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개막된'남대문시장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참석한 내빈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2016. 6. 8 중구는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남대문시장 일대에서 '남대문시장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남대문시장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과 남대문시장 상인회(회장 김재용), 남대문시장(주)가 주관한 이번 축제의 최대 이벤트는 '한류문화체험'으로 국제로터리 세계대회에 참여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남대문시장에 발걸음을 멈출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남대문시장 중앙로 사거리를 중심으로 한류 문화와 남대문시장을 접목시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살거리 등 오감체험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펼쳐졌다. 우선 남대문시장 1번 게이트 인근에 2층 구조의 부스테이너 '글로벌센터'가 임시 설치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한류문화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1층에는 인기 한류드라마에서 선보인 패션을 남대문시장 판매 제품으로 재현해 저렴하게 판매하고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어보는 K-STYLE ZONE, 최근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 인기에 힘입어 체험해보는 군용식단 시식체험, 밀리터리 패션
지난달 24일 중구구민회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이승열 회장이 내빈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2016. 6. 8 (사)동대문패션소상공인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5월 24일 중구구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전순옥 국회의원, 이혜경 시의원, 맹철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 본부장, 박정원 서울상인연합회장, 김정안 중구전통시장협의회장등 많은 내빈들과 상인들이 참석했다. 동대문패션소상공인연합회는 2005년 임의단체로 시작해 2011년 서울시에 사단법인을 등록하고 활동한지 1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단체로 동대문패션타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제3대 회장에 선임된 이승열 회장은 "올해 중소기업청과 서울시, 중구청으로부터 50억원의 예산을 3년간 지원받아 두타와 함께 8개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을 하게 돼있어 그 어느 때 보다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동대문시장은 현재 위기상황으로 움츠리고 좋아질 때를 기다리기 보다는 저성장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특히 패션시장은 다른 업종과 달리 빠르게 변화하고 경쟁 또한 치열하다&
지난달 18일 임시 대의원회의에서 추대된 장주홍 이사장과 김두철 부이사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16. 6. 8 평화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장주홍 후보, 부이사장에는 김두철 후보가 각각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지난 5월 18일 중구구민회관에서 열린 임시 대의원회의에서 대의원 146명 중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는 4월 25일 지병으로 박동주 제15대 이사장이 타계함에 따라 임원선거규약 제5조2항에 의거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5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후보등록을 한 결과 이사장과 부이사장에 각각 단독후보로 등록해 이날 선거를 실시했다. 신임 장주홍 이사장은 "평화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추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세계금융환경과 저금리 시대, 그리고 대 마진폭이 좁아진 금융환경에서도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일하는 이사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시대흐름에 적응할 수 있는 강한 금고를 만들고 도전정신과 추진력을 통해 여러분의 금융자산을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토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qu
지난달 25일 신당5동 주민센터에서 (구)도로교통공단 부지에 건립예정인 기업형 장기임대주택 뉴스테이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 2016. 6. 8 서울시 최초 중산층위한 기업형 장기임대주택 도심 교통의 요충지에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한 기업형 장기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중구는 지난 5월25일 신당5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도로교통공단 부지에 건립예정인 기업형 장기임대주택 뉴스테이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도로교통공단 부지(신당 5동)에 건립될 뉴스테이는 서울시에서는 첫 번째로 건립예정인 기업형 장기임대주택으로 2018년 말 완공예정이다. 뉴스테이란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연 5%이내의 임대료 상승제한과 최대 8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기업형 장기임대주택이다.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에게 공급을 목적으로 하는 행복주택, 저소득층과 최저계층에게 공급하는 국민임대 및 영구임대주택과는 차별화된다. 건립되는 신당5동의 뉴스테이 건축규모는 지하4층에서 지상20층 규모로 아파트 6개동 718세대, 연면적 6만7천842㎡ 로 각 세대별 면적은 24 ~49㎡의 중·소 규모로 건축된다. 부대시설로는 근
/ 2016. 6. 8 중구와 남대문시장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단장 김종석, 이하 육성사업단)은 오는 10일까지 남대문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대문시장 상인 215명이 참석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메사빌딩 9층 신세계 아카데미에서 요일별로 주제를 달리해 교육을 하고 있다. 월요일에는 서비스 테라피, 화요일 세일즈 영어, 수요일 온라인 마케팅, 목요일 글로벌 마케팅, 금요일 세일즈 중국어 교육 등 상인들에게 수요조사를 실시해 구성한 프로그램들이다. 기존의 상인교육이 상인 서비스 마인드 개선, 신경영기법 전수 등에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이번 교육은 영업환경에서 상인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생업에 종사하는 환경속에서도 신청 접수 1주일 만에 200여명이 넘게 신청해 정원초과로 조기 마감되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서비스 테라피'교육은 고객을 응대해야 하는 상인들의 감정을 다양한 테라피 접근 방법을 통해 치유하고 고객을 응대하는 다양한 서비스 기법을 익힌다. 온라인을 활용해 상인 스스로 본인의 상품을 홍보하는 '온라인 마케팅'은 변화하는 유통구조
/ 2016. 6. 8 제2남산타운아파트 제3기 동 대표 회장에 김재동 회장이 재선출 됐다. 지난 5월 10일 주민직선투표로 김재동 회장을 비롯해 11명의 동대표가 선출됨에 따라 23일 3기 임차인 대표회의가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3기 임차인 대표회의는 앞으로 △관리비 절감과 보전노력 △주민들의 잡수입 공개등 투명관리 △임차인 대표회의 투명운영(주민의견 청취) △어르신들의 살기좋은 아파트 만들기 △주민모두가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나눔문화 확대 △소통문화 확대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재동 회장은 주민직선 1·2기 대표회장을 4년 동안 맡아오면서 △주민PC방 설치 △팩스이용 △미용 무료컷트 실시 △장례복지구좌신설(2구좌) △주민노래자랑(4회) △국한한마당(2회) △비빕밥 행사(수회) △국수나눔(수회) △떡국행사 △주민영화상영 △공유도서관 행복이네 설치 △주민텃밭 가꾸기 △김장나눔행사(4회) △하늘공원 조성 △작은 음악회 △경로 뷔폐 행사 등 입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행복한 만들기를 추진해 아파트에는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김재동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주민직선 대표회장을 맡으면서 남산타운 아파트 입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모든 분들이 더
/ 2015. 5. 18 중구는 지난 9일 구청 강당에서 투명하고 깨끗한 아파트 관리를 위한 '공동주택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주택법' 제43조의 2항에 따라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동 대표와 관리소장, 회계담당 및 시설물 관리담당 등 공동주택 58개단지 15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입주자대표회의가 주택관계 법령을 미숙지하거나 관례에 따라 업무를 처리함에 따라 법령을 위반한 사례가 발생하고, 이를 견제해야 할 관리주체가 재계약 등의 사유로 독립성을 띄지 못해 투명한 운영이 이루어지지 않아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교육은 국토부 '우리가(家)함께' 행복지원센터 소속 주택관리사가 강사로 나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역할과 투명한 운영, 공동주택 분쟁내용과 지적사례에 대한 가이드라인, 주택법령 및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등을 소개했다. 또한 공동주택 관련 주요 쟁점이 되는 사항은 질의·응답에 따른 유권해석과 사례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외에도 입주자 대표 선거의 참여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도입된 온라인투표 시스템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진
/ 2015. 5. 18 2016년 남대문시장 글로벌페스티벌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남대문시장 일대에서 열린다. 남대문시장을 찾는 내·외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한류 이벤트를 통해 남대문시장이 한류의 중심이 돼 남대문시장 600년 전통을 되살리기 위해 대규모 행사가 3일간 펼쳐진다. 이 페스티벌은 숭례문과 마주보고 있는 남대문시장 1번 출구에 부스테이너를 2층으로 설치,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한류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장소로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남대문K-스타일존에서 드라마속 스타패션을 만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 남대문시장에서 생산 판매되는 제품으로 재현해 품질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포토존도 신설 했다. 특히 한류스타 따라잡기 프로그램에서는 남대문 상인회에서 제공한 의류를 1천원에 구매하는 남대문 쇼킹딜과 나만의 티셔스 만들기에서는 추첨을 통해 당첨자의 티셔스를 제작해 택배로 발송해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6·25부터 명맥을 유지해온 남대문시장 군복거리에서 군용식단을 이용한 시식체험을 통해 과거 군용품 구매 매니아들의 향수를 달래며 외국인에게는 군번줄 만들기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