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열린 교추본 중구지역본부 창립대회에서 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2018. 4. 11 좋은 교육감추대 국민운동 중구지역본부(집행위원장 이상근) 창립대회가 지난 4일 중구구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공동대표인 서경석 목사를 비롯한 원로 교육자와 이혜경 시의원, 박영한 정희창 고문식 이화묵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상근 집행위원장은 "우파 교육감 후보 단일화해야 좌파 교육감 후보를 이길 수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교육을 전교조 교육감에게 맡기면 절대 안되고 반드시 우파 교육감을 선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서경석 공동대표는 "서울 25개구마다 1천명의 회원을 모집하면 2만5천명의 회원이 된다"며 "동조직을 활성화하고 지역과 서울 25구가 동시에 활동을 하면 그 파급효과는 엄청난 결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독려했다.
/ 2018. 4. 11 유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선희)은 지난달 28일 7층 알찬교실에서 '2018년 청울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제1차 지원협의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제갈찬 중구 여성가족과 주무관, 박수경 신당초 교감, 정기원 중구교육복지센터장, 권윤정 중구아이존 시설장, 조미희 중구정신건강지원센터 아동청소년 담당, 박미현 중구보건소 의약과 미래건강팀장, 이형연 중구자치신문 발행인, 정찬일 중구경찰서 여성청소년 담당 경찰 등 9명과 담당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6명의 학생을 심의해 선정했다. 청소년방과 후 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가족부와 중구청의 지원으로 청소년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현재 정원 40명에 초·중생 33명을 지원하고 있다. 우선순위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60%이하나 한 부모 가정, 다자녀, 다문화가정, 학교장과 지역사회추천 등을 받아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40분까지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초등생의 경우 교과학습(주 4시간), 전문체험활동(주 4시간), 자기개활동활동(주 2시간), 보충학습(주 5시간)등을, 중등생은 교과학습(주 4시간), 전문체험활동(주 4시간), 주
/ 2018. 4. 11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4일부터 관내 중·고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미래비전 특강'을 개설했다. 이번 특강은 4일 대경상고를 시작으로 7월까지 관내 9개 중·고를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구가 6년째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수준급 인성교육과 높은 만족도로 지난해 6개교에서 올해 9개교로, 교육대상도 학생에서 학부모까지 확대됐다. 학교별 1∼2시간의 정규수업으로 편성되며 모교 출신의 성공한 동문인사나 외부 전문강사가 해당 학교를 찾아가 진행한다. 학생 대상 특강은 바른 품성 및 도덕적 가치관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 꿈과 적성에 맞는 진로 찾기 등 진로비전 제시, 학교 특성에 맞는 맞춤형 특강으로 진행된다. 첫 순서인 대경상고는 올해 푸드조리학과(1학년)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요리업계의 비전과 전망'을 주제로 맞춤형 특강을 열어 학생들의 직업관 형성과 전문 역량 강화를 도왔다. 올해부터는 인성교육에 학부모 대상 성교육을 더했다. 최근 미투(Me Too)운동이 확산되면서 전문가의 자녀 성교육 특강을 통해 올바른 자녀 지도 방법과 책임의식을 길러주기 위해서다. 가정 내 인성교육과 자녀 진로코칭을 위
지난 15일 최창식 구청장이 유니세프한국위 서대원 사무총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2018 3. 28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15일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송상현)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인증을 위한 상호 협력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아동의 생존·보호·발달·참여권을 보장하고 폭력과 학대 등으로부터 아동을 지키는 통합 아동정책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나선다. 협약 파트너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중구의 아동정책 자문, 사업 홍보 등 전 방위 지원을 맡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중구청 직장어린이집 어린이들의 합창과 함께 중구 어린이를 대표한 장충초등학교 어린이가 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편지 형식으로 낭독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중구는 협약과 더불어 당사자인 어린이들이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어린이·청소년의회 구성에도 착수했다. 중구는 앞으로 4개년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아동영향진단, 아동예산서, 옴부즈 펄슨 등을 도입해 아동친화도시 기반을 다진 뒤 하반기에는 유니세프 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초기부터 시스템을 차근차근 갖
아이라인 아동복 상가 도우미가 고객들을 안내하고 있다. / 2018 3. 28 지하 100개 점포는 4월중 오픈 아동복 도매시장이 밀집돼 있는 남대문시장에 지난 19일 아이라인 아동복이 문을 열렸다. 이날 지상 86개 점포가 1차적으로 출범한데 이어 지하 100 점포가 4월 중 정식오픈을 앞두고 있다. 남대문시장 회현역 6번 출구 앞에 들어선 이곳은 아동복골목 초입에 위치해 빠른 시간에 상권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상가로 전망되고 있다. 이곳 상인들은 남대문 아동복상가들이 이 지역 출구를 따라 상권이 형성돼 있어 남대문 아동복상가 얼굴이라는 자부심도 내비치고 있다. 상가에 들어서면 아이라인 아동복상가는 실내분위기가 우선 시원하다. 바닥을 수입대리석으로 깔아놓아 고객 동선을 심플하게 유도하고 점포마다 현대식 인테리어로 아동복이 고객 눈에 이끌리게 시설했으며, 층고가 높은 점을 이용해 천정을 개방해 실내 공간 효율성을 최대한 살렸다. 디자이너들로 구성된 상인들이 생산한 의류는 디자인 경쟁시대에 접어든 착각이 일만큼 상품의 디자인과 칼라가 다양하고 소품도 눈에 띈다. 원·투피스 3만원에서 6만원, 티 1만원, 바지는 종류에 따라 1만원대를 유지하
지난 22일 골목문화를 되찾기 캠페인을 전개 한 뒤 광희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18 3. 28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와 중구시민실천단 회원 50여명은 지난 22일 관내 신당동 광희문일대 노후주택밀집지역에서 '정겨운 골목문화를 되찾아 주자'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들은 '골목이 삶이다. 함께 풀어 가자'라는 구호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전단지를 배포하는 한편 골목길 곳곳을 깨끗이 청소했다. 이는 소통과 배려가 사라진 골목길에 옛정이 담긴 골목문화를 되찾기 위한 것으로 △쓰레기 NO. 적치물 NO.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 인사도 내가 먼저, 배려도 내가 먼저 등 소통과 배려를 강조했다. 이영도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 중구의 중점사업인 골목문화창조 계획에 일조하기 위해 우리의 골목이 소통과 배려로 인정이 흘렀던 옛정이 담긴 골목문화를 되찾기 위한 주민운동에 앞장서기 위한 것"이라며 "이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골목의 쓰레기 적치물, 주차 등 문제를 해결해 가는데 동참해 웃으며 먼저 인사하는 옛정이 담긴 정겨운 골목을 되찾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6일 서울 숲 언더스텐드 에비뉴에서 산·관·학 MOU를 체결하고 있다. / 2018 3. 28 한전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응태) 광진성동지사(지사장 강헌규)는 지난 16일 전기분야 특성화고 취업지원을 위한 산·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한전 광진성동지사, 성동구청, 서울시 전기분야 학과를 보유한 성수공고 등 5개 특성화고와 상호 협력해 청년실업 문제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진성동지사는 서울본부 배전스테이션과 건물에너지 관리시스템(K-BEMS) 견학을 지원하고, 특성화고 출신 직원들의 취업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데 적극 노력키로 했다. 강헌규 지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미래 직업체험 및 전력설비 견학을 통한 전력분야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해 협력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1일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남산캠퍼스 별관 B동에서 준공식을 갖고 있다. / 2018 3. 28 정화예대(총장 허용무)는 지난 21일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남산캠퍼스 별관 B동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내·외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개관 테이프 커팅, 시설투어 등의 순으로 40분 동안 진행됐다. 남산캠퍼스 별관은 연면적 2천㎡, 지상 4층의 규모로 외식산업학부 실습실이 배치된 A동과 방송영상, 연기학부 미디어, 실용음악전공의 실습실이 배치된 B동으로 건립됐다. A동에는 제과·제빵 실습실, 푸드 음료 실습실, 조리 실습실과 강의실 등이 배치됐으며 A동 4층에는 미디어, 실용음악전공 개인 연습실이 갖추어져 있다. B동에는 미디 실습실, 스튜디오, 대합주실이 배치돼 있다. 정화예대는 명동캠퍼스와 남산캠퍼스, 지난 2013년 개관한 명동캠퍼스 석화관과 2016년 개관한 명동캠퍼스 정화아트센터에 이어 5개의 실습·강의동을 보유하며 도심형 특성화 대학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