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3. 9 주민센터·문화누리카드 홈피서 신청 중구는 사회적 취약계층이 쉽게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고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2010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발급되는 통합문화이용권 카드로 1인당 연간 5만원이 지원된다. 문화누리카드는 각종 공연·전시장, 음반 판매점, 서점, 문화센터, 놀이공원 등에서 쓸 수 있다. 축구, 농구, 야구, 배구 등 4대 프로스포츠경기 관람권도 살 수 있다. 또한 호텔, 콘도 등 숙박업소와 항공, 철도,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 교통수단, 관광여행사와 놀이공원, 휴양림 등 지역 관광명소 및 온천 등에도 이용권이 확대됐다. 카드 발급은 가까운 주민센터를 찾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더.kr)로 신청 또는 발급받을 수 있다. 기존 문화누리카드를 가진 수혜대상자는 카드를 재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주민센터에서는 3월 4일부터 11월 말까지 발급 또는 재충전하며, 대상자가 신분증 지참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서비스는 3월 15일부터 이용가능하다. 이용기간은 카드발급일로부터 12월 말까지이며, 지
/ 2016. 3. 9 중구는 구민들이 바쁜 일상생활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행복한 삶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중구민과 함께하는 인문학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초록빛 행복찾기'라는 테마로 진행하는 인문학강좌는 4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10주간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모집기간은 3월 18일까지로, 문학·역사·소설·철학·미술 등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중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중구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e-lifelong.junggu.seoul.kr)에서 신청하거나 구청 평생교육팀(☎3396-4672∼5)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체 10강좌에 1만원이다. 총 10강좌 중 7강좌 이상을 수료한 사람에게는 중구청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4월 27일 밀레니엄 심퍼니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서희태씨의 '클래식 음악, 아는 만큼 들린다'라는 강의 주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된다. 빛의 제국, 검은 꽃의 저자 김영하씨의 '독서의 괴로움과 즐거움', '아프니까 청춘이다'로 유명한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트
지난 3일 약수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틈새계층 장애인등 10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1천만원의 사랑의 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1. 24 약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복수)는 우리 고유명절인 설을 앞둔 지난 2월 3일 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틈새계층 장애인등 10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1천만원의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최창식 구청장, 지상욱 새누리당 중구당협위원장,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이혜경 시의원, 이화묵 의원, 직능단체장, 고액기부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 성금은 지난 1월 21일 일일찻집과 바자회 행사 수익금을 드림하티에 기부한 뒤 우리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정을 담은 명절 위로금으로 전달한 것이다. 2015년에도 8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경제가 어렵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부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약수동이 매년 이렇게 많은 성금을 모금한 것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직능단체 등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기 때문에
제일병원 한정열 교수. / 2016. 1. 24 최근 브라질 등 중남미 국가에서 지카바이러스(Zika virus)와 관련된 소두증 신생아 출산이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관련국가 여행 자제 등 보건당국의 지침을 따르면서 임신 초기 감영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권고했다.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병원장 민응기)은 지난 2일 임신부들이 궁금해 하거나 감염 예방 및 감염 의심 증상 발현 시의 행동지침을 발표했다. 제일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장)는 "지카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중남미 지역에서 최근 소두증 신생아 출산이 증가한 것은 사실이지만 보건당국의 행동지침을 잘 따르고 전염 국가를 방문하지 않았다면 크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지카바이러스 유행 전 소두증 신생아는 1만 명당 0.5∼1 명(0.01%) 수준으로 보고됐으나 최근 유행에 의해 1만 명당 20명(0.2%)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수치는 선천성기형아 기본 발생률(baseline risk, 어떤 노출 없이도 발생할 수 있는 선천성기형아 발생률) 3∼5%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최근
/ 2016. 1. 24 중구는 충무공 이순신의 창의적·혁신적 리더십을 배우는 '이순신 스쿨' 과정을 지난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과정은 이순신 장군 탄생지인 중구 인현동(옛 건천동)일대를 역사문화자원화해 명소로 조성하려는 중구에서 이순신을 바로 알고 이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내용은 이순신의 생과 관련된 테마별 강의와 현장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 이순신유적과 스토리텔링, 4대 해전, 이순신과 문학, 인재경영 및 위기경영 리더십 등 행정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이순신과 연계한 다양한 인문학과정을 총 망라했다. 1차 교육은 2월 18일부터 4월 21일까지 10주간 운영되며, 과장급 이상 간부 100여명이 우선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서 11월까지 3회차에 걸쳐 총 3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업시간은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민원인에 불편함이 없도록 퇴근시간 이후인 오후 6시 반부터 2시간동안 운영된다. 강사는 한명기 명지대 교수, 노승석 여해고전연구소장, 임원빈 순천향대학교수 등 분야별 인문교양 전문강사들이 강의를 맡는다. 교육 마지막 주에는 이순신 유적지를 현장 체험하고 관광자원화한 사례를 벤치마킹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식료품을 전달한 모습. / 2016. 1. 24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2016년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식료품을 지원했다. 공동모금회(메리츠화재)에서 1천5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한 이 사업은 무연고 이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360명에게 식료품(쌀10kg, 라면 1박스)을 각각 전달했다. 2016년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식료품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의 경제적 어려움 감소와 정서적 고립감을 완화했으며, 추후 저소득 어르신 중 정기적인 안전 확인서비스가 필요한 위기노인을 주1회 안심콜 서비스로 연계,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일에는 복지관 회원과 지역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설맞이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륜경정 동대문지점, 국민건강보험공단 중구지사, SK텔레콤의 온누리상품권 후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 15명과 복지관 직원 20명이 함께 했다. 이는 설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사랑을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 2016. 1. 24 중구여성플라자와 죽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죽 이야기'가 악기 연주가 가능한 여성을 대상으로 'J앙상블'단원을 모집한다. 여성평생교육기관인 중구여성플라자는 '죽 이야기'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경력단절 여성(이하 경단녀)들의 연주 하모니를 통해 행복한 가정을 가꾸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단원을 모집한다. 새롭게 창단되는 'J앙상블'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조윤미의 힐링 클래식' 공연에 참여해 연주하게 된다. 또한 지역 각종 행사를 비롯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저소득·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악기 레슨을 진행하는 등 지역 문화복지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 1월 28일 중구여성플라자 5층 다목적홀에서는 중구여성플라자와 '죽 이야기'가 함께 개최한 '조윤미의 힐링 클래식'이 약 50여명의 지역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이색적인 콘서트가 펼쳐졌다. 지난 해 12월 첫 공연을 시작한 '조윤미의 힐링 클래식'은 피아노 연주와 함께 곡 해설은 물론 작곡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이색 콘서트다. 공연의 주인공인 피아니스트 조윤미는 Russia Saint Pe
/ 2016. 1. 24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사장 김승업)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순신 지도자 양성 과정(강사 김종대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오는 3월 14일부터 본 수업은 총 열여섯 번의 강의와 한 번의 외부 현장 답사로 구성돼 있다. 매달 둘째, 넷째 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충무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둘째주 수업은 김종대 강사의 저서 '이순신, 신은 이미 준비를 마치었나이다'에 대한 강의로 이뤄지고, 넷째주 수업은 이순신 지도자 양성과정 1,2,3기 수강생들이 자유롭게 네트워킹을 다지며 열린 토론으로 구성된다. 중구민의 경우 수강료가 10% 할인된다. 이순신 지도자 양성과정은 자발적 연구, 토론 발표를 지향하며 강의를 듣는 수강생들로 하여금 내면적 성찰을 통해 자신의 가치관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임진왜란 당시의 상황을 난중일기와 유성룡의 징비록을 기반으로 그 속에 들어나 있는 이순신 장군의 사상과 가치관을 살펴본다. 2014년부터 시작돼 2기 과정까지 진행된 이순신 지도자 양성과정은 윤동한 ㈜한국콜마회장,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