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2. 22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오혁) 남산타운 문화체육센터에서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몸짱 프로젝트' 신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몸짱 프로젝트는 바디펌프와 필라테스, 그리고 파워 스트레칭의 복합 근력 피트니스 프로그램으로 나이가 들면 점차 줄어드는 근력을 각 부위별로 고루 강화시켜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각종 근육통을 예방하며 부상 방지에 효과가 있다. 또한, 신체의 전반적인 수행 능력을 증진시켜 기초대사량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몸짱 프로젝트'는 매주 화, 목요일에 1반 오전 11시 10분부터 12시까지, 2반은 오후 12시 1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수강료는 월 3만원이다. 2017년 2월과 3월에는 몸짱 프로젝트 1, 2를 동시 수강하면 월 4만원으로 할인하는 '몸짱 프로젝트 1+1' 행사도 진행한다. (문의(02)2280-8480∼1)
/ 2017. 2. 22 담배 피우는 학생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 학생보다 거식증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 살을 빼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주의가 필요하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조영규 교수팀이 다이어트 경험이 있는 청소년(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 2014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참여자) 3만1천90명을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건강하지 않은 다이어트 방법을 '극단적인 방법'과 '덜 극단적인 방법' 두 가지로 분류해 조사했다.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살 빼는 약 복용 △설사약·이뇨제 복용 △식사 후 구토이며 덜 극단적인 방법은 △원 푸드 다이어트 △단식 △다이어트 식품 섭취 △한약 복용이다.(복수응답) 조사결과 흡연 학생이 비흡연 학생보다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하는 비율이 높았다. 이번 연구에서 전체 학생 중 흡연 학생은 남학생의 경우 13.3%, 여학생의 경우 3.8%로 조사됐다. 특히 흡연 여학생의 경우 건강에 해로운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15.1%가 사용했다. 이는 비흡연 여학생(5.2%)보다 2배 이상 높은 결과다. 식사 후 구토를 통해 다이어트 경험을 한 흡연 여학생이 7.9%로 비흡연 학생
지난달 24일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열린 시사회장에서 감독과 출연배우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7. 2. 8 대한민국 영화의 메카 서울 중구 충무로 소재 대한극장에서 지난 1월 24일 한명구 감독의 영화 '엄마없는 하늘아래' 영화시사회장은 눈물바다로 얼룩졌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석 좌석을 가득 메운 시사회장은 출연배우들의 단체사진 촬영과 감사인사를 시작으로 영화가 시작됐다. 요즘 시류에 관객의 마음을 울린 4자매의 안타깝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내용의 영화로 80년도 한명구 감독의 영화를 현대식으로 재조명해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영화는 충남 서산 창리포구를 배경으로 마을 주민들의 일터인 염전을 소재로 삼았다. 영화 주연 배우로는 오상철(아버지 덕배 역), 유영미(어머니 순덕 역)그리고 아역 배우로는 첫째 하은역의 이은수, 둘째 선영역의 김민채, 셋째 미혜역의 박민혜, 넷째 사랑이 역에는 극중 최연소 배우 조은소리가 맡아 영화 전체의 스토리를 진한 감동으로 물들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림동에 거주하고 있는 백경훈씨가 투자자이면서 배우로 열연해 울림을 더했다. 고단한 하루의해가 넘어가면 갯벌위에 노을이 아름답게 부서지는
지난달 26일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그린드코리아레저 이기우 사장과 임직원, 이금영 관장 등이 성품 전달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2017. 2. 8 GKL그랜드코리아레저(대표이사 사장 이기우)는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과 공동으로 설 명절을 맞아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위한 '설 차례상' 나눔 행사를 1월 26일 중구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중구관내의 홀로어르신가정 100가구를 대상으로 1천만원 상당의 선물 100세트를 준비했다. 차례상 선물은 1인당 쌀 10㎏과 함께 10만원 상당의 과일(대추, 밤, 배, 사과, 곶감, 한과 등), 가래떡, 명태포, 산자, 약과, 식혜, 사골곰탕, 참치캔 등 11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인근 전통시장인 약수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GKL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이며, 서울과 부산에 총 3개의 영업점(서울 강남 코엑스점, 강북 힐튼점, 부산 롯데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기우 사장은 "크고 작은 사건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되기 쉬운 홀로어르신들께 따뜻함과 용기를 전
서울백병원 폐기능 검사의 모습. / 2017. 2. 8 인제대 서울백병원(원장 염호기)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2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백병원은 종합점수 87.96점으로 전체 평균점수인 58.9점보다 30점가량 웃도는 점수를 기록해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 우수기관임을 입증했다. 세부항목인 △폐기능검사 시행률 76.83점(전체평균 62.53점) △지속방문 환자 비율 96.93점(전체평균 92.12점)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환자 비율 94.6점(전체평균 71.19점)으로 평가돼 모든 항목에서 전체평균점수를 웃돌았다. 이번 평가는 2015년 5월부터 1년 동안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치료한 전국 6,72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심평원은 종합점수 평가가 가능한 1,499개 의료기관을 점수별로 1∼5등급으로 평가한 결과 1등급 기관은 19.75%, 2등급 22.82%, 3등급 23.28%, 4등급 16.68%, 5등급 17.48%로 조사됐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의 흐름이 나빠지고 폐 기능이 저하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65세 이상 유병률이 31.1%로 매우 높
/ 2017. 2. 8 제일병원, 이수영 교수팀 임산부 3천801명 대상 연구 많은 여성들이 출산 후 고통을 겪는다는 산후우울증, 하지만 산후우울증 못지않게 임신기간에 우울증이 더 쉽게 발병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임신 초기(12주)에 가장 많은 임신부가 우울증 위험을 보여 임산부의 정신건강관리에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수영 교수팀(참여기관 제일병원, 강남차병원)은 지난 2013년 3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3천801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 초기(12주)부터 중기(24주), 말기(36주), 산후 1달까지 4차례에 걸쳐 시기별 정신건강 현황을 추적하는 국내 최초의 연구를 시행했다. 임산부 3천801명을 산전 및 산후우울증 선별 평가도구를 이용해 분류한 결과 우울증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된 비율(우울증 선별군)은 임신 초기가 19.3%로 가장 높았고 산후 1달 시점이 16.8%, 임신 말기 14%, 임신 중기가 13.8%로 뒤를 이었다. 우울증 위험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 임신 초기의 경우 불안점수 역시 모든 시기에 비해 가장 높았다. 신체 변화 등 새로운 변화에 대한 적응문제,
/ 2017. 2. 8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월 24일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SK해운이 후원해 식생활지원사업 대상자 201명에게 떡국 떡, 참치 캔, 소고기 장조림, 전복죽 등 식료품을 전달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부식세트를 전달했다.
지난달 25일 보훈회관 4층 식당에서는 보훈대상자 15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떡국나눔 행사를 갖고 있다. / 2017. 2. 8 중구보훈회관(관장 박형구)에서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명절인 설날을 맞아 '행복한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서울지방보훈청이 주관하고 한화시스템이 후원한 이 행사는 지난달 25일 보훈회관 4층 식당에서는 보훈대상자 150명을 대상으로 왕만두떡국, 전(부추전, 동태전)등 설 상차림 준비해 대접했다. 한화시스템에서는 떡국재료비와 카놀라유2종 선물(150세트)을 지원했으며, 중구보훈회관에서 떡국 떡(2kg) 150개를 지원했다. 이날 한화시스템 김진원 본부장, 서울지방보훈청 이춘희 복지과장, 중구보훈회관 박형구 관장이 배식봉사를 했으며, 한화시스템 직원 15명과 보훈청 직원 6명이 음식준비, 설거지, 선물배부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박형구 관장은 "우리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서울지방보훈청과 한화시스템에서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훈가족들이 뜻 깊은 명절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