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3. 23 중구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신규 대기배출시설에 포함된 보일러, 찜질방 시설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2014년 12월 말 이전에 설치된 2톤 이상의 보일러는 2015년 12월 말까지 신고를 마쳐야 하며, 올 1월1일 이후에 신규 또는 교체하는 2톤 이상의 보일러는 설치 전에 신고를 해야 한다. 주요 신고 대상은 보일러의 경우 가스 또는 경질유를 사용하고, 시간당 증발량이 2톤 이상인 산업용 및 업무용 시설로 공동주택 난방용 보일러는 제외된다. 산업용은 사업장 부지내 구내식당, 기숙사난방, 목욕탕 등 후생복지 시설이 해당되며 업무용은 목욕탕, 대형상가 등 영업용과 공공보일러가 해당된다. 숯가마·찜질방 등도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로 새롭게 적용됨에 따라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해야한다. 목재를 연료로 사용하는 용적이 30㎡이상인 경우와 숯 및 목초액을 제조하는 용적이 150㎡이상인 전통식 숯가마 등이 해당된다. 2016년 1월 말 현재 중구에 대기배출시설로 신고된 시설물은 발전시설 1개소, 도장시설 8개소, 보일러 186개소, 찜질방 1개소 등 총 196개소이다. 신고대상 시설물을 신
지난달 29일 에스티아 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37기 정기 주주총회 임원선거에서 당선된 박의식 후보와 새로운 이사들이 주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2016. 3. 9 남평화상가주식회사 제21대 대표이사에 박의식 후보(기호2번)가 당선됐다. 지난 2월 29일 에스티아 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37기 정기 주주총회 임원선거에서 김영춘(김민철, 기호1번) 후보와 박의식 후보(기호2번)가 출마한 가운데 투표에 들어가 박 후보는 2천719주를 얻어 1천987주를 얻은 김 후보를 732주차로 물리치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박 대표이사 당선자는 47년 전 충남가방에서 가방업을 시작해 현재는 아가페앤라끄렘이라는 매장을 경영하고 있다. 1980년 남평화상가에 입점해 1987년부터 4년동안 1층 상인회장을 역임했으며, 1992년 남평화상가 감사로 선출돼 2016년 현재까지 25년 동안 재임해 왔다. 이와 함께 감사에는 고경열, 이창주 후보가 출마해 정수가 2명임에 따라 무투표 당선됐다. 고 감사는 제18대, 제19대 남평화상가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이 감사는 한영회계법인과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한 뒤 현재는 에이블 컨설팅 이사를 맡고 있다. 이사에는 이소환 김
/ 2016. 3. 9 호텔객실관리사, 판매서비스 전문인력, 패션디자이너 등 중구의 지역특화산업과 관련된 양질의 일자리를 1천여개 창출한다. 특히 의료관광코디네이터, 박물관스토리텔러 등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맞는 문화·관광분야 창조산업 관련 전문직종의 일자리를 마련한다. 중구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6년 일자리창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일자리 제공이 최고의 복지라는 목표로 △지속가능한 장기적인 민간 일자리(2천327명) △맞춤형 교육을 통한 장기적 일자리(1천62명)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4천971명) △노·사·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1천127개기업 160여명)등 4개 분야 72개 사업에서 8천360명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계획이다. ▲맞춤형 교육을 통한 장기적 일자리 창출 중구의 지역특성을 살린 특화산업에 종사할 맞춤형 교육으로 인재를 양성해 장기적 일자리를 확보한다. 올해는 특히 판매서비스 전문인력, 패션디자이너 및 모델리스트 등 관광·쇼핑·패션산업 등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급증하는 쇼핑 관광객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판매서비스 전문가 과정 교육을 운영
지난달 26일 남대문 대도종합상가 제38차 정기총회에서 이상준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2016. 3. 9 남대문 대도종합상가(이사장 이상준)가 지난 2월 26일 당 회의실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열고 현 이우상 감사를 만장일치로 재 선출했다. 이날 제적표수 180표 중 125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결산보고와 함께 2016년 예산(안)을 승인했다. 이 상가는 2016년을 상가활성화 원년으로 삼고 건물 외벽에 대형 LED 대형광고판을 세우고, 입주상인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금년 예산을 늘리기로 확정했다. 이에 앞서 2015년 전통시장 시장현대화사업으로 선정돼 정부지원으로 지하 1층, 지상 1층 소화전 및 스프링클러 교체공사를 완료함에 따라 화재로부터 고객과 입주상인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정량 의장은 "회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대도종합상가가 남대문시장에서 가장 활성화된 상가로 발전되고 있다"며 "이제 전국에서 인정받는 모범적인 상가로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상준 이사장은 "지난해 국내외 경제가 침체돼 시장의 어려움이 가
지난달 29일 에스티아웨딩컨벤션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박정원 회장이 진병호 전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3. 9 박정원 전 서울중앙시장 운영회장이 제5대 서울상인연합회장에 취임했다. 지난 2월 29일 에스티아웨딩컨벤션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는 최창식 구청장, 나경원 의원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원 회장은 진병호 전임 회장에게 그동안 감사의 뜻을 담아 공로패와 감사장은 물론 순금 10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박정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울상인연합회장으로서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느낀다"며 "서울상인연합회는 누구의 것도 아니고 우리 모두의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이제 주인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앞으로 상인 중심의 정책으로 화합과 소통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서울상인연합회장의 직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지난 선거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마음의 상처가 있었다면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지난 6년 동안 진병호 전 회장께서 불모지나 다름없는
/ 2016. 3. 9 생활도자기도 전시·판매 중구는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 동안 아시아 4개국의 전통음식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해피 프라이데이(Happy Friday)' 행사를 서울중앙시장 어울쉼터에서 개최했다. 침체된 중앙시장의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국적인 세계음식과 함께 생활공예 전문가의 도자기 등 공예제품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아트마켓도 열렸다. 시장 중앙통로 어울쉼터 앞 데크에는 요리 전시부스가 설치돼, 현지인과 전문 쉐프가 테이크아웃용 아시아푸드를 선보이며, 각 나라별 음식을 소개하기도 한다. 인도인이 직접 만든 카레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판매음식은 모두 7종으로 중국의 만두, 새우가지튀김, 태국의 팟타이, 얌운센, 베트남의 쌀국수, 나시고랭, 인도의 전통요리인 인도카레 등이다. 이날 선보이는 음식들은 서울중앙시장 상인들과 문화관광형 사업단이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메뉴를 개발하고, 쉐프를 선정, 시연하는 등 준비과정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기도 이천에서 생활공예가로 활동하고 있는 공예가 김대훈씨가 한국 생활 도자기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판매를 하기도도 했다. 전시·판매 품목은
지난 23일 남대문새마을금고 강당에서 열린 제42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 김인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2016. 1. 24 남대문 새마을금고는 지난 23일 금고 강당에서 대의원 109명중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갖고 △2015년도 결산안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하고 이사장, 부이사장, 이사 등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정기대의원 대회에서는 김인 이사장, 권태하 부이사장, 정찬용, 김재용, 신명호, 김용빈, 박칠복, 남규형, 오병국 이사 등은 참석한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됨에 따라 모두 유임됐다 이와 함께 금고발전에 공헌한 남봉순. 박순희, 남홍수, 김선자, 김영자, 송적순, 이응호씨 등 7명에 대해 김인 이사장이 각각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 금고는 2015년 12월 31일 현재 회원수 1만4천924명으로 2014년 말보다 254명이 더 늘어났다. 2016년 목표자산은 1천618억원에 7억1천500만원 당기순이익을 달성키로 해 지역 금융기관으로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금고는 이와 함께 시장내상인회에 CCTV 및 복사기와 남대문시장 각종 행사를 지원해 고객 밀착형 서민금고로서 자리를 굳
지난 12일 신당5동 새마을금고 강당에서 열린 제42차 정기 총회에서 선출된 정수복 이사장과 부이사장, 이사들이 대의원들에게 이사를 하고 있다. / 2016. 1. 24 신당5동 새마을금고 정기총회서 신당5동 새마을금고 정수복 이사장이 만장일치로 이사장으로 재 선출됨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이사장직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 12일 신당5동 새마을금고 2층에서 열린 제42차 정기총회에서 재적 대의원 113명중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독후보로 등록해 이같이 결정됐다. 부이사장에는 이낙현씨, 이사에는 이대일 이기록 이정섭 한진선 고복순 황복단 대의원 등 6명이 각각 선출됐다. 이에 앞서 이사회의에서 이종길 선거관리위원장을 선임하고 1월 28일 선거공고를 하고 2월 1일부터 3일까지 후보자 등록접수를 받았지만 이사장과 부이사장은 단독후보, 이사들은 정수 이내로 등록함에 따라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특히 이날 △2015년도 결산(안)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대의원 선거규약(제2안) 일부 개정 △정관(예) 개정안 등을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 금고는 2015년 12월 31일 현재 392억원의 자산으로 목표자산 427억원 대비, 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