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유동완 지사장과 이금영 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2016. 9. 7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지사장 유동완)는 9월 2일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반부패·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상호교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증진을 위해 우호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노력키로 합의했다. 유동완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장은 "이번 상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부패 없는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선두 기관으로서 노력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보다 애쓰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금영 약수노인복지관장은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2016. 9. 7 유래없는 폭염으로 8월 한달간 중단됐던 '을지유람'이 9월부터 운영이 재개된다. 중구는 9월 1일부터 을지로 골목길 투어인 '을지유람'을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엄청난 호응을 얻고 있는 '을지유람'은 7월말부터 30도가 훨씬 넘는 폭염이 계속 이어지면서 참여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8월 한달간 운영을 중단했다. 매일 오후 3시부터 진행하는 '을지유람'은 중구민들로 구성된 구민해설사들의 안내로 타일·도기거리, 송림수제화(서울시 선정 미래유산), 원조녹두, 노가리골목, 공구거리, 을지면옥, 통일집, 조각거리, 조명거리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돼 있다. 또한 을지로 골목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디자인·예술가들의 작업장도 찾아 그들의 예술활동을 엿볼 수 있다. 모두 을지로 골목의 역사문화유산, 특화거리, 맛집 등이다. 특히 공구거리 주변은 산업근대화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어 영화촬영 장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그래서 2012년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와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이 이곳에서 촬영됐다. 〈감시자들(감독 조의석·김병서, 2013)〉 의 주 촬영지도 바로 이곳이다. 중구는 9월 운영 재개에 맞춰 을
/ 2016. 9. 7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이금영 관장)에서는 어르신들이 건전하고 의미 있는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강한 정보문화 조성 및 정보격차 해소를 돕기 위해 정보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에는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능력 향상과 세대 계층 간의 정보격차를 줄이고자 IT시대에 발맞춰 휴대폰 활용 교육이 증설됐으며, 정보소외 계층이 아닌 정보 활용 계층으로서 긍정적인 신 노년층 세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6년 정보화 대학 컴퓨터 유료 프로그램 △생활 속의 스마트폰 △인터넷 입문과 검색배우기 △윈도우7과한글2010 △인터넷활용 △사진동영상편집&파워블로그 △컴퓨터&스마트폰 고급 △인터넷을 이용한 쇼핑과 여행)은 오전 9시 50분부터 15시 20분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2분기(4∼6월) 유료 프로그램은 주2회 1시간씩 진행되며, 수업료는 5천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 외에도 무료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무료 프로그램 △생생한 디지털 △디지털로 일하기 △정보생활 첫걸음 △한글2010초급)은 오후 3시 2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동영상강의 및 자율학습
지난 17일 청구동 '하누에뜰'에서 열린 말복맞이 삼계탕 데이 행사에서 최창식 구청장, 이금영 관장, 황규완 점장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있다. / 2016. 8. 24 찜통같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저소득층들이 무더위를 날 수 있도록 관내 기업들의 알짜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중구와 약수노인복지관, ㈜롯데백화점은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말복맞이 삼계탕 데이' 행사를 지난 8월 17일 청구동에 소재한 음식점 '하누에뜰'에서 가졌다. 롯데백화점 10여명의 직원들이 직접 배식봉사에 참여해 더욱 뜻 깊은 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해 드리고, 생필품 선물세트도 후원했다. 롯데백화점 본점(점장 황규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구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알짜기부 성금 5천만원을 기부했으며, 이 중 700만원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올해 초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해 무료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명절음식과 답례품 등 4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한편 중구 '알짜기부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기부를 하고 싶어도 기부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 스토리작가로 선정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8. 24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재)네이버 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16 스토리작가 데뷔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충무아트센터-인스테이지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를 개최한다. '2016 스토리작가 데뷔프로그램'은 미래 콘텐츠 시장의 장기적인 발전과 올바른 공연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업 시장에 입문하지 않은 창작자들을 발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나아가 사업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창작자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 아니라, 신진 창작자의 등용문을 마련, 뮤지컬 전문 작가, 작곡가로서의 데뷔기회를 제공하고 상업공연의 기초를 다지는 공연 콘텐츠 상품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7월부터 진행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뽑힌 13작품을 대상으로 2차 창작자 면접을 통해 지난 8월 9일 총 8개의 작품과 창작자를 선정했다. 최종합격한 작품으로는 시라노, 랭보, Mr.페스츄리, 헤드라인 매치, 87년, 봄, 'Red like the sky', 우바우, 월하정인이 선정됐고 문수진
지난 20일 서울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 홀에서 열린 제16회 서울컵 인터내셔널 슈퍼스타 댄스포츠 선수권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 2016. 8. 24 사단법인 한국 댄스스포츠 교육협회(회장 이만호, IDA Korea Committee)가 주최하는 2016 IDA 코리아오픈 제16회 서울컵 인터내셔널 슈퍼스타 댄스포츠 선수권대회가 지난 8월 20일 홍은동 서울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 홀에서 개최됐다. 국내 가장 오랜 역사와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이 대회는 IDA (international Dance Asia) 코리아 위원회가 주관하고 AOC가 후원했다. 전 세계의 댄스스포츠 선수들과 심사위원들,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서울컵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제너럴타임 16인조 박인범과 아미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았다. 참가한 부문은 솔로댄스(단종목, 2종목, 3종목, 4종목, 5종목, 초등부(저·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시니어(만 50세 이하), 그랜드 시니어(만 50세 이상), 프레 아마추어, 아마추어 등이다. 이만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청구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이 싱싱 텃밭을 가꾸고 있다. / 2016. 8. 24 회색 빛 건물들 즐비한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중구. 하지만 중구의 청구노인복지센터(이금영 센터장)는 옥상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텃밭 가꾸기가 진행돼 푸른빛으로 물들어 있다. 옥상 위 텃밭에는 싱싱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잎채소, 열매채소, 허브작물, 식용꽃 등을 옥상 위 텃밭에 거름주기부터 모종을 심고 가꾸는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옥상위 식물들의 재배와 관리에 대한 이론을 학습하고 압화 부채 및 직접 키운 작물을 활용하여 다과를 나누는 등 활동의 체험을 하고 있다. 싱싱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영숙씨(만 70세)는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흙을 만지고 식물을 재배하는 활동을 통해 자연을 느낄 수 있고 직접 기른 작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재미있다"고 전했으며, 조평란씨(만 75세)는 "도심에서 사람들과 함께 식물을 재배할 수 있게 돼 좋고 각 식물 별 재배 이론 학습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지식들을 습득할 수 있어 유익하다"고 말했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공동재배를 통해 지역사
/ 2016. 8. 24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병원장 민응기)이 오는 9월 4일 오전 9시부터 병원 모아센터 지하3층 대강당에서 2016 생식독성연구 및 마더리스크 최신경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 2006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태아 발달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물질들과 임신부의 만성질환이 태아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총 4개 세션 16개 연제의 발표가 이뤄진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나노물질 사용이 임신부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발표를 비롯해 제일병원의 임산부 상담 자료를 바탕으로 안전한 약물사용 및 지카바이러스, 알코올, 흡연, 방사선, 임신 중 당뇨병, 신경정신질환, 자가면역질환에 따른 태아문제와 치료에 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민응기 제일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일상생활과 산업계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나노물질의 생식독성학적 접근을 비롯해 다양한 상담 사례를 통한 임신부와 태아치료의 최신 지견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건강한 태아 출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 교류에 많은 의료인들이 함께 하길 기대한다&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