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식 구청자이 아시아월드 엑스포에 참가한 업체들을 격려하고 있다. / 2016. 9. 23 중구의 지원을 받은 남대문시장 상인들이 지난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열린 'Asia's Fashion Jellelery & Accessories Fair 2016'에 참석해 대박을 터트렸다. 홍콩 액세서리 박람회는 매년 평균 400여 업체가 참가하고 6천여 명의 바이어들이 방문하는 세계적 액세서리 전시회다. 남대문시장 액세서리연합회 소속 26개 업체 50여명 상인들은 이번 박람회에서 독일과 이탈리아, 브라질 등 13여 개국 바이어들과 총 35억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상담액은 제외하고 실질적으로 수주계약을 맺은 실적이라 그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남대문시장 상인들은 영세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대기업의 자본을 동원한 외국 업체의 화려한 인테리어와 홍보전 사이에서 우수한 품질을 무기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중구는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실하고 유망한 중소기업을 위해 '아시아 패션 주얼리&액서서리' 전시회 파견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 2016. 9. 23 중구는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재산세 납세 의무자는 2016년 6월 1일 현재 토지·주택·건축물·선박 소유자이며, 9월 과세대상은 토지분과 주택분 1/2이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은행과 농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산림조합 어디서나 납부하면 된다. 인터넷으로 납부할 경우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http://etax.seoul.kr, 한글주소 서울시세금)에서 인터넷뱅킹 또는 신용카드(신한·삼성·현대·롯데·비씨·외환·국민·하나SK·NH·씨티·수협·전북VISA·광주·제주VISA)로 납부하면 된다.
/ 2016. 9. 23 '2016 중구 우수 소상공인 제품전시회'가 10월 1일∼2일까지 청계천 광교 사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판로 확보가 어려운 중구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제품 전시회를 통해 홍보와 판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내수 촉진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소는 청계천 광교 사거리에서 장통교 일대로 10월 1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10월 2일 오전 11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의류, 액세서리, 공예품 등 창의적이고 품질 좋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이 50개 부스에 전시돼 다양한 제품을 구경도 하고 할인 가격으로 구입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행사기간 동안 젊은 청년예술가들이 펼치는 버스킹 공연, 푸드트럭 먹거리, 생활소품·네일아트 등 체험부스 등도 즐길 수 있다.
/ 2016. 9. 23 중부세무서가 보다 나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 부지에 새 청사를 신축할 계획임에 따라 공사 기간 동안 임시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수행한다. 오는 10월 4일부터 임시청사인 서울중앙우체국 2층(중구 소공로 70(충무로1가 12-1)에서 업무를 시작해 신청사 준공까지 업무를 하게 된다. 서울중앙우체국 사용층은 2층에는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민원실, 6층에는 개인납세1·2과, 재산법인세과, 7층에는 조사과, 운영지원과가 배치된다. 주차는 포스트타워 규정에 30분 무료주차 이후 10분당 1천 원만 내면 된다.
윤호중 유어스협동조합 이사장이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 2016. 9. 7 동대문 일대 패션산업을 선도하는 패션몰 유어스. 이 상가가 사용권 만료에 따라 9월 2일자로 서울시로 귀속예정이었지만 현재 답보 상태에 있다. 이는 상인들이 7월 27일 유어스 쇼핑몰 상인협동조합(이사장 윤호중)을 결성하고, 시위를 벌이는 등 조직적으로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서울시가 일방적으로 법 집행을 추진, 상가 대외 이미지 훼손은 물론 기존 브랜드 가치가 하락해 상권 붕괴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인들은 서울시와 대화에 나서겠지만 물리적 법집행과 행정 편의주의적 관리방식에 반대하며 강력 대응키로 해 충돌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유어스는 동대문운동장 주차장 부지에 들어선 지상 5층 규모의 상가로 2006년 상가건물로 증축할 당시 현재 상가 운영사인 문 인터내셔널이 시공사 동부건설에 공사대금 350억원을 지원하는 대신 10년간 상가운영권을 부여받고 지금까지 입점상인들에게 점포를 전대해 왔다. 서울시는 사용권이 만료됨에 따라 이 상가를 인수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에서는 기존 상인들에게 1회에 한해 수의계약으로 기존의 영업을 보장한다는 내용의
/ 2016. 9. 7 14·15일 쓰레기 배출 중단, 무단투기 단속 중구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중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을 지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종합대책은 △훈훈한 명절보내기 △물가안정대책 △교통대책 △풍수해대책 △구민생활 불편 해소 △의료대책 △시설물 및 공사장 안전대책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분야별로 돼 있다. 이를 위해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구청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청소·교통·의료·공원관리·재해·주차단속 등 기능부서별로 대책반도 운영한다. △훈훈한 명절보내기 중구는 이웃과 함께 하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기초수급자 2천709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저소득 한부모 가정과 남산원·리라그룹홈 등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할 계획이다. 어르신 돌보미, 재가관리사, 도시락 배달원 등을 활용해 독거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해 위급사항 등이 발생 시 즉시 조치하도록 한다. 서울역 주변 및 서부역, 회현역, 시청역, 을지로 지하통로 등 집단 노숙지역과 남대문경찰서 뒤, 연세빌딩 뒤 쪽방촌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물가안정대책 물가안정을 위해 시장경제과에 물가대책반을 운영, 시장, 백화점,
지난달 25일 신당경로당에서 어르신 80여명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 2016. 9. 7 매년 어르신 위한 봉사 실천 신당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성옥)는 지난 8월 17일 신일경로당, 25일 신당경로당에서 각 경로당 어르신 80명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번행사는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당동 어르신들의 건강 및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대접을 주관하고 진행해온 신당동 새마을부녀회 김성옥 회장은 "우리가 지금 이렇게 풍요롭게 살며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어르신들의 과거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으로 어르신들이 한평생 일군 결실을 오늘날 모든 세대가 함께 누리고 있다"며 "이제는 우리가 어르신께 과거 그 노력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모시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저희가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신당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수년간 지역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식사대접, 반찬배달 등 여러 봉사들을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 이러한 봉사를 지속할 예정이어서 모든 이들에게 좋은
/ 2016. 9. 7 남대문시장 상인회(회장 김재용)가 시장 발전을 위해 서울시에 건의한 25개 사업 중 8월말까지 완료 4건, 추진 중 13건, 중장기 등 8건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30일 남대문시장 상인회 회의실에 열린 남대문시장 건의 추진상황 설명회에서 서울시 해당업무 관계자들이 나와 이 같은 내용을 설명했다. 상인들은 25개 사업 중 남대문시장 지구단위 변경안과 상가증축 및 중심상업지역 건폐율, 용적률에 대해 시장 현실에 맞도록 시행해줄 것을 촉구하는 한편, 서울역 고가 공원화사업과 맞물려 시행예정인 퇴계로 도로공간 재편사업에 대해 차량소통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도로 축소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서울시 추진상황에 따르면 시장내 알파문구 옆 공중화장실 시설을 개선하고 시장내 163개 보안등을 LED로 설치, 완료했으며 숭례문 수문장 교대식이 화재로 인해 중단된 것을 남대문 시장 관광활성화를 위해 숭례문 파수의식을 부활했다고 밝혔다. 또한 남대문시장을 관광필수 코스로 선정, 국내 인바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서울시 관광 정책회의를 개최하고 테마코스 개발 및 서울관광코스 100선에 선정해 시장을 알리고 65억원의 예산으로 오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