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현장에서는 지역사회의 감염 차단을 위해 방역에 한층 더 힘을 쏟고 있다. 이에따라 중구의회(의장 조영훈) 의원들은 연일 현장에서 수고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12월 30일 중구보건소(소장 윤영덕)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과 관계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영훈 의장을 비롯해 김행선 부의장, 이승용 길기영 윤판오 고문식 이화묵 이혜영 의원 등 중구의회 의원들은 직원 격려차원에서 e-커피쿠폰 등 격려물품을 지급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영훈 의장은 “서울 전역에 걸쳐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고 있는 위중한 상황인만큼 공공의료 체계가 빈틈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방역 현장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필요한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의회(의장 조영훈) 30일, 하루 일정으로 제269회 임시회를 열고 24개의 안건을 일사천리로 처리한 후 폐회했다. 이날 오전에는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승용)를 열고 관련 사안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내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관련 조례를 처리하기 위해 열렸다. 조영훈 의장은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을 앞두고 인사권 독립 등 자치법규를 정비하기 위해 임시회를 열게 됐다”며 “개정된 지방자치법은 주민의 권리 확대와 지방자치의 자치권 강화를 표방하고 있어 진정한 의회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또 “인사권이 독립되더라도 중구청과 중구의회의 본질적인 관계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구의회가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에 충실하고 집행부에서도 협의하고 소통하는 자세로 서로 상생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중구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중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 △중구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안 △중구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서울 중구(중구청장 서양호) '중구형 초등돌봄·방과후학교'가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2월 28일 중구 MBN 대강당에서 열린 이 시상식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MBN이 주관해 주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초지방정부의 우수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적극 홍보해 국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모 분야는 △지방소멸대응 △일자리창출 △기후환경 △지역문화활성화 △주민자치 등 5개 분야다. 전국 102개 기초자치단체에서 268건의 정책 사례를 제출했으며, 중구는 지방소멸대응 분야 정책 사례로 중구형 초등돌봄과 방과후학교를 제출했다. 1차 외부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2차 PT심사(40%)와 3차 국민심사(60%)를 통해 기여도와 전문성, 파급효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총 5건에 대상이 돌아갔다. 서울시에서는 유일하게 중구가 대상을 차지했다. 중구의 학생 수는 매해 약 4%씩 감소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학급 및 학생 수가 가장 적다. 특히 초등학생 학령인구(6∼11세)는 구 전체인구의 3.2%에 불과해, 타자치구와 차별화된 교육정책 마련과 양육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서울 중구의회(의장 조영훈)가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22일 중부소방서(서장 이정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일선현장에서 수고하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는 조영훈 의장을 비롯해 김행선 부의장, 이승용 길기영 윤판오 고문식 이화묵 이혜영 의원들이 참여해 이정희 서장에게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조영훈 의장은 “안전한 중구를 위한 직원들의 수고가 있어 모든 분들에게 평범한 일상이 주어진다고 생각한다”며 “늘 밤낮없이 화재 및 재난 상황 발생에 예의 주시하며 지역 안전 수호에 노력하시는 중부소방서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울 중구의회 김행선 부의장과 이승용 위원장이 12월 20일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서울시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행선 부의장은 의원 간 협치를 통해 조화로운 의회 구현에 앞장서왔으며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필요한 지원책 마련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부모가정의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위해 ‘서울시 중구 한부모가족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하는 등 제도 개선에 매진하고 있다. 이승용 위원장은 ‘서울시 중구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을 발의해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관광과 지역, 주민의 상생을 통해 중구의 발전 방향 모색에 노력해왔으며 생활 속 평범한 의제 발굴로 지역 현안 해결에도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행선 부의장과 이승용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의회(의장 조영훈)는 지난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을 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은 4대 폭력(성희롱과 성폭력, 가정폭력과 성매매) 실제 사례를 들어 이해를 높였으며 바람직한 양성조직문화 조성에 필요한 인식의 변화와 실천을 강조했다. 조영훈 의장은 “이번 교육이 조직 내 올바른 성 가치관 정립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관련 분야에 제도적 노력을 기울여 성이 평등한 조직문화 구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범죄학연구소는 2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범죄학 전문 연구기관이다. 여러 연구원들은 다양한 연구 및 저술 활동을 비롯해 강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방송 및 미디어에 범죄 관련 자문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죄학이라는 분야가 하나의 학문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과거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과 학문적 소외감도 있었지만, 국내에서도 범죄학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어엿한 국내 학문영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
중구의회(의장 조영훈)는 12월 17일, 26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제268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5천131억원 규모의 2022년도 사업예산안을 최종 가결했다. 중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2022년도 예산안 5천733억원은 11월 23일부터 12월 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심의와 13일부터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영한, 부위원장 이승용)의 심사 및 계수조정을 거쳤다. 그리고 제4차 본회의가 열린 12월 17일, 예결위에서 수정한 예산안 5천131억원으로 최종 가결했다. 일반회계 5천237억원 중에서 258억원이 삭감됐고, 특별회계는 495억원 중에서 344억원이 삭감되는 등 총 602억원이 삭감돼 전액 예비비로 계상했다. 삭감된 항목으로는 △동 주민자치회 예산 △우리동네관리사무소 인건비, 생활방역 코디 인건비, 동별 축제 추진 등 공통사업예산 △장원중 생활SOC복합화 △도심산업 활성화 거점 조성 △신당사거리공영주차장 복합화 등이다. 박영한 예결특위 위원장은 심사보고를 통해 “민선7기 마무리 시점에 현금 지급성 사회복지 예산은 재정운용의 건정성을 높이기 위해 삭감했다”며 “임기제 공무원 채용 시 적재적소에 적정 인원을 편성, 인건비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난 8일과 15일 약수동과 다산동에서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지난 8일에는 서양호 구청장이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음을 우려해 구청으로 출근하지 않고 약수동 민원현장을 방문했다. 그리고 △우리동네관리사무소 △쌈지공원 △중구청소년센터 등 다양한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과 생활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지난달 약수동 응봉근린공원에 방치됐던 쌈지공원을 전면 보수해서 아이와 어른 모두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 단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에는 다산동을 찾아 수요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그리고 ‘소규모 환경개선사업’ 현장도 방문했다. 다산동에서는 다산배움터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신당종합사회복지관 수제 리본핀 기부 캠페인 등 모범적 사례를 공유하고, 장충초 학부모들에게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한 중구청의 지속적인 정책 활동을 설명했다. 중구청은 관내 모든 국공립 초등학교(9개)에서 구 직영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해 ‘각종 수상과 타 지역 및 기관 벤치마킹’으로 공보육·공교육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방과후학교 구 직영 전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