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치매센터(센터장 고임석, 국립중앙의료원 위탁운영)와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단장 묵인희)은 3월 18일 치매국가책임제 및 치매관리종합계획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상호간의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서로의 보유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먼저 중앙치매센터는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의 연구과제 RFP 기획위원회에 참여, 이번 제 4차 치매관리종합계획의 추진과제를 포함해 국가치매관리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단 연구과제에 대한 자문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의 연구과제 중 치매예방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자문 및 개발된 프로그램이 전국 치매안심센터에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치매예방 및 치매 인식개선 홍보 △치매파트너 가입 협력 등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치매센터 고임석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치매연구 성과물의 창출은 물론,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중앙치매센터(국립중앙의료원 위탁운영
국립중앙의료원이 국내 최초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접종 후 면역반응을 분석하는 연구를 시작했다. 해당 연구는 ‘중앙예방접종센터’를 통해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혈액 검체를 기간별로 확보하고, 면역반응의 특성을 분석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연구는 3월부터 본격화된 국내 첫 화이자 초도물량 접종부터 개시됐고 연구기간은 2년이다. 이를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감염병 관련 공동연구, 학술정보 교류, 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등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면역반응 분석연구(연구책임자: 임동균 수석연구원)로 시행되는 이번 연구는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 소속 전임연구원과 원내 감염내과 전문의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연구팀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검체(혈장, PBMC)를 확보해 이를 대상으로 면역 특성을 분석하고, 2차접종을 마친 1∼2주 후 항체형성과 접종 1년 차가 됐을 때 기억면역반응의 특성까지 분석할 계획이다.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이번 면역연구는 중앙감염병병원이자 중앙예방접종센터로서 국립중앙의료원이 수행하는 최초 코로나19 백신 면역반응 연구로서, 내국인을
중구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 ‘2021 실버헬시케어 조리실무전문가과정’과 ‘2021 보험총무사무원 양성과정’ 참여자를 4월 14일까지 각각 모집한다. ‘실버헬시케어 조리실무전문가과정’은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과 함께 실버건강식 조리기술 습득으로 어르신 돌봄기관 및 단체급식소에서 요구하는 숙련된 조리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한식조리사 자격증 대비 이론 및 실습, 실버건강식 조리 실습 등의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직업전문교육이다. 급속한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증가하는 노인요양시설에 노인 건강식에 대한 지식을 갖춘 맞춤 조리원을 양성함으로써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취업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험총무사무원과정’은 보험 영업업무가 아닌 보험거래에 수반되는 다양한 전산 시스템 입력 및 사무업무를 총괄하는 총무사무원으로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실무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직업전문교육이다. 타 사무직종에 비해 나이, 학력, 경력에 구애받지 않아 경력단절여성의 재진입이 유리하며, 일정기간의 직업훈련교육을 통해 실무능력 함양은 물론 취업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이라면 중구여성플라자(www.
신당1·2·3동새마을금고(이사장 장명철)가 지난 2월 24일 제일평화 본점 이사장실에서 제44차 정기(대의원)총회와 제19대 임원(감사)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서면결의로 개최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충실히 이행하며 원활하게 진행했다. 특히, 이 새마을금고는 지난 1976년에 설립해 지난해 말 신용·공제자산 8천억원, 세전 당기순이익 42억원, 이익잉여금 314억원에 달하고 있어, 코로나 19의 어려움 속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해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배당금 지급에 있어서도 꾸준한 이익 창출을 통해 매년 높은 배당률을 지속하고 있으며, 2020년도 역시 출자 평균 배당률 연5.49%(출자배당 연4.0% + 이용고배당 평균 연1.49%)로 결정해 3년 연속 연 5%대의 고배당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제19대 임원(감사) 선거에 있어서는 성하삼, 곽태걸 입후보자가 재선임 돼 향후 3년간 금고의 경영활동을 감시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2020년도에 새로 당선된 장명철 이사장은 동 새마을금고에서만 32년을 근무한 전문 경영인으로서 지역사회 환원사업에 있어서도 기여(좀도리 쌀 지원 등 1천100만원, 장학금 지급 2천7
청계새마을금고(이사장 양재훈)는 재적대의원 115명 중 9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 26일 신평화패션타운 옥상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0년도 결산안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하고, 회원정비안을 의결했다. 특히 무기명 골프회원권 구입운용에 대한 복지지원사업을 승인했다. 이와 함께 임기가 만료된 감사 선출에 들어갔지만 감사후보가 정수 이내로 등록함에 따라 곽충원 김경배 2명의 후보가 감사로 선임됐다. 이 금고의 2020년 말 현재 총자산은 1천72억2천만원으로 2019년말 자산 909억1천만원 대비 117.9%인 163억1천만원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수입은 33억9천467만원, 비용은 32억5천675만원으로 1억2천129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함에 따라 2.5%를 배당키로 했다. 전반적인 여신관리에 있어서는 2020년도 총 대출금 597억3천600만원으로 2019년도 대출금 491억8천700만원으로 전년대비 21.4%가 증가했다. 2021년에는 원칙을 준수하는 바른경영, 경쟁력 증대를 위한 효율적인 경영관리, 회원 만족경영을 경영방침으로 정했다. 그리고 국내외 경제환경을 고려해 유동성과 안전성 확보에 최우선을 두고 건전한 재무구
회현동새마을금고는 지난 2월 24일 제48차 정기총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한 가운데 재적대의원 104명 중 87명이 서면 결의서를 제출해 상정된 안건을 원안되로 가결했다. 이날 이사장 선거에서는 단독후보로 출마한 김형석 후보가 이사장으로, 부이사장은 박점봉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 상근이사는 여창대 후보, 이사에는 이종원 신은철 나홍수 이희갑 김덕만 이관우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 이와 함께 이사장상에는 금고 발전에 기여한 신광현 과장이, 중구새마을금고협의회상에는 이소영 대리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2020년도 결산보고에서는 거래회원수 9천756명 자산 1천220억여원을 달성하고 1억100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올렸다.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금융환경변화에 따른 적응력 강화와 회원의 지위항상 도모, 지역사회개발에 기여하는 모범적 금고육성 및 책임경영으로 금고경영의 확립과 조직력 강화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부문별 사업으로는 회원증모를 적극 추진하고 국내외 경제환경을 고려해 유동성과 안전성 확보에 최우선을 두며 건전한 재무구조를 유지해 목표자산을 1천350억원 당기순이익은 1억3천여만원으로 예상했다. 김형석 신임이사장은 “금고에서 오랜기간 몸담아 금고의 발
청구동 새마을금고(이사장 고성욱)은 지난 2월 26일 금고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으로 열린 제50차 정기총회에서 재적 회원 3천827명 중 217명(서면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와 감사보고에 이어 △2020년도 결산(안)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그리고 임기가 만료된 감사 선출에 들어가 단독후보로 등록한 성준경 감사를 선임했다. 감사의 임기는 3년이다. 이 금고는 2020년 12월 31일 현재 자산이 760억3천182만원으로 목표자산 600억원을 초과달성했다. 총수익은 18억8천679만원에 총 지출은 17억623만원으로 당기순이익은 1억8천55만원을 기록함에 따라 3.3%를 배당키로 했다. 2021년도에는 목표자산을 840억원으로 세우고 당기순이익은 2억5천만원으로 잡았다. 유가증권 2건에 대한 손상차손과 대출채권 125억 증가와 충당금에 따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지만 경영상태 중 자본적정성은 목표 초과로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고성욱 이사장은 “청구동 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속에서도 1억8천만원이라는 이익을 가져 왔의며 그 내용을 살펴보면 자산 210억원, 출자금 2억1천600만원 증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3월 새학기를 맞아 덕수·장충·충무초에서 중구형 초등돌봄교실이 새로 문을 열었다. 전국에서도 성공적인 초등돌봄 사례로 꼽히는 중구 초등돌봄은 이로써 총 8개교로 확대됐다. 이제 덕수·장충·충무초에서도 매일 아침 7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전액무료로 중구청이 책임지는 돌봄을 만날 수 있다. ‘중구형 초등돌봄’은 1교실 2교사제, 양질의 급·간식 제공,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 무상제공, 학원 등 외부활동 자유 출입, 아동친화적 리모델링 등으로 학부모 만족도가 99%에 이른다. 돌봄교실 출입시 학부모 문자 알림과 돌봄전담보안관 배치 등 철저한 안전관리에도 많이 힘쓰고 있다. 서양호 구청장은 “중구형 초등돌봄은 아이 낳기 좋은 사회,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중구의 큰 꿈이자 미래”라며 “중구의 모든 아이를 함께 키운다는 생각으로, 아이를 키우는 모든 여정에 중구가 항상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