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6월 2일 오후 1시부터 관내 유·초·중·고 통합학급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유·초·중·고 통합학급 담당교사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 연수는 딱딱하고 틀에 박힌 성교육이 아닌, 영화 속에서 장애학생의 성행동 문제를 알아보고 적절한 대처 방법을 제공, 실제로 통합교육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한 통합학급 담당교사의 장애학생에 대한 인권침해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자 소속교 교원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신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수 내용은 ‘영화로 보는 장애학생의 성행동 대처방법’을 주제로 장애학생의 성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당황하게 만드는 장애학생의 성행동과 이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방안을 알아본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영화를 분석해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논의할 예정이다. 강연은 JS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 정선경 강사가 진행한다.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성교육 및 인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인제대 백병원(이사장 이순형)은 지난해 12월 이사회에서 설립연도를 1941년으로 변경해 6월 1일 창립 80주년을 다시 맞이하게 됐다. 전국 5개 백병원(서울·부산·상계·일산·해운대)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기념식 및 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각 병원 별로 약식으로 진료회의시간 등을 이용해 장기근속자 및 친절·모범직원 등의 포상과 정기 승진자들의 임용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장기근속자는 729명(법인 7명, 서울백 55명, 부산백 211명, 상계백 171명, 일산백 119명, 해운대백 166명)으로 이들에게 총 2억 2천 480만원의 포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또한 병원별로 각 부서에서 추천받을 받아 모범직원을 선발해 포상하고, 6월 1일 자 승진자 총 360명(법인/재단본부 7명, 서울백 26명, 부산백 98명, 상계백 69명, 일산백 66명, 해운대백 94명)에게는 임용장을 전달한다. 인제학원 이순형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힘든 의료 환경 속에서도 인제대 백병원 모든 구성원의 헌신적인 노고로 안전한 병원, 건강한 진료환경을 유지하며 진료와 연구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모든 구성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백신 접종 완료된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종일 이용할 수 있도록 완전 개방키로 했다. 정부는 지난 5월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한 과감한 인센티브 카드를 꺼내들었다. 2차 접종 완료자뿐만 아니라 1차 접종자에 대해서도 '야외 노마스크'를 약속하는 등 고령층 접종예약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1회 접종만으로 90%의 감염 예방과 사망률 예방 효과 100%를 알리며 1단계 접종 대상인 고령층의 접종 일정을 고려해 다음 달 1일부터 방역조치를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구는 고령층 접종자에 대한 경로당 종일 개방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는 지난 20일 75세 이상 어르신들 2차 접종을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마무리해 접종 신청자 94%가 2차까지 접종완료 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현재 관내 48개소 경로당은 방역 지침에 따라 지난 4월 1일부터 단축 운영하고 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개방하고 개별 이용시간을 1시간 이내로 제한한다. 또한 시설내 음식물 섭취를 금지하고 있다. 구는 1단계로 75세 이상 백신접종 완료 어르신 대상 종일 개방한다. 지난 5월 2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주민들이 근거리 생활권에서 평생학습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한걸음에 닿는 동네 배움터' 사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중구 동네 배움터란 중구 내 자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 주민 누구나 근거리 생활권에서 원하는 학습 활동에 참여하는 주민 주도의 평생 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누구나 쉽게 평생학습을 일상화하고 이웃과 함께 배움을 실천하는 문화를 누릴 수 있다. 구는 7개 동에 갤러리, 도서관,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청구동 클라쓰'가 청구동에 활기를 가득 불어넣고 있다. 청구동 주민센터는 5월 21일부터 매일 19개 프로그램, 39개의 강좌를 색다르게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주민 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학습요구 사항을 파악, 그 결과를 토대로 학습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특히 청구동 동네 배움터 '청구동 클라쓰'는 '우리동네 관리사무소'를 교육공간으로 활용해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동네 관리사무소(이하 우동소)는 노후주택가의 고질적인 골목길 청소, 보행안전 문제 등을 아파트 관리사무소처럼 책임지고 관리하기 위해 문을 연 공간으로 주민들의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중구 주민과 관내 사업자를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후 모든 영역에서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문화가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근무, 교육 등 사회적 교류가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음식 주문, 장보기 까지 온라인 생활이 일상화됐다. 이처럼 일상생활부터 크게 바뀌고 있지만 비대면 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도 많다. 이에 정보화 격차로 인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하게 정보화 교육을 편성했다. 올해 구민 정보화 교육은 △유튜브 채널 '중구 온라인 방송'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 △ 웹엑스를 통한 실시간 랜선(화상)교육 △1:1 맞춤형 디지털 대면 교육 '디지털 상담소'로 운영 중이다. 매달 25일경부터 중구청 홈페이지(https://www.junggu.seoul.kr)를 통해 교육 신청을 받고 있고 기초과정은 전화(☎1644-7128)로도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강의는 무료이고, 교육 대상자로 선정되면 온라인 교육 접속방법이 문자로 안내된다. 또한, 온라인 교육에 낯선 주민들을 위해 비대면과 대면 교육을 병행해 운영한다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초등돌봄센터 내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 대해 전문가가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돌봄 코칭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진행한 돌봄교사 간담회시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맞춤형 일상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듣고 추진하게 됐다.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아동은 느린 학습자(경계선 아동) 및 발달장애(지적 및 자폐성)의 특징 행동을 보여 다른 이용아동에게 불편을 주거나, 돌봄교실 종사자의 대응면에서 취약한 부분이 발생하게 되는 아동을 뜻한다. 돌봄 코칭단 운영 전 사전 기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역내 초등돌봄센터를 이용 중인 18명 아동들이 공격적 행동, 주의산만, 돌발행동 등으로 돌봄교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는 5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8주간 센터별 이용아동 수, 시급성 등을 감안해 집중 컨설팅 대상 4개 센터를 선정해 현장 방문을 시작한다. 특수교육 전문가가 교사 상담과 대상 아동 관찰을 통해 아동들의 문제행동 원인을 분석하고 적절한 대처방법을 현장에서 즉각 코칭한다. 직접 개입이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문제해결과정을 보여줘 돌봄교사들이 모델링할 수 있도록 한다. 구 관계자는 특수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5월 31일 오후 1시 30분부터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 장애학생 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1차 특수교육실무사 및 사회복무요원 연수’를 온라인 연수로 실시한다. 이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실무사 및 사회복무요원들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육 활동 지원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지원 방법을 알고 적용,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장애 인권 의식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수교육실무사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의 내용은 ‘장애 이해와 장애 학생 인권 보호의 실제’를 주제로 △장애 인권에 대한 이해△장애인 인권 관련 법률 △학교 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사례와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우리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차별 및 인권침해와 인권 감수성에 대한 주제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강연은 한국장애인심리지원센터기관의 김영민 팀장이 진행한다. 장애학생 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의 내용은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활동 지원’을 주제로 △영역별 지원방안 △장애이해교육 △사회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학생의 심리·정서 위기 행동에 대한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 우울증, 자해 및 자살 문제, 함께 고민해요’라는 주제로 관내 초·중·고 교원 대상 자해 및 자살 예방 연수를 5월 28일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실시한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어 자해 및 자살 사안 발생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아동․청소년기에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위기 행동에 대한 학교에서의 대응 역량을 제고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교원 연수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매년 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와 연계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 자살(자해) 예방 담당교원 및 희망교원 18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사전 질문 내용을 바탕으로 △자살(자해) 최근 현황 △아동․청소년기 우울증 이해 △학생 자살(자해) 징후 발견 및 대처 방법 등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알아보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경험하게 되는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