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2020년 민원서비스 자체 종합평가'에서 11개 교육지원청 중 최고점을 받아 친절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민원만족도 향상 및 친절마인드 확립을 목적으로 국민신문고 민원건에 대해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민원서비스 자체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 교육청 소속기관은 교육지원청 11개, 직속기관 8개, 도서관 21개가 있다. 이번 평가에서 중부교육지원청은 11개 교육지원청 중 최고점인 90.40점을 받았으며(최저점80.18), 세부 항목별로는 △만족도(15.9점) △만족도 향상정도(24.5점) △추가 답변율(20점) △충실도(30점)이다. 뿐만아니라 지난 12월 중부교육지원청 방문 민원인 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행정서비스헌장 시민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에서도 전 항목(총10개) 만족이상 응답율이 90%이상으로 행정서비스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세부 결과는 중부교육지원청의 △민원창구 접근 용이성 및 편의성(95.6점) △방문 및 전화 시 친절 만족도(95.5점) △업무처리의 신속성 및 공정성(94점) △ 행정서비스 만족도 (90점)로 행정서비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진옥)은 팬데믹 상황에서도 지속가능한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사이트로 구현돼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 적합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기존의 회원가입 제도를 없애고, 홈페이지 보안을 강화했다. 새로운 홈페이지에서는 △직접 복지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화상상담과 △온라인으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게시판 신설 △치료 등 대기 순번을 이용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대기 확인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더불어, 말이나 글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도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있도록 ‘보완대체의사소통 AAC’를 홈페이지에 도입, 복지관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은 “이번 개편을 통해 복지관의 사업 정보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의 장으로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뉴노멀 시대의 복지서비스 지원사업 선정에 의해 진행됐으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웹 접근성 개선 지원을 받아
한솔어린이집 원생들은 지난 2일 중구청(구청장 서양호) 방문해 아이들이 모은 성금을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선생님과 함께 중구청을 찾은 어린이집 아동 2명은 어린이집 친구들과 함께 모은 성금 102만3천830원을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중구청에 기부했다. 지난해 어린이집 아이들은 우유갑을 재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저금통’을 만들었다. 그 저금통에 부모님과 한 약속을 지킬 때마다 받은 동전을 하나씩 모았다. 한솔어린이집은 설날을 맞아 아이들이 모은 저금통을 기부키로 했다. 아이들은 어린이집 한가운데 놓인 ‘사랑의 냄비’에 자신이 모은 동전을 부었고 그렇게 90개의 저금통으로 모인 금액이 62만3천830원, 여기에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마음을 더해 총 102만3천830원의 성금이 모였다. 한솔어린이집에서 중구청에 기탁한 성금은 중구 드림하티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솔어린이집 홍순옥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많다.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그분들께 작은 힘이나마 되길 바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양
가수 영탁 공식팬카페 ‘영탁이 딱이야’의 오픈단톡방 ‘브라보 My 영탁’ 소속 팬들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월 27일 서울중구보훈회관(관장 박형구)을 찾아 영탁 이름으로 360만원 상당의 쌀 10㎏ 100포와 손 소독제 50개를 기부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는 영탁 팬클럽인 ‘브라보 My 영탁 방’ 60여명의 회원들로 작년 9월에도 중구보훈회관을 찾아 라면 50박스, 햇반 50박스를 기부하기도 했다. 중구보훈회관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브라보 My 영탁’ 팬들이 보내온 쌀 10㎏ 한포와 마스크 10장, 직접 빚은 만두(김치, 고기) 1팩씩을 100여명의 회원들에게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가수 영탁은 2020년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2위를 차지해 인기가수로 부상하면서 2020년 12월 22일 현재 팬카페 회원이 5만2천여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2월 16일부터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에서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구 초등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특강으로 초등 새내기 학부모로서의 막연한 두려움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현장 강의와 함께 온라인 생중계(중구 유튜브 채널‘을지로 전파사)로 진행한다. 맞춤특강 1탄은 오는 1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 지하 1층에서 진행되며, ‘엄마의 책갈피 인문학’외 다수를 지필한 김선호(현 서울 유석초 교사) 강사가 “초등학교 무엇을 중심으로 지도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학부모가 알아야 할 초등 자녀 교육의 중점사항을 짚어줄 예정이다.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리는 맞춤특강 2탄은 최정금(최정금 심리학습클리닉 소장) 강사의 학습코칭으로 ‘초등학생 자기 주도 학습 능력 기르기’란 주제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중구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는 누구나 가능하며 2월 1일부터 14일까지로 선착순으로 모집 한다. 접수는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 홈페이지(eroum.junggu.seoul.kr)를 통해 하면 된다. 서양호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1월 28일 2021년도 적십자 희망성금을 기부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적십자가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은 아동·청소년들에게 특히 더 힘든 한해였다. 서울시교육청은 우리 아이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2020년 한 해 동안 서울시내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219명을 위한 희망천사학교 장학금 및 위기가정지원금 3억 4천여만 원을 전달했다. 시민들의 자발적 성금인 적십자회비는 화재‧수해 등의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 구호,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회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의 생계구호, 보건‧안전역량 강화 등 보건복지활동 및 구호활동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중부 서울형혁신교육지구 교원 마을 자원 산책 연수 ‘만만(滿滿)한 우리마을 산책 자료집’을 제작․배부한다. 이 자료집 제작을 위해 장학사, 교사, 주무관으로 구성된 6명의 제작 TF가 구성돼 2020년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됐으며, 현재 최종 검토 중이다. 인쇄를 마친 후 2021년 1월 중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 106개교에 배부될 예정이다. 중부교육지원청 관내의 중구, 종로구, 용산구는 조선왕조 500년 역사의 유적과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문화의 중심지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아름답고 소중한 마을 자원을 교육적 소재로 활용해, 해마다 오감 만(滿)족, 즐거움 만(滿)끽, 감성 충만(滿)을 넉넉히(滿滿) 담는 중부 서울형혁신교육지구 교원 연수 프로그램 ‘만만(滿滿)한 우리마을 산책 연수’를 진행해왔다. 2016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2019년까지의 4년간 누적 참여 인원이 814명으로 매년 점차 활성화됐다. 그러나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로 인해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못했고, 이에 실시하지 못한 연수 프로그램을 대체하기 위해 그동안 운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우리동네 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월 25일 밝혔다. ‘우리동네 일자리’는 중구가 시작한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이전에는 청소, 보행길 안전, 공원정비 등 업무에 따라 구청 소관부서에서 인력을 일제히 채용 관리했다면, 우리동네 일자리 사업은 동주민센터에서 해당 동에 거주하는 주민을 직접 채용해 지역주민으로 하여금 ‘내가 사는 동네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 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 동주민센터를 거점으로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일자리를 운영해 15분야 총 198명을 채용했고 그 결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동별 4명의 주민으로 구성된 클린코디는 실제 거주해야 체감할 수 있는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선정, 인근 주민과 해결방안을 논의했고 CCTV, 고보조명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담당 주무관에게 제시했다. 또한 쓰레기배출에 관한 지속적인 주민계도가 이루어져 청소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줬다. 발달장애인 채용을 통한 공원가꿈이 활동은 동네 환경개선과 장애인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2020년 하반기 서울창의상 상생협력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올해는 주민의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