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4. 6 중구는 지속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2016년도 2/4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중구에 공장등록 한 제조업자 △중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서울지역 안에 공장등록 한 업체 △제조업관련 지식서비스산업 운영자 △도시형공장 운영자 △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이다. 제조업체는 3억원 이내, 그외 기타 업체는 2억원 이내에서 융자하며, 대출금리는 연 2.0%이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또는 5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장임차계약서 사본,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2012년∼2015년) 등을 갖춰 4월 8일까지 구청 시장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는 중구 홈페이지의 '민원서식' 메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중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회에서 융자 대상 업체를 확정하면, 우리은행 중구청지점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중부지역본부에서 변제능력(신용등급 조회, 담보가치 검증)과 관련된 대출심사를 거친 후 대출을 실시한다.
지난 18일 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 제2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박태식 대표이사가 안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2016. 3. 23 대림상가주식회사(대표이사 박태식)는 지난 3월 18일 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 제2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2015년도 결산보고 △잉여금 처분 △정관개정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주주 228명(5천412주) 중 의결권이 없는 1천303주를 제외하고 4천109주 중 70명(2천200주)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하고 감사보고와 영업보고, 김길성 세무사가 재무상태를 보고했다. 대림상가의 관리비와 임대, 용역 수익금은 6억6천808만원으로 매출원가 5억4천466만원을 제외하고 매출 총 이익은 1억2천341만원이며, 판매비와 관리비는 1억2천946만원을 제외하고 나면 영업손실은 605만원, 영업외수익 등 당기순이익은 1천628만원이다. 특히 2015년 한 해동안 상가관리를 위해 건물등을 화재보험에 가입하고,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안전도에 대비하고 있으며, 중부수도사업소가 수도료를 과대 징수한 것을 확인해 200만원을 감액 받아 9월, 11월 관리비에 반영했다. 상가 3층 테크 리모델링 사업을 하면서 데크미화용으로 SH공사로부터
/ 2016. 3. 23 청년상인 지원 특화시장으로 발전 전국에서 가장 많은 34개 전통시장을 갖고 있는 중구가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혁신 5C를 마련하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선다. 이는 시장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상인들이 많은 전통시장에 지원을 더 많이 해준다는 게 주요 골자다. 기준이 되는 5C는 상인교육(Education), 클린시장(Clean), 신용카드(Card), 특화상품(Merchandise), 빅 세일(Discount) 등이다. 상인교육(Education)은 변화하는 유통패턴과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상인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원칙이다. 이에 중구는 상인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디자인, 마케팅, 외국어, 현장벤치마킹, 서비스, 시장투어 상인해설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1인 1강좌를 목표로 하는 상인아카데미를 운영, 시장별 상인 수 대비 참여율과 이수 실적에 따라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클린시장(Clean)은 매일 아침 대청소 실시, 상인 청소 동아리 운영, 환경개선 우수 사례 발표 등으로 악취, 쓰레기 등 시장 내 청결문제와 노상 적치물, 오토바이, 불법 주정차 등 복잡하고
지난 15일 중구상공회에서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 2016. 3. 23 중구상공회는 지난 3월 15일 중구상공회 5층 강당에서 남대문세무서와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과 실무자등 20여명과 남대문세무서 박종오 납세보호담당관, 김동규 세무사 등이 참석해 '사업 경영자가 알아야 할 유익한 세금정보'등을 설명하고, 불편을 야기했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이란 납세자의 세금고충, 어려운 세법 등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해결하면서 건의사항을 수렴해 국세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매월 셋째주 화요일을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로 지정한 국세청은 분야별 세무전문가들이 납세자의 세금문제를 해결하고 불편사항을 수집해 세정에 반영하고 있다. 특히 세무조사 등 국제행정의 집행과정에서 납세자의 권리를 부당하게 침해하거나 침해가 예상되는 경우 신속하게 구제해 주는 제도인 '납세자 권리보호 요청제도'를 소개하고, 납세자들은 권리보호요청서를 작성해 세무서 납세보호담당관실에 제출하면 명백한 조세탈루 혐의없이 중복조사와 세법령을 위반해 조사한 경우 세무조사 중지명령, 시정
/ 2016. 3. 23 남대문시장상인회(회장 이재용) 회원들은 매달 1일(국경일 및 공휴일은 다음날) 남대문시장 일대에서 대청소를 실시키로 했다. 서울시와 중구청이 실시하는 클린시장사업에 동참하고 최근 봄철로 접어들어 겨우내 묵은 때를 씻어내고 잦은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를 제거해 남대문시장 일대를 깨끗이 청소해 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기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남대문시장을 구역별로 나누어 각상인회별로 아침영업 시작 전에 청소를 마무리해 남대문시장이 클린시장으로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서울시의 외국인 관광여건을 위한 '전통시장 편의시설확충사업' 지원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대도 아케이트상가 외 14개소 화장실을 정비하고 시장입구 4.5.6.번 게이트 설치사업을 업체가 선정되는 대로 시장의 하기휴가 기간에 설치해 편의를 도모키로 했다. 최상길 상무보는 "남대문시장이 글로벌명품시장 1주년이 돼 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한발 더 나아가는 고객서비스차원에서 상인회가 적극 동참하는 것"이라며 "과거에도 상인들이 참여해 성과를 거두었지만 이번 시장 클린청소는 매달 1일 정기적으로 시행함으로써
/ 2016. 3. 23 무허가 건물 2015년 51% 감소 중구의 강력한 대책으로 신 발생 무허가 위법 건축물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는 무허가 건축물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2015년 1월부터 서울시 최초로 1년에 2회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있다. 2015년 이전에는 1년에 1회 부과했다. 그러나 중구는 신 발생 위법건축물에 대해 5월과 12월 등 1년에 2회(상·하반기) 이행강제금을 부과한 결과 신 발생 무허가 건물 건수가 2014년 49건에서 2015년 25건으로 51% 현저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행강제금 부과 후 시정되지 않은 위법건축물은 건축주를 고발하고 건축물관리대장에 위법건축물 표기를 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새롭게 운영한 '위법건축 관리시스템'은 대표적인 부패 취약분야인 위법건축물 단속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마련한 중구만의 건축물 단속분야 부패방지 방안이다. 이 시스템은 불법 건축물의 최초 적발부터 단속, 이행강제금 부과 시까지 모든 자료와 과정을 전산화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또한 중구는 주택과 주택정비팀의 순찰활동을 강화해 사전예방에 주력
/ 2016. 3. 23 남들보다 일찍 일어나 쓰레기를 줍고 공원 안팎을 청소하고 있는 주민들이 있다. 의주로 일대 도시공원을 2년째 관리하고 있는 '의주로 녹지봉사단'은 이 일대에 거주하는 주민들 6명으로 구성, 도시공원을 내집 앞 정원처럼 가꾸는 나무돌보미들이다. 중구는 주민이 직접 가로수를 입양해서 가꾸고 돌보는 '나무돌보미(Adopt a Tree)' 참여자를 모집한다. 나무돌보미 활동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원을 돌보는 순수 자원봉사활동으로, 선진국에서는 보편적인 주민참여 관리제도 중의 하나다. 참여대상은 관내 단체, 학교, 기업, 각종 직능단체, 시민단체와 주민 등이다. 나무돌보미들은 공원이나 가로수 주변의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꽃이나 수목심기, 물주기, 화단가꾸기, 파손된 시설물 및 위험요인 신고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이들이 가꾸는 녹지 대상은 가로수, 띠녹지, 마을마당, 쉼터, 자투리 공원 등이다. 올해 중구관내 나무돌보미 대상지로는 가로수 48개 노선(8천9주), 띠녹지 23개 노선(16만9천552주), 도로변 녹지 247개소(52만3천922주) 등이다. 참여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1년 단위로 구와 협약해 활동하게
/ 2016. 3. 23 중구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투명한 중개문화 구축을 위해 부동산중개업소 스스로 준수사항을 점검하는 'Clean-자율점검제'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중개업소에서는 자율점검표에 따라 연중 수시 자율점검을 하고 중개의뢰인이 잘 볼 수 있도록 업소 내에 비치해야 한다. 중개업소 스스로가 복잡하고 까다로워 놓치기 쉬운 법 규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준수해 고액의 재산권인 부동산 거래계약 과정에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영업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이다. 'Clean-자율점검제'에는 △등록 및 신고에 관한 사항 △계약서 작성 등 중개업무에 관한 사항 △중개업자의 종사원 교육에 관한 사항 등 총 17개 항목에 대해 점검하고 하단에는 중개업소 대표자가 서명하고 날인토록 돼있다. 이번 시행을 위해 중구는 관내 중개업소 총 590개소에 'Clean-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안내문을 발송해 자율점검을 홍보하고 있다. 중구는 건전한 중개질서 확립을 위해 수시 행정지도와 점검으로 자율점검제 이행을 확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