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덕 사장이 '2015 제2차 충무아트홀 기자간담회'에서 명품아트센터 도약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 2015. 4. 1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사장 이종덕)은 지난달 26일 서울 파이낸스센터에서 지역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2015 제2차 충무아트홀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13일 제1차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이번에는 2015년 주요사업을 중심으로 중구를 대표하는 중구자치신문, 서울문화투데이, 시정신문, 티브로드, 씨앤엠 등 언론관계자 10여명을 초청해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문화사업부, 공연기획부, 콘텐츠개발부 등이 추진할 2015년도 주요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문화사업부에는 뮤지컬전문아카데미, 세계 공연 예술사, 충무예술아카데미, 이순신지도자 양성과정, 대외협력전시, 지역문화발굴전시(황학동 : 중앙시장을 찾는 사람들), 국내 최초 뮤지컬 전시(프로젝트 M), 중구구립합창단 콘서트, 찾아가는 '문화사랑방 ACT', 찾아오는 '예그린 살롱 음악회'를 개최키로 했다. 공연기획부에서는 글로벌콘텐츠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재공연, 대형 뮤지컬 '벤허' 제작, 월요일N콘서트, 해피클래식 등 중구민
제일의료재단 이재곤 이사장과 단국대 장호성 총장이 '교육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2015. 4. 1 의료법인 제일의료재단이 최근 학교법인 단국대학과 의과대학 학생교육 및 임상실습을 위한 '교육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1일부로 제일병원은 '제일병원 단국대 의과대학 교육병원' 명칭을 사용한다. 이번 협약으로 제일의료재단의 산하기관인 제일병원과 단국대학 산하기관인 단국대 병원은 의학연구 발전을 위해 상호간에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우수 의료인력 양성과 진료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단국의대 학생의 원만한 임상실습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로 적극 노력키로 했다. 의과대학 졸업생에 대한 전공의 수련 교육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제일병원 전문의는 협약서의 기준과 절차에 따라 단국의대 교수로서 교원자격이 주어진다. 협약체결과 관련해 제일의료재단 이재곤 이사장은 "제일병원은 우리나라 여성의학을 이끌어 온 대한민국 대표 여성병원이며, 단국대 병원은 중부권 최적의 보건의료 벨트를 구축해 온 충청권 최고의 상급종합병원"이라며 "각각의 영역에서 최고를 인정받고 있는 두 기관이 서로
지난달 25일 중구 내 계단 끝부분에 페인트칠을 실시하는 '엘로우 굿 라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2015. 4. 1 과거와 달리 최근 미적측면과 관리 문제 등으로 단색(주로 회색)으로 된 계단이 많아지면서 구분이 어렵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계단은 추락 ·낙상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장소로 보행에 주의하지 않으면 다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며 걷는 보행자나 노약자들에게는 한순간 치명적인 위험으로 다가온다. 특히, 시력저하를 겪는 노인들이 계단의 끝부분에서 발을 잘못 디딜 경우 골절상 혹은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구립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에서는 이 같은 문제 개선을 위해 중구 내 계단 끝부분에 페인트칠을 실시하는 '엘로우 굿 라인'사업을 지난달 25일 시작했다.. 엘로우 굿라인 활동모습을 지켜 본 김동현씨(20세/청구동)는 "페인트칠을 어르신들이 하는 것을 보고 걱정이 됐지만 즐겁게 활동하시고, 계단이 환해지는 것을 보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 2015. 4. 1 정화예술대학(총장 허용무)이 미용사(네일) 국가자격 실기시험장으로 선정된 후 제1회 실기시험이 정화예술대학 명동캠퍼스에서 실시됐다. 시험은 지난 14 ·15일, 21 ·22일 총 4회에 걸쳐 실시됐고, 624명의 수험생 중 571명이 응시해 92%의 높은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번 실기시험은 매니큐어, 페디큐어 및 젤 매니큐어 등 네일아트와 관련된 다양한 항목들을 평가했다. 실기시험을 마친 한 응시생은 "시험장이 명동역과 가까워 찾아오기 편했고, 처음으로 실시된 네일 실기시험임에도 불구하고 시험 준비가 잘 되어 있었기에 큰 어려움 없이 시험을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산업인력공단의 관계자는 "처음으로 실시된 네일 국가자격 실기시험이었기에 더욱 세심하게 준비한 만큼 많은 응시생들이 큰 차질 없이 실기시험을 치룰 수 있었다"고 전했다. 미용사(네일) 국가자격 실기시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 또는 큐넷 홈페이지(www.q-ne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2015. 4. 1 흡연 여성이 비 흡연 여성에 비해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조영규 교수팀이 2008년부터 2011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다이어트 경험이 있는 19세 이상 여성 흡연자 511명과 비 흡연 여성 3천678명을 분석했다.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소변에서 니코틴 대사물질인 코티닌이 검출된 여성만을 흡연자로 분석했으며 전체 여성 흡연율은 약 12%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여성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빠르고 쉽게 체중을 감량할 수 있으나,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체중조절 방법을 사용해 살을 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여성은 다이어트 방법으로 비흡연자에 배해 단식을 2.2배 많이 하고 있었으며, 의사가 처방한 다이어트 약물은 2.4배, 의사가 처방하지 않은 다이어트 약물은 3.5배 더 많이 복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흡연여성은 비 흡연여성을 1로 봤을 때 운동은 0.87배 적게 사용하고, 식사량 감소나 식단 조절은 0.71배 더 적게 시도하고 있어, 장기간 동안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다이어트 방법을 적게 시도했다. 조영규 교수는 "한국사회
/ 2015. 4. 1 중구구립합창단이 오는 14일 저녁 7시 30분,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정기음악회를 개최한다. 중구구립합창단(지휘 최상윤)은 이번 '4월 이야기' 공연에서 'Essasa', 'Lauda sion', '꽃밭에서' 등 유명 합창곡과 전문안무를 곁들인 '여행을 떠나요', '단발머리' 등 대중가요를 선보이며 봄 향기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MBC '나는 가수다'에서 호소력 있는 음색을 선보였던 가수 신효범이 출연하며 '난 널 사랑해',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등 자신의 대표곡을 선보이고, 유명 성악가인 소프라노 윤정인과 바리톤 성승민이 합창단과 함께 협연하는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1992년 창단한 중구구립합창단은 2012년부터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 소속 단체로 옮겼으며, 그동안 금난새의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나고야 레인보우 코러스 재팬 등과 함께 협연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에는 '2014 대만국제 합창대회' 개막공연에 초청되는 등 국제적으로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지난달 31일부터 충무아트홀에서 사전 선착순제로 전화예
지난 23일 유락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실버대학원 입학식에서 김점옥 강사가 아이스 브레이킹을 통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 2015. 3. 25 중구를 이끄는 실버리더 양성을 위한 2015년도 실버대학원 입학식이 지난 23일 유락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최창식 구청장, 이경일 의장, 지상욱 새누리당 중구당협위원장, 김기래 이화묵 의원, 동국대 송일호 교수, 김점옥 강사, 실버대학원생 6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을 축하했다. 실버대학원은 고령화 사회를 살아가는 자립형 뉴실버 세대들을 실버리더로 양성해 제2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개설된 교육과정이다. 4기 학생들은 지난 23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지역리더 과정, 행복설계 과정, 건강백세 과정 등 3개 과정으로 14주 동안 나눠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이번에 참여하는 강사들은 송일호 동국대 행정대학원장, 심재열 인천대 겸임교수, 정벤윤 NH투자증권이사, 최태규 건국대 교수, 이계영 한국외대 교수, 김보경 소통문화연구소장, 인신모 동덕여대 교수, 조당호 국제 연꽃마을 사무총장, 양세진 한정신 김점옥 변용도 배한성 박현아 조종남
2015전기 뮤지컬전문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 현장에 10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 2015. 3. 25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사장 이종덕)이 지난 20일 '2015전기 뮤지컬전문아카데미'의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3월부터 7월까지 '2015 전기 뮤지컬전문아카데미'를 공연 프로듀서, 매니지먼트 과정과 창작 과정을 입문, 전문, 심화과정으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안무 과정, 배우 과정을 신설해 경쟁력을 더한다. 이날 이번 아카데미 수강생 100여명이 한곳에 모여 오리엔테이션을 들으며 힘찬 의지를 다졌다. 지난 2월 '2014 뮤지컬전문아카데미'의 공연 프로듀서, 매니지먼트 과정 수료식과 창작과정 리딩발표회를 통해 총 45명의 전문 기획, 창작자를 배출했던 충무아트홀은 이번 아카데미를 보다 세분화하고 전문화된 커리큘럼으로 운영하며, 실질적으로 공연 업계에 진출할 수 있는 뮤지컬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충무아트홀 김희철 본부장은 "뮤지컬의 메카인 충무아트홀에서 아카데미를 진행하게 돼 기쁘고,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한 수강생 여러분들의 꿈이 충무아트홀에서 성장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