳐 1999년 2월 지금의 상호로 환원했다. 주요 사업은 전력선·통신선·절연선 등 각종 전선류 제조와 판매 등이다. 한편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본부장 권영석)는 구랍 21일 철도빌딩 1층 대강당에서 김장상자를 제작,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레일 임직원 60명과 자원봉사자 20명 등 총 80여명이 참여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250여 가구 및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될 김장상자를 직접 제작했다.
지난 16일 황학동 주민센터에서 강일덕 위원장과 위원들이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12. 21 황학동 드림하티위원회(위원장 강일덕, 창성종합주방 대표)는 지난 12월 16일 황학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고등학생 5명과 생활이 어려운 주민 1명 등 6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300만원의 장학금과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인 장학금 전달식에는 박계성 동장과 드림하티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을 대신해 참석한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금년에는 감수성이 예민한 학생들의 입장을 감안해 불편해 하는 학생들은 제외하고 일부 학생과 보호자들만 모시고 장학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일덕 위원장은 "황학동 드림하티위원회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사랑과 꿈을 나누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오늘은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장학금을 청소년과 학부모 등을 초청해 전달하게 됐다"며 그 의미를 설명했다. 박계성 동장은 "평소에도 김치와 백미지원, 경로당 성품지원, 사랑의 모기장 설치 등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며 "
광희문 문화마을 달빛거리를 조성하고 야간 점등을 하고 있는 모습. / 2016. 12. 21 한양도성을 둘러싼 조선의 사소문 중 하나인 광희문(光熙門) 일대가 달빛으로 물든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광희문 일대 역사문화가치를 알리기 위해 '광희문 문화마을 달빛거리'를 조성하고 야간 점등식을 지난 12월 16일 가졌다. 야간 조명이 설치된 구간은 한양도성과 이어진 광희문 일대부터 광희문 교회 앞까지 약 100m 구간이다. 내년 1월말까지 오후 5시반부터 밤 11시까지 불을 밝혀 인근 DDP 야간조명과 어우러져 서울의 야간 명소로 손색이 없다. 광희문 일대 수목에 걸린 달을 형상화한 '달빛트리'와 광희문과 달의 형상을 표현한 '광희문게이트' 야간포토존, 광희문이 배경이 된 조선시대 풍속화 '대쾌도' 액자 등 조형물 등이 주요 볼거리다. 중구는 지역의 숨은 자원을 찾아 관광명소로 개발해 '도시의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1동 1명소 사업의 하나인 '광희문 문화마을조성'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일환으로 화려한 동대문 상권에서 떨어져 상대적으로 낙후돼 왔던 광희문과 신당동 일대 역사문화가치를 알리기 위해 '광희문 달빛로드' 문화유산 탐방프로그램을 지
'2016년도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기관' 선정된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어린이도서관 수상 장면. / 2016. 12. 21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오혁)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어린이도서관이 '2016년도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서울시 도서관 발전 및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기관과 개인을 발굴·표창함으로써 유공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상으로써 개인부문에서는 서울 중구 신당도서관 김수진 사서가 수상했다. '도서관 육성발전 유공자 및 기관'은 서울시 도서관 중 기관 31곳, 개인 27명으로 선정됐다. 남산타운 어린이도서관은 2010년 4월 개관해 현재까지 구민과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한 '서울까치서당', '책 읽어주는 도서관' 등의 무료 프로그램과 '행복한 그림책 읽기', '주말 무료 영화상영'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일 양은미 의원이 여성리더 대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16. 12. 21 중구의회 양은미 의원이 12월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지방의회 발전부문 2016년 대한민국 여성리더대상을 수상했다. 양 의원은 후반기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장으로 선출되면서 중구의 문화, 교육, 경제, 보건과 관련된 사업 추진 상황과 주요 현안사항들을 감시하고 점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구청에서 청소차고 대체부지에 대해 의회 승인을 받지 않고 불법으로 매매계약한 사실을 적발해 중구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구청에 강력하게 항의하는 등 의회 본연의 기능인 구청 감시와 견제 기능을 충실히 이행하기도 했다. 또한 다산성곽길 써드플레이스(the 3rd place) 건립 당시 구유지를 무단으로 점거하고 있던 기존 무허가 건물을 수용하면서 부적절하게 변상금을 면제해준 사실 등도 정례회에서 지적하면서 지방자치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한민국여성리더 대상은 지방의회발전, 대중음악발전, 문화예술교류, 경제발전, 사회공헌부문 등 16개 부문에서 23명의 여성 리더들이 수상했다. 양은미 의원은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
/ 2016. 12. 21 사랑과 기쁨을 전하는 청소년 산타클로스가 올해도 찾아온다.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후원하고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가 개최하는 '제10회 사랑의 산타클로스 축제'가 12월 21일 오후 5시 30분 중구청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중구 관내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카드와 선물을 나눠 주며 훈훈한 사랑을 전하는 산타클로스 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도 하면서 축제도 즐길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중학교 3학년 이상 청소년과 대학생 총 100여명이다. 이날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봉사자들은 오후 5시 30분 중구청 광장에서 간단한 출정식을 갖고 후원기업인 두타몰 임직원과 함께 홀몸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100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봉사자들은 직접 만든 카드와 빵, 쌀, 식료품 등을 포장한 선물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어린이들이 있는 가구에는 봉사자들이 모여 배운 흥겨운 산타댄스와 준비한 미니크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완성하는 훈훈한 시간을 갖는다. 어르신들께는 생필품을 전달해 드리고 안마봉사와 말벗도 되어 드린다. 한 팀당 3가구 이상을 방문 후 봉사자들은 중구청
/ 2016. 12. 21 중구가 지역사회와 함께 공동체를 형성해 공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학교-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구는 2017년도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로 선정돼 향후 2년간 시·비를 포함해 22억원의 교육지원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유관기관과 교육협력사업을 벌여 총 16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올해 눈에 띄는 특화사업은 △대학연계 돌봄 및 학습진로 멘토링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지원 △중구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야호 △서울교대와 자기주도학습캠프 운영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동아리 지원 △인문학과 함께하는 진로 북카페 운영 등이다. 피아니스트와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12개 초·중·고 3천여명의 학생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체험기회를 무료로 제공한 '학교로 찾아가는 힐링클래식'은 중구가 관내 기업인 (죽)이야기와 연계해 추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삼익악기로부터는 통키타 850대와 우쿨렐레 150대 등 악기 1천대를 지원받아 초·중·고 총 28개교에서 내년부터 기타교육을 정규 또는 방과 후 교육 시간으로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과 교사, 지역주민이 공예, 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