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4. 22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사장 이종덕)이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2015 어린이 체험전시 아트 디스커버리(Art Discovery)'를 충무아트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충무아트홀과 어린이 전문 미술관 헬로우 뮤지움(관장 김이삭)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90분 동안 '직접 보고, 만지고, 만들며' 미술 작품의 재료와 표현기법을 탐험 할 수 있으며 작품이 만들어지는 제작과정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아트 디스커버리'전은 어린이 전문 미술관 헬로우 뮤지움 제작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미술 작품의 세계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다. 드로잉, 페인팅, 판화의 3가지 장르별 섹션으로 구성되고, 각 섹션에는 장르를 대표하는 헬로우 뮤지움의 소장품이 소개된다. 남관, 최덕휴 등 한국 현대미술의 1세대 작가의 작품 뿐 아니라 김점선 작가의 말 그림, 루이스 부르주아의 판화, 민화를 소재로 한 안성민의 현대동양화 등 여러 장르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보다 다양한 미술 세계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아트 디스커버리'전에서는 작가들의
/ 2015. 4. 22 국민건강보험의 보장성이 매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질환 등 4대 중증질환은 여전히 고액 의료비가 발생해 가계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정부는 2016년까지 4대 중증질환 진단·치료에 필요한 모든 의료서비스에 건강보험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간병비 등 이른바 3대 비 급여(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항목)는 의료비 부담의 주요인으로 정부는 2017년까지 이를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건강보험을 적용하여 부담을 완화하려 노력하고 있다. ▲4대 중증질환(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질환) 보장 강화 2012년 환자 200만 명이 4대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첨단검사와 고도 수술 및 고가 항암제 등을 사용해 총 진료비 9조8천억원, 환자가 부담한 총 비용(비급여+본인부담)은 2조2천억원으로 가계에 큰 부담이 됐다. 이에 정부는 2013년 6월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계획'을 세워, 작년까지 진단·치료법 및 약제 등 총 125항목을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해 환자 비급여 부담 42.9%(4천344억원)를 경감했다. 2015년에는 고가항암제, 고비용 치료법, 첨단 필수검사 등 203항목
지난 11일 필동삼거리와 남산일대에서 열린 제1회 필동 한마음 벚꽃축제 걷기대회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며 출발하고 있다. / 2015. 4. 15 '걷는 기쁨! 힐링하는 행복! 필동에서 벚꽃 길 걷기와 함께!'라는 주제로 제1회 필동 한마음 벚꽃축제가 지난 11일 필동삼거리와 남산코스 일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식 구청장, 이경일 의장, 지상욱 새누리당 중구당협위원장, 김기래 부의장, 양찬현 변창윤 양은미 정희창 의원 등도 참석해 축하했다. 필동 한마음 벚꽃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벚꽃 축제 메인행사는 1.6km의 벚꽃 길 걷기로 왕복했으며, 식전행사로는 풍물패, 태권도 시범, 댄스경연대회가 열렸고, 어린이난타, 삐에로,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먹거리장터 등을 운영해 참가한 주민들에게 흥겨움을 더했다. 먹거리 장터에는 꽈베기, 떡, 육개장, 빈대떡 등 푸짐한 음식이 준비됐다. 특히 완주한 주민들에게는 기념타월과 함께 경품 추첨 등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전달했다. 강용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제1회 필동 한마음 벚꽃축제에 참여해 주신 최창식 구청장과 시·구의원, 필동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축제를
지난 12일 열린 제35회 중구청장기 국민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에 앞서 내빈들과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4. 15 제35회 중구청장기 축구대회 예선에서 청년부에 광희, 황학, 신당, 약수팀, 장년부에 약수, 충현, 남산형제, 중림팀, 노장부에 중부, 신당, 충현, 남산형제 팀이 각각 4강에 진출했다. 지난 12일 장충고등학교 본부구장과 보조구장에서 개막된 축구대회에는 노년부 2개팀, 노장부 11개팀, 장년부 12개팀, 청년부 12개팀, 여성축구단 1팀이 출전한 가운데 예선전이 진행됐다. 중구축구연합회(회장 문종수) 주관으로 열린 이 대회에는 최창식 구청장, 중구의회 이경일 의장, 시·구의원 김용철 중구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한 단위연합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큰 중구축구연합회 소속 단위축구회 회원 19명에게 구청장, 국회의원, 중구의회 의장 표창장을 전수하고 격려했다. 문종수 중구축구연합회장은 "변함없이 축구를 사랑하고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축구동호인들이 있기에 중구축구연합회의 미래는 밝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개인기와
지난 12일 경기도 양주시 불곡산 양주별산대 놀이마당에서 개최된 제8회 중구청장배 및 연합회장배 등산대회에서 최교수 회장이 선수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4. 15 제8회 중구청장배 및 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등산대회가 지난 12일 경기도 양주시 불곡산 양주별산대 놀이마당에서 개최됐다. 국민생활체육 중구등산연합회(회장 최교수)가 주최한 이날 등산대회에는 7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우승에 무궁화 클럽, 준우승에 잘나가는 클럽, 공동3위에는 소공동 클럽과 다우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선수단 단체상에는 충무클럽, 장기자랑 상에는 잘나가는 클럽 임신선씨에게 돌아갔다. 이날 대회는 최창식 구청장, 이경일 의장, 지상욱 새누리당 중구당협위원장, 시·구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중구청과 중구생활체육회가 후원했다. 최교수 회장은 "제8회 중구청장배 및 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등산대회를 양주별산대 놀이마당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구의 많은 등산 동호인들이 맑은 공기를 마시며 등산도 하고 건강도 지키면서 선의의 경쟁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제일병원 김태경 행정부원장과 SK 텔레콤 IVD사업본부 김명립 본부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 2015. 4. 15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병원장 민응기)과 SK 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이 차세대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여성특화 진단기술 개발에 나선다. 제일병원과 SK 텔레콤은 지난 9일 제일병원 의학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여성특화 진단기술 공동개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진단기술을 개발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제일병원과 SK 텔레콤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마이크로어레이(Microarray), 차세대 염기서열 해독기술(Next-Generation Sequencing, NGS) 등 최근 임상분야에서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첨단 기술을 이용한 진단기술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제일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여성질환 치료와 연구에 대한 임상적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여성암, 태아 산전 진단 등 관련분야에서 질병의 발병 위험도, 질병의 유무 및 진행 정도를 진단하는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및 관련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차세대 기술 기반 진단분야는
/ 2015. 4. 15 국민건강보험의 보장성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주요 보장성 강화 항목들을 알아보고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하로 나눠 특집으로 게재한다. 올해부터 일명 보호자 없는 병동, 포괄간호서비스가 건강보험에 적용되는 시범사업이 실시됐다. 2013년 7월 국고지원으로 일부 병원에서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이 시작돼 올해부터 국고지원 대신 건강보험 적용으로 변경되고, 2018년부터는 전체 병원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포괄간호서비스란 무엇인가? 포괄간호서비스는 간병이 필요한 환자에 대해 간병인을 고용하거나 가족이 간병할 필요 없이 병원의 간호 인력이 종합적인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포괄간호서비스와 과거 간호서비스는 어떤 차이점이 있나? 우리나라는 간호인력이 부족하여 병원에 입원하면 보호자가 병원에 머물면서 환자를 돌보거나 간병인을 고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포괄간호서비스 병원" 제도는 국민의 간병부담을 해소하고 입원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병원의 간호인력을 현재의 2배 수준(현재 간호사 1명당 환자 25명 → 간호사 1명당 환자 10~12명) 으로 확충
/ 2015. 4. 1 따스한 햇살과 신선한 바람에 겨우 내 움추렸던 새싹들이 하나 둘씩 돋고, 싱그러운 봄꽃의 그윽한 향기가 우리를 들뜨게 하는 계절 봄! '중구민 한 가족 걷기대회'가 지난달 29일 서울 도심 생명의 텃밭인 남산에서 개최됐다. 구민 등 4천여 명이 참가한 이날 걷기대회는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출발해 중부공원녹지사업소를 거쳐 석호정, 국립극장 삼거리를 돌아 다시 남산 한옥마을로 돌아오는 6km 구간에서 열렸다. 이날 동 주민센터 생활체육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