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1. 24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박현수)는 2016년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진로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대상 동아리는 제과제빵, 바리스타, 패션 등 최근 인기있는 직종으로 청소년들에겐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제과제빵 동아리 '이스트'는 전문가와 함께 빵, 케익, 쿠키 등 다양한 레시피를 연구하면서 실습한 베이커리는 재능기부로 사회단체 등과 나눔활동을 펼친다. 바리스타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바리스타동아리 '아스타'는 커피음료를 연구하고 직접 실습도 해본다.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료 레시피도 탐색한다. 활동결과 제작된 음료는 기부활동으로 사회와 함께 나누는 즐거움도 맛본다.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패션동아리 '클로젯'도 마련된다. 전문가들과의 실습과 자율적인 창작체험으로 다양한 소품 및 의류를 만들어보고, 패션잡지나 플리마켓 등 현장탐방도 나선다. 역시 기부활동을 통해 재능을 사회에 나눈다. 청소년들에게 적성과 흥미에 맞는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동아리는 중2~3학년 학생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3월 9일까지 모집한다
지난달 26일 중구청 7층 강당에서 열린 2016년 신년회 및 제18회 행복한 평화통일 공모전 시상식에서 양우진 회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2. 3 민주평통 중구협의회(회장 양우진)는 지난 1월 26일 중구청 7층 강당에서 2016년 신년회 및 제18회 행복한 평화통일 글짓기, 그림그리기 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창식 구청장, 이경일 의장, 정호준 국회의원, 이혜경 시의원, 고문식 정희창 이화묵 의원, 지상욱 새누리당 중구당협위원장,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민주평통 홍규덕 운영위원, 박기태 중부경찰서장, 김후란 문학의 집 이사장, 최규동 국제라이온스 협회 354-A지구 총재 등과 제17기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에 대한 열망과 한반도의 가치를 확인하는 의미의 떡 케이크를 커팅했다. 제18회 행복한 통일 공모전에는 총 76개 학교에서 1천479편의 시와 산문, 포스터가 접수된 가운데 엄정한 예심을 거친 163면의 작품중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에는 무학여고 홍채은 학생이 수상했다. 이 작품들은 서울문학의 집 서울 김후란 이사장과 강정옥 중구미술인협회장이 심사를 맡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통일에 대한 이해와 관
지난달 27일 백병원 회의실에서 최석구 원장(좌측)이 대만대표부 석정 대사(우측)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 2016. 2. 3 서울 백병원 최석구 원장이 1월 27일 병원 회의실에서 대만대표부 석정 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만대표부 석정 대사, 진용금 공사, 증진성 영사, 장중명 사무관이 참석했다. 서울백병원에서는 최석구 원장, 홍성우 부원장, 정재면 기획실장, 류수형 QI실장, 황태연 책임부서장, 이경조 간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감사패는 2년 전 서울백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을 맺은 대만대표부가 유학생과 관광객 등 대만 환자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준 감사의 뜻으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백병원 의료진이 1년 전 심장마비로 쓰러져 실려 온 대만의 젊은 여성을 치료해 건강히 귀국시킨 사례가 감사패 전달의 계기가 됐다. 최석구 원장은 "대만 관광객은 1년에 60만 명 이상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중국인 채용과 교직원 중국어 교육을 통해 중국과 대만 환자들이 서울백병원에서 모국어로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1월 25일 김한수 중구노인회장과 이금영 약수노인종합복지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2. 3 (사)대한노인회 중구지회(지회장 김한수)에서는 1월 25일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개별적으로 경로당과 했던 업무협약 체결을 경로당 대표 기관인 중구지회와 체결함으로써 간소화 할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중구지회를 통해 경로당 관련 자료와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사)대한노인회 중구지회도 산하 경로당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유관 기관들의 개별적인 경로당 접촉에서 오는 경로당의 불편과 혼란을 지회에서 정리해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한 프로그램 및 자원의 배분을 통해 효율적인 경로당 활성화를 할 수 있게 됐다. 관내 경로당을 대표하며 경로당 운용·관리를 담당하는 (사)대한노인회 중구지회와 프로그램 및 인적 자원을 제공해 왔던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공동의 조사 활동 등을 함으로써 앞으로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진행 할 수
지난달 19일 제대군인 직무역량 향상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12개 대학·전문교육기관과 위탁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2016. 2. 3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 이하 서울보훈청)은 지난달 19일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제대군인 직무역량 향상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12개 대학, 전문교육기관과 위탁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울보훈청과 대학 및 전문교육기관과의 위탁교육 업무협약은 제대군인에게 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실무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 자격증 취득, 채용 추천, 사후 관리 등의 교육목표 달성을 위한 책임감 부여 및 교육기관과의 유대관계 강화를 통해 양질의 제대군인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2016년 대학 및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은 12개 과정으로 △인사노무관리전문가 △명품조경전문가 △에너지관리전문기능인 △전기기능사 △예비전력관리업무담당 △전기/승강기기능사 △소방방재안전관리자 △경비지도사 △골프전문경영사 △HR서비스 매니저양성 △조경기능사 △자동차내.외장 관리전문가과정 등이다. 협약식은 서울지방보훈청장이 주관해 가천대, 상지영서대, GMI인재경영원, 세기직업전문학교, HR서비스산언협회, 대전전기기
/ 2016. 2. 3 음성 해설 앱 시범서비스도 중구는 독립과 민족의 역사문화유산이 밀집한 장충단 일대를 활용한 '장충단 호국의 길' 도보탐방코스를 개발했다. 장충단 호국의 길 도보탐방코스는 △장충단비 △한국유림 독립운동 파리장서비 △수표교 △이준열사 동상 △외솔 최현배선생 기념비 △유관순 열사 동상 △3·1독립운동 기념탑 △국립극장 △김용환 지사 동상 △자유센터로 이어진다. 장충단 공원에서 국립극장까지 올라가다 보면 한국 현대건축사를 대표하는 작가 김수근씨 초기 작품인 자유센터가 도보코스의 마지막 지점으로 1시간여 소요된다. 장충단은 본래 을미사변, 임오군란, 갑신정변 때 순국한 대신들과 장병들을 위한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1900년 고종황제가 세운 장충단은 1905년 을사조약 후 일본에 의해 폐사됐다. 1920년대 후반에는 벚꽃을 심고 산책로를 만들어 장충단 공원이라 불리기 시작했다. 광복 후, 장충단비가 복원되면서 현재는 독립운동가 이준 열사, 유관순 열사의 동상과 3·1운동의 정신을 기리는 3·1운동 기념탑 등이 공원 안에 들어서 있다. 이외에도 장충단공원안에는 원래 청계천에 있던 다리로 숙종과 장희빈이 만난 장소로 유명한 수표교가 있
/ 2016. 2. 3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서울시교육청과 중구청이 설립하고 중구청소년수련관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진로·직업 전문기관으로 청소년들이 적성과 흥미에 맞는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파티쉐, 바리스타, 패션 총 3가지 분야에 특성화 된 진로동아리는 각 분야별 전문교육 및 자체실습을 통한 지역연계 재능 나눔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진로축제 참여, 진로탐색 검사 및 집단 활동 등 진로탐색 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동아리 중학교 2학년 이상 청소년 15명으로 온·오프라인으로 2월 1일부터 3월 9일 수요일까지 접수 중이며 서류심사 후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선발 후 활동은 매주 토요일에 진행 된다.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 2016. 2. 3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이금영 관장)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 복지시설 평가실이 전국 893개 시설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5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등급(A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4회 연속 최고 등급(A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복지관 운영과 서비스, 지역사회 관계에 있어 단연 최고의 노인복지 시설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전국의 11개 유형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매 3년 주기로 실시하는 평가다. 2015년에는 전국 893개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로 6개 영역, 72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모든 영역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이금영 관장은 "이번 최고등급(A등급)을 받은 것은 복지관 이용자 어르신과 지역주민,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중구청과 복지관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루어낸 성과"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2016년에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최고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