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서울청소년센터(관장 정진문)는 3월 7일까지 ‘비대면 기획단’ 참가자 15명을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만 18세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3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5만원이다. 전 회기 참석으로 모든 활동을 수료할 경우 봉사시간 30시간 및 수료증이 지급된다. 비대면 기획단은 예비 청소년 지도사를 대상으로 청소년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및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소년의 특성 및 욕구를 파악,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는 법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 질 예정이다. 특히 비대면 기획단은 온라인을 활용해 청소년에게 알맞은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최종적으로 프로그램 결과에 따른 분석을 통해 비대면 프로그램으로서의 장정 및 단점, 운영 방향에 대한 가이드 백서를 제작해 배포 할 계획이다.(문의☎02-2264-2510)
중구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곧 시작한다. 중구민들의 백신접종을 위해 코로나19 백신이 2월 27일 안전하게 중구 보건소에 도착했기 때문이다. 중구는 3월 3일, 65세 미만 고위험 집단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1차 대응요원·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등을 대상으로 첫 접종을 시작한다. 추후 2·3분기에 전 구민들을 대상으로 신속히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백신은 도착 직후 수량, 온도, 파손여부 등 이상유무를 확인한 뒤 백신 전용 냉장고에 안전하고 보관하고 있다고 한다. 서양호 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손꼽아 기다려왔던 백신접종인 만큼 모든 절차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첫 접종일이 며칠 남지 않은 만큼 중구청은 중구민 여러분 모두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을 마치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백신을 맞았다고 해서 바로 면역이 형성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약 2주가량은 평소와 같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하기등의 개인방역수칙도 꼭 지켜야 한다”며 “백신접종은 우리의 평범하고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기위한 첫번째 관문”이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는 지난 19일 2020학년도 우수 상담교원으로 선정된 6인의 교수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우수 상담교원 선정은 지난해 정화예대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지도교수 상담만족도조사’ 결과를 기초로 상담주제의 다양성, 상담활동의 성실성, 정기상담실시 정도, 맞춤형 상담실시 정도 등을 반영한 ‘상담의 질적 우수성’을 평가해 진행됐다. 그 결과 김광희 교수(미용전공), 김숭현 교수(메이크업전공), 오수나 교수(메이크업전공), 김도이 교수(뷰티·네일전공), 변영희 교수(뷰티・패션스타일리스트전공), 한동현 교수(영상미디어학부)가 선정됐다. 허용무 총장은 “우리 대학의 모든 교육활동이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안내하는 데 집중되어 있는 만큼 인생의 선배이자 스승인 지도교수님들의 역할이 매우 클 수밖에 없으며, 학생들의 학업문제뿐 아니라 인간관계, 진로, 인생설계 등 다방면에서의 세심한 관심과 사랑이 결국 사제관계에서의 신뢰와 대학교육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교생 지도교수제를 운영하며 학생상담체제를 구축해가고 있는 정화예대는 창학 70주년을 맞이한 올해 미용예술학부, 영상미디어학부, 공연예술학부, 실용음악학부, 항공호텔관광학부, 호텔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2021년 신규 수탁해 운영 중인 견인사업과 관련해 표준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무교재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견인업무 실무교재는 표준화된 서비스 매뉴얼 없이 운영해오던 견인업무에 대한 공익성 확보와 서비스 표준화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한 것으로, 공단 최초로 견인업무 실무교재를 제작 발간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분야별 실무담당자가 직접 참여한 이번 실무교재는 △불법 주·정차 단속업무 △구청 단속기준 △견인실무 이해 △견인보관소 운영실무 △도로교통법을 비롯한 관련 법규 등 업무에 필요한 지식과 실무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정보를 담았다. 공단은 실무교재 발간과 함께 중구청 소관부서와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및 상습 불법 주·정차지역 등에 대한 중점단속과 견인으로 주민불편 해소와 공익적 순기능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견인업무 실무교재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배양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다”며 “이번 표준화된 견인업무 서비스 제공을 통해 관내 주차질서를 확립하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해 가겠다”고 밝혔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가족친화인증기관’ 유효기간 연장 심사평가에서 높은 점수로 연장 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과 같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장려하는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구는 지난 2017년 가족친화인증기관 신규 인증을 받은 후 2년 연장으로 2022년 11월 30일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되며 이 기간 동안 정부 지원 사업 선정 시 가점, 투융자 금리혜택 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증기준은 70점 이상이나 중구는 88.3점 높은 점수로 통과됐다. 인증을 위한 평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특히 현장심사에서는 구청장 심층인터뷰를 통해 가족친화 직장 문화 및 여성관리자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와 관심이 확인됐다. 구는 △가족사랑의 날 △장기근속 휴가 지원 △수유실 등을 갖춘 여직원 휴게실 리모델링 △가족 휴양시설 제공 등 직원들의 휴식기회를 적극 보장했고, 스트레스 없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마음 건강 상담실 △힐링 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직원의 재충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신학년 집중 준비기간을 활용해 2월 15일부터 3월 14일까지 관내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법!-회복적 대화모임 실천하기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 직무연수는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 한국교원대 종합교육연수원과 연계해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상담역량 강화를 통한 관계회복 촉진자로서의 교원 전문성 신장 △회복적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한 학교의 교육적 기능 회복에 그 목적이 있다. 이 연수는 관계, 대화, 공감, 회복을 주제로 운영되며, 회복적 생활교육 분야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연수참가자들은 △학교폭력해결의 교육적 관점과 회복적 생활교육 △관계 개선을 위한 회복적 대화모임 △내적 힘이 없는 학생을 돕기 위한 지지서클과 집중지원서클 △안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한 학급공동체 세우기 서클 △회복적 대화모임 지속가능성을 위한 트라우마 이해 등 15시간의 직무연수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송일민 센터장은 “이번 직무 연수를 통해 관계 개선을 위한 회복적 대화 실천으로 소통과 공감의 학교 문화를
중구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 ‘2021년 디지털정보화 교육강사 과정’ 참여자 20명을 오는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디지털 정보화 교육강사 과정’은 특화 직업교육훈련과정으로 기업 구조조정, 소득감소 등으로 고용변동이 있는 위기사업장에 종사하는 무급휴직자,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소득감소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향상 또는 이· 전직 준비를 목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정부의 ‘디지털 미디어 소통역량 강화 종합 계획’ 발표로 생활 SOC를 활용한 범국민 대상 디지털 역량 교육 사업 추진 확산을 위한 디지털 정보화 교육강사의 구인 수요에 따라 전문직업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고용직 여성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교육과정은 디지털정보화 전문강사로서의 실무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직업전문교육, 직무소양교육, 취업준비교육으로 구성했고 교육기간은 3월 15일부터 4월 9일까지(20회, 총 80시간)이다. 참여 희망자는 중구여성플라자(www.jgwoman.or.kr)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료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신학년 집중 준비기간을 활용해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관내 초·중·고 교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관리자와 교사를 위한 갈등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구성원간 갈등조정 역량 강화로 신뢰와 협력의 학교문화 조성 △화해와 관계회복 중심의 회복적 생활교육 내실화 및 학교 교육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 연수에서는 갈등관리 전문가인 이경미(한림성심대 겸임교수), 김명환((사)한국갈등해결센터 이사) 강사를 초청해 온라인 화상 연수(ZOOM) 방식으로 운영한다. 2월17일 1차 연수는 담임 또는 생활교육 담당교사로서 학부모의 공감과 이해를 얻어 협력적 태도를 이끌어내는 ‘학부모의 마음을 여는 상담스킬’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18일 2차 연수는 학교관리자로서 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관계적 갈등에 대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학교 현장의 갈등 해결을 위한 소통 방식’ 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송일민 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관리자와 교사의 갈등 조정 및 해결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하며, 소통하고 협력하는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