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인초 돌봄교실을 찾아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2019. 8. 21 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는 16일 흥인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찾아 교직원과 학생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내용은 지진 대처방법, 물놀이 안전수칙, 화재 대피훈련, 소화기사용법 등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각종 안전수칙을 알려주고 재난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의식을 조기에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을 진행한 김규연 소방관은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들인 만큼, 평상시 재난에 대한 준비 및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으로 재난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됐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 2019. 8. 21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고려대와 연계, 청소년들의 진로와 진학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대학전공 심화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성동, 장충, 환일, 이화여고 등 4개 고등학교 학생 273명으로 참여 학생 개인별로 희망하는 전공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강의는 고려대 전공교수가 직접 진행하며, 학생들은 대학교 강의실에서 수업을 듣고 전공에 따른 다양한 실습도 체험할 수 있다. 강의 주제는 학생들의 관심을 유발하면서도 미래 유망 직업군을 반영해 구성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정보사회와 프로그래밍, 4차 산업과 기계공학, 환경과학 뿐만 아니라 매니지먼트란 무엇인가, 한국사회와 나, 문학의 감동, 건축과 디자인, 우리 주변의 수학 등 인문, 자연계열 총 8개의 다양한 강의를 마련, 대학 진학을 앞둔 청소년들이 원하는 전공 강의를 미리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진로탐색의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사교육이 주도해 왔던 진학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구청 별관 4층에 중구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서양호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개개
신당하나어린이집 개원식에서 서양호 구청장과 안균오 이사장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2019. 8. 7 중구의 24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인 신당하나어린이집이 지난달 31일 개원했다. 신당하나어린이집은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직영하는 3번째 어린이집으로 중구 왕십리로 신당 파인힐 하나 유보라 아파트 103동에 위치해 있다. 면적은 313㎡의 규모에 4개의 보육실과 조리실, 화장실 등이 배치돼 있다. 신당하나어린이집 수탁운영에 따라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원장 및 보육교직원을 신규 채용했으며 총 7명의 담임교사가 0세반, 1세반, 2세반을 돌보게 될 예정이다. 이날 개원식에는 서양호 구청장,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신당하나어린이집이 구민에게 처음 공개된 행사로서 약 20명의 학부모와 함께 시설 내부를 관람한 후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향후 어린이집의 운영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신당하나어린이집의 개원을 기쁘게 생각하며 어린이집 직영운영을 통해 공공 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해 학부모가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들이 작품을 전시한 모습. / 2019. 8. 7 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진옥)은 2019년 아산사회복지재단 발달장애인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성인발달장애인의 가치 있는 자립을 위한 글로벌 문화예술융합 모형개발(이하 드림블라썸아카데미)'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올해 3년차 사업인 '드림블라썸 아카데미'는 단편적인 서비스제공의 영역을 벗어나 발달장애인에게 미술 교육을 통한 그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글로벌 문화인 바틱과 우리나라 고유의 천연염색을 활용한 전문 활동을 개발해 수익구조를 형성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이 사회적·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가치 지향적 사업이다. 중구장애인복지관 정진옥 관장은 "우리의 꿈은 발달장애인들의 숨겨진 창의성이 멋진 디자인 제품으로 재탄생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여러 분야의 사람들과 협력해 우리의 꿈이 더 멀리 확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사업 취지를 밝혔다. '2019년 드림블라썸아카데미'는 8월 21일까지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발달장애인을 모집한다. 평소 자신이 제작한 다양한 형태의 작품 3점이 첨부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dreamblos
이병두 인제대 의약부총장(좌)이 최석진 신임학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 2019. 8. 7 인제대 의과대학 11대, 12대 학장, 이·취임식이 7월 30일 의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병두 인제대 의약부총장은 축사와 함께 12대 최석진 신임 학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의과대학 교기를 전달했다. 또 4년 동안 의과대학 발전에 기여한 11대 이종태 전임 학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종태 전임 학장은 그동안 의과대학을 위해 힘써왔던 소회와 앞으로 나갈 방향에 대한 당부했다. 최석진 신임 학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을 통한 공동체 운영, 선도적 의학교육 혁신, 연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며 "개교 40주년을 맞아 한 단계 더 나아가 발전하는 인제의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최석진 학장은 흉부와 심장영상을 전공한 영상의학 전문의로 25년간 인제대 의과대학 학생담당 부학장, 의학교육 정보지원실장, 문제바탕교육과정 책임교수, 교무담당 부학장을 역임하며 의사역량개발과정, 문제바탕학습 교육과정 기반 마련에 큰 역할을 해왔다.
/ 2019. 8. 7 (사)서울중구봉제단체협의회(회장 최철근)는 '반려견 의류·소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기간은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로 학력, 연령, 성별, 지역 제한 없이 공동출품도 공모가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참여서약서, 작품 도식화, 작품의 의도 및 제작 가능한 실제 수치를 게재해야 한다. 접수는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결과발표는 오는 9월 중순, 중구청 홈페이지와 개별통보하게 된다.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0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대상 1명에는 100만원, 금상 1명 50만원, 은상 2명 30만원씩, 특별아이디어상은 2명에 10만원씩, SNS 최다 공유상은 1명에 10만원을 시상하게 된다. 작품심사 배점 기준은 상품화 가능성 20점, 작품 완성도 20점, 소재의 참신성 60점 등 총 100점을 만점으로 심사한다. 단, 타인의 작품을 표절하거나 표절로 인정되는 작품, 타 공모전 등에서 수상경력이 있는 작품등은 출품을 제한다.(문의 010-3740-1098)
/ 2019. 8. 7 중구 아이들을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 중구학부모네트워크는 중구 청소년들의 미래를 함께 하기 위해 도시꼬마행복추진운동부와 공동으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이 콘서트는 '대학입시! 동네 선배, 학교선배에게 묻다'라는 주제로 열리게 된다. 콘서트 주요내용은 △공부방법 △슬럼프 이겨내기 △학종 관리 △자기소개서 쓰기 등으로 학교선배 토크를 통해 입시에 대해 알아보게 된다. 패널로는 구혜란 대림대 겸임교수, 고려대, 서강대, 서울여대, 연세대, 한양대 학생 등이 참여한다. 관내 중·고등학생이나 중구거주 학부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문의☎010-5279-3689)
지난 18일 중구상공회 제16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들이 김한술 회장 등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9. 7. 24 관내 경영인들의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회장 김한술) 제16기 최고경영자과정(CEO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지난 18일 필동 라비두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16기 과정 수료생 41명과 이사 등 임원들은 물론 전순옥 더불어민주당 중구성동을지역위원장,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날 강의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수료생들 간 화합도모에 기여한 공로로 이환길 박영숙 심순보 최준영 허갑주씨 등 5명이 중구청장 표창, 권태홍 김수진 김홍기 천무한 홍성문씨등 5명은 중구상공회장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이와 함께 김성근 박수명 박영숙 신상원 안용덕 최준영 허갑주씨 등 7명은 개근상을, 수료생 모두에게는 수료패를 각각 수여했다. 김한술 중구상공회장은 "최고 경영자 과정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훌륭한 분들이 다양한 과정을 배우면서 폭넓은 사고를 함양하고자 개설돼 현재 16기까지 이르게 됐다"며 "바쁜 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