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박기재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 2)은 4월 8일 ‘2021회계연도 서울특별시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됐다. 박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의 혈세로 이루어진 예산이 목적대로 집행되고 낭비된 사례가 없는지 확인하는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돼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민생경제 활성화와 방역에 초점을 맞춰 예산의 편성ㆍ집행이 이루어진 만큼 예산이 적기에 적절하게 집행됐는지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결산서상의 숫자만을 단편적으로 검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업추진의 실효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까지 심도 있게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시정운영 및 예산운용 실적을 담은 결산검사 결과가 시민의 복지증진과 안전을 위한 효과적인 예산 편성에 의미 있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시의원 3명과 재정ㆍ회계 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17명 등 총 20명이 위촉됐다. 예산현액 기준 서울시 47조7천591억 원, 서울시교육청 11조 8천153억 원 등 총 59조5천744억 원의 집행내역에 대해 4월 12일부터 5월 16일까지 35일간 결산검사를 진행하게 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이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 활동을 있는 박순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1)이 3월 10일 발의한 ‘서울시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하 ‘동물보호조례’)이 4월 1일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 의결을 거쳐 8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 의원이 발의한 동물보호조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유기되거나 유실돼 보호 중인 동물을 분양하는 경우 동물이 그 습성을 유지하며 적정하게 살도록 분양·기증을 받는 사람 및 민간단체 등에 대해 서울시장이 교육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1년 1년 동안 서울시에는 반려동물로 정의된 개 2천784마리를 포함해 5천605마리의 동물들이 유기되거나 유실돼 보호 조치됐고, 이중 2천273마리의 동물이 시민과 민간단체에 분양됐을 정도로 많은 반려동물들이 버려지고 재 입양의 절차를 거치고 있다. 반려동물 등 동물들이 유기되거나 유실되는 원인으로 소유자의 부주의, 구매 후 변심, 생활의 어려움, 관리 비용의 증가, 반려동물의 질병과 노약 등이 지목되고 있고 동물 학대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서울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 보육가구 가운데 사육 지식을 습득하지
최강선 더불어민주당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4월 7일 선거사무실 개소식과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 박기재 시의원, 김행선 부의장, 이승용 의원, 박한성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김기태 전 중구의회 의원, 황진수 동국대 교수, 이백순 전 호주대사, 조계종 장적 큰스님, 김한술 중구상공회장, 박영철 남대문시장(주) 대표이사, 나성실 전명동관광특구회장 등이 참석, 축하했다. 최강선 예비후보는 “담대한 도전과 혁신으로 코로나19로 멈춘 중구에 옛 영광을 되찾고 새롭게 앞서가는 미래를 만들고자 중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며 “서울의 중심으로 경제와 문화, 교통과 관광을 주도했던 중구가 사람살기 좋은 도시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가 됐다. 인구는 점점 감소하고 도심 공동화는 가속화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새벽을 밝히던 남대문과 동대문시장의 상가는 두집 건너 한집이 문을 닫는 참혹한 현실이 돼 버렸지만 우리는 한숨만 쉬고 멈출수는 없다”고 말했다. 30년 넘게 중구에 살았다는 최 예비후보는 7개항의 공약을 제시하고 중구청장에 당선되면 반드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첫째, 재산세를 2017년 수준
국민의힘 서울 중구청장 예비후보로 3월 30일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했던 성하삼 후보가 중앙당의 공천기준을 준수하고 후진양성하기 위해 예비후보를 사퇴한다고 4월 7일 밝혔다. 그는 제1·2대 중구의회 의원과 제6대 서울시의회(중구 1선거구) 의원을 역임한 인재지만 “국민의힘이 정의와 상식을 바로세우는 일에 동참키로 했다”고 말했다. 성 예비후보는 “50년 가까이 중구에 살면서 오직 근면 성실 청렴함으로 중구의 발전과 도약을위해 노력해 왔다”며 “마지막으로 중구민에게 봉사코져 중구청장에 출마했으나 국민의 힘의 단합된 마음으로 대승적 차원에서 출마를 포기하고 김길성 중구청장 후보자를 지원키로 했다”고 출마 포기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중앙당에서 당내 기득권 폐지를 위해 동일 지역구 동일 선거구에서 3번 이상 출마해서 3번이상 낙선한 경우 전부배키로 했다. 그리고 기초의원이 3번 연속 가번 추천행위도 금지키로 결정함에 따라 이 공천 규정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성하삼 예비후보는 중구의회 1대와 2대 구의원과 제6대 시의원으로 당선돼 활동했지만, 1998년 6월4일 열린 제2회 전국지방선거 시의원 후보로 중구1선거구에 출마했지만 낙선했고, 2006년 5
성하삼 제18대 서울시의정회장이 국민의힘 서울 중구청장 예비후보로 3월 30일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했다고 알려왔다. 그는 제1·2대 중구의회 의원과 제6대 서울시의회(중구 1선거구) 의원을 역임했다. 서울시 의회에서는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중구와 서울시 발전에 기여해 왔다. 그리고 중구지역사회에서 주민들의 민원뿐만 아니라 주야를 가리지 않고 각종 단체의 행사에 빠짐없이 일일이 참여해 선출직 의정활동의 표상이 됐다고 주민들은 평가하기도 했다. 성 예비후보는 “정말 오래 기다렸다. 중구의 진짜 이웃”임을 역설하고 “중구사랑 50년, 근면성실청렴이 성하삼의 길이다. 오직 일만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 등으로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서울시 중구청장에 당선돼 살기좋은 중구를 혁신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성 예비후보는 단국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언론홍보대학원을 수료했으며, 현재는 동연빌딩 대표, 국민의 힘 서울시당 홍보위원회 부위원장, (사)대한결핵협회 서울지부 회장, 법무부 푸른마음 장학재단 감사를 맡고 있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 후보 조직통합본부 서울시위원장, 행
제8대 서울시의원을 역임한 뒤 중구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최강선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서울 중구청장 예비후보로 3월 29일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했다고 알려왔다. “‘사람 중심, 혁신 안전, 균형발전’을 통해 ‘사람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겠다”는 그는 “늘 한결같이 구민을 섬기겠다”고 밝혔다. 3년째 계속되는 코로나19는 언제가 끝인지 종잡을 수 없고, 명색이 서울의 중심으로 경제와 문화, 교통과 관광을 주도하던 우리 중구가 사람 살기 좋은 도시하고는 거리가 먼 이야기가 되는 듯, 인구는 점점 줄어가고 도시는 공동화되며 새벽을 환하게 밝히던 남대문시장이랑 동대문시장의 상가는 두 집 건너 한집이 문을 닫는 참혹한 현실이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최강선 예비후보는 “현재 중구는 구민의 삶이 위기에 봉착돼 있고 도시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지 못해 희망찬 미래를 기약할 수 없게 됐다”며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한숨만 쉬고 멈출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6·1. 중구청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구민 여러분께 7개항 실천을 약속했다. 첫째 약속은 재산세를 2017년 수준으로 인하하고, 구청에 실버, 장애인, 청년,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실을 신설해 구민 생
정동일 전 중구청장이 국민의힘 서울 중구청장 예비후보로 3월 21일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했다고 알려왔다. 그는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중구청장 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졌다”며 “중구는 도시집중화로 주거환경은 열악하고 도심환경은 악화돼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도심공동화로 인해 중심구로서의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중구에서 45년 동안을 구민과 함께하면서 누구보다 지역현안에 밝은 실무형 후보”라며 “구민의 눈높이를 잘 아는 적임자이기에 지역일꾼을 뽑는 구청장 선거에 구민의 부름을 받고 감히 재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풍부한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며 8개항의 공약을 제시했다. 첫째, 아이 키우기 좋은 복지중구 건설, 둘째, 어르신이 행복한 중구, 셋째,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넷째, 남산 고도제한 완화 추진, 다섯째, 청년. 신혼부부주택 건설 용적율 대폭 상향조정, 여섯째, 재개발.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 층수 제한 대폭 완화, 일곱째, 문화. 예술. 체육 분야 등 구민을 위한 사업추진, 여덟째, 4차 산업을 선도 육성하는 중구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인호)는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0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비롯한 각종 현안이 처리될 예정이다. 김인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미크론 대유행, 울진·삼척 산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서울 안팎의 어려운 상황을 언급하며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번 회기의 가장 중요한 안건은 추경예산안”이라며 “추경의 시급성과 제안된 사업 하나 하나에는 공감하지만 각 자치구의 실질적인 요구보다는 시의 입장만 고려한 하향식 예산인 점이 아쉽다고 지적하고, 추경의 시급성 때문에 절차적 중요성이 무시되는 일이 없도록 심사에 철저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본예산 심사 때 감액됐다가 이번 추경에 포함된 시장 공약사업들은 기존에 지적된 문제점들이 보완됐는지 철저히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 계획과 관련, “오세훈 시장의 공식 입장 표명”을 촉구하고 “대통령 집무실 이전은 국가적 사안임과 동시에 서울시민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지역적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대상지로 거론되는 용산구 주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의견수렴 과정이 선행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