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8. 10 작년이어 일일 전공체험학교도 운영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는 7월 26일 일본 나루오 화학연구소와 미용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화예대 명동캠퍼스 석화관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에는 정화예대 허용무 총장, ㈜나루오 화학연구소 나카무라 토요히코 사장을 비롯한 양쪽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연구 프로젝트 활성화 및 기술교류를 비롯해 문화 교류 등에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하고, 양 기관의 교류뿐만 아니라 미용교육의 국제화에도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창업 70년을 맞은 주식회사 나루오 화학연구소는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에 위치한 미용 제품 생산회사로, 두발 화장품의 연구 개발에서 생산까지 일괄적으로 수행하면서 새로운 원료를 사용한 제품의 개발도 하고 있다. 정화예대는 ㈜나루오 화학연구소를 비롯해 하와이주립대학 카피올라니 커뮤니티칼리지, 일본 도야마현 미용업생활위생동업조합 등 다양한 국제 교류 협약을 통해 글로벌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명동캠퍼스에서 특성화 된 프로그램의 일일 전공체험학교를 운영해 900여명의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작년에 이어 두
지난 10일 중구구민회관에서 열린 제1회 중구민노래자랑에서 정수정 양이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2016. 7. 20 중구민과 함께하는 '제1회 중구민노래자랑 한마당'이 지난 7월 10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날 예심에서는 36여명이 참여했지만 15명만이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경함을 벌여 대상에는 '보여줄게'를 열창한 정수정씨, 금상에는 '지금 이 순간'을 부른 성세원씨, 은상에는 '달 밝은데'의 이동현씨, 동상에는 보릿고개를 부른 김행선씨, 인기상에는 사랑의 불시착을 부른 스타박(김두용)씨가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부상으로 대상은 상품권 30만원, 금상은 상품권 20만원, 은상, 동상, 인기상은 각각 상품권 10만원씩의 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참석한 주민들을 위해 디지털 TV 4대, 선풍기 10대, 그릇세트 10개, 고구마 20박스, 보온병, 헤어드라이어, 믹서기 등 푸짐한 상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했다. 이날 노래자랑에는 MBC 개그맨 김완기씨와 김상희씨가 MC를 맡은 가운데 김양, 최진아, 이창휘, 경찰가수 송준, 탈북가수 최금실 등이 출연해 축제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중구청소
지난 8일 열린 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전식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김기래 의장 등이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 2016. 7. 20 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중구 시설관리공단 3층에서 중구종합복지센터(중구 퇴계로 460) 10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지난 7월 8일 이전식을 가진 이 센터는 기존보다 20여평 공간이 늘어난 약 318㎡(96여 평) 규모로, 공동육아나눔터, 이중언어교실, 상담실, 언어발달교실, 한국어교실, 도서실, 사무실 등으로 사용된다. 각 강의실과 상담실마다 방음벽을 설치하고, 육아공동나눔터와 언어발달지원교실은 바닥온열 공사를 시행하는 등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특히 한국어가 서툰 초기이민자들에겐 이용하기가 한결 편리해져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과 교류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접근성이 개선돼 야간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할 수 있고 유락종합사회복지관과 프로그램 연계로 이용자에겐 프로그램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운영도 더욱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중구가족 행복파트너'라는 가치 아래 가정의 안정적 강화 및 가족관계 증진, 다문화가족
김홍준 감독이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2016. 7. 20 2016년 7월 6일부터 6일간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의 주관으로 개최됐던 '제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IMFF 2016)'가 11일 오후 7시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폐막식을 갖고 영화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폐막식은 올해 정식 개최와 함께 대중적인 서울 대표 시민문화 축제로의 발전을 도모한 '제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IMFF 2016)'를 마무리하는 행사로 영화제의 자원 활동가 및 관계자, 관객 모두가 함께했다. 이날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영화제의 조직위원으로 이무영 감독, 방은진 감독의 사회로 시작됐다.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 뮤지컬 '모차르트!', '그날들'의 민영기를 비롯해 '위키드', '지킬 앤 하이드'의 김선영, '레미제라블', '아리랑'의 김우형 등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한 화려한 폐막공연이 펼쳐졌다. 폐막작으로 '마법사' 상영을 끝으로 '제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IMFF 2016)'의 다채로웠던 6일간의 여정이 마무리 됐다. 총 10개의 섹션, 29편의 영화 상영, 라이브 공연으로 더욱 풍성하게 구성돼 영화팬과 뮤지컬 팬을 사
지난 10일 시카프의 피날레인 서울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가 열리고 있다. / 2016. 7. 20 제20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시카프, SICAF2016)의 피날레인 서울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가 10일 CGV명동역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를 빛낸 귀빈으로는 안현동 조직위원장, 아시파 코리아 넬슨신 대표(78세, 한국명 신능균),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김영두 회장 그리고 한국애니메이션예술인협회 정한용 수석 부회장 및 해외에서 온 초청 심사위원들이 자리했다 안현동 조직위원장은 시상식에서 "서울국제애니메이션 그랑프리는 시카프의 피날레다. 이번 영화제의 역대 최대 작품수급으로 이번 그랑프리가 더욱 풍성하게 진행이 될 수 있어 경사가 아닐 수 없다"며 "시카프는 더욱 세계적인 행사로 거듭나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경제의 아이콘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카프 영화제에서는 총 88개국 2천146개의 작품 수급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중 본선 진출작은 33개국 124개 작품이었다. 공식 경쟁 부문 124개 작품, 공식 초청 부문 101개 작품으로 5일간 총 225개 작품
/ 2016. 7. 20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는 2016 충무아트센터 미술교육프로그램 '서양미술사 아틀리에'를 6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개최한다. '서양미술사 아틀리에'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은 원시 미술부터 20세기 추상미술까지 서양미술사에 등장하는 대표작 60여점을 바탕으로 미술과 과학, 연극, 음악이 만나는 통합감상법을 익혀 원작감상을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미술교육프로그램이다. 총 90분 동안 아트 애듀케이터(art educator)와 함께 진행되며, 레오나르도 다빈치, 조르주 쇠라, 램브란트의 작품을 통해 모나리자가 현대미술에서는 어떻게 재해석되었는지를 이해하고, 표현기법과 빛의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민선 6기 취임 2주년을 맞은 최창식 구청장이 주요 시책사업 현장인 다산동 성곽길 들려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 2016. 7. 6 7월 1일자로 민선 6기 취임 2주년을 맞은 최창식 구청장이 주요 시책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발 빠른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30분에는 중구구민회관에서 직원들과 함께 민선6기 취임 2주년 기념 직원조례를 갖고 남은 임기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다짐하고, 그동안 함께 사업을 추진해온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6월 16일 구청 광장에서 열렸던 동대문패션시장 청춘바자회 수익금 864만9천원을 동대문연합 글로벌명품시장협의체에서 최 구청장에게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전달받은 수익금은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해마다 취임 기념의 의미로 시책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생생한 민생의 소리를 듣고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다져왔다. 도시재생으로 인한 관광사업 발전을 성장동력으로 삼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해온 최 구청장은 주요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1동
지난달 21일 중구토박이 회원들이 국립중앙박물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7. 6 6·25전쟁 66주년을 맞아 중구토박이회(회장 김성완)는 지난 6월 21일 국립중앙박물관과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우리민족의 유구한 역사유물과 함께 한국 전쟁의 참상을 체험했다. 이날 회원 40여명은 해설사가 동행한 가운데 유엔군 참전, 38선 회복, 중공군 개입, 정전협정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전쟁기념관을 돌아봤으며,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기록영화를 시청하기도 했다. 특히 로비에서 전시되고 있는 미국 종군기자가 본 6·25 제4회 전쟁과 평화 특별사진전을 관람하고 가슴아픈 한국전쟁의 쓰라린 기억을 되새겨 보기도 했다. 미국 종군기자들이 1950년 9월17일 인천 월미도로 한국에 상륙한 뒤 평택과 오산에서 미국 제2기갑사단과 미7보행사단에 합류해 수원성을 거쳐 서울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주로 촬영한 생생한 기록들이어서 관심을 끌기도 했다. 김성완 회장은 "대한민국은 한국전쟁으로 혼란과 절망만 남아있던 폐허의 땅에서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이룩한 나라로 기록되고 있다"며 "이는 자신보다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