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에서는 한국의집(중구 퇴계로36길 10)에서 직접 만든 단호박 영양죽 200인분을 독거노인 100가구에게 전달했다. 창립40주년을 맞은 재단측은 별도의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대신, 지역내 소외계층 가정에 단호박 영양죽과 반찬(물김치)으로 구성된 먹을거리와 KF94 보건용 마스크 2매씩을 동봉해 전달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재단은 코로나로 고생하는 중구 관내 소재 인제대 서울백뱅원 등 의료진들에게는 단호박 영양죽 600인분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신세계면세점(명동점)은 중구청장실에서 손 소독제 2천개를 기증했다. 이 손 소독제는 남대문 권역의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 삼익패션타운, 숭례문수입상가, 자유상가에 지급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은 남대문 상권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는 한편,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월 27일에는 민주평통 중구협의회(회장 박장선) 임원들이 3천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구세군의 중구 지정기탁 계좌로 입금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중구장애인복지관, 한국 야쿠르트와 손잡고 만 65세 미만의 저소득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도시락 배달 서비스에 나선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복지관이 운영을 정지하고 민간지원도 뜸해지면서 여느 때보다 취약계층에 대한 보살핌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구가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중장년 중증장애인에게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함과 더불어 정기적인 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민·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구는 지난 3월 19일 중구장애인복지관, 한국야쿠르트와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만65세 미만 저소득 중중장애인 100명을 선정해 4월 1일부터 올 연말까지 한끼 도시락을 주3회에 걸쳐 지원한다. 도시락은 간편식으로 제공되며, 균형잡힌 영양섭취를 위해 전문 셰프와 영양사가 구성한 식단으로 마련한다. 배달메뉴는 매달 복지관과 사전협의로 결정되며, 복지관에서는 대상자들이 도시락 지원에 만족하는지, 기타 불편사항은 없는지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배달은 한국야쿠르트의 배달원 ‘프레시매니저’가 대상자나 보호자 손으로 직접 전달하게 되며 동시에 중증장애인의 안부까지 확인한다. 대면 배달
중구자원봉사센터는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착한 마스크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착한마스크 나눔 캠페인은 어르신과 임산부, 취약계층 등 보건용 마스크가 꼭 필요한 이들이 쓸 수 있도록 면 마스크를 애용하고 공적 마스크 구매 기회를 양보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매주 월·수·금요일에 청구역, 약수역, 을지로 4가역, 충무로역 등 관내 4개 지하철역 앞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했으며,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KF80이상 보건용 마스크를 일부 기부 받기도 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서울시를 통해 의료진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캠페인에 참여해 △필요한 사람에게 마스크 양보하기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면 마스크 사용하기 세 가지 실천약속을 다짐하면 ‘착한 마스크 세트(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받을 수 있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월·수·금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일일 총 4개소 지하철역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착한마스크 나눔 캠페인은 중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및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일정과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방성훈 중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힘든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회장 김한술)는 제17기 CEO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6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5월 14일 엄마와 사르르에서 개강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50여명으로 중구상공회 회원사 대표 및 임원, 관공서 사무관급 이상, 사업자등록증 상 중구 관내 사업체의 대표(이사) 또는 임원, 비 회원사인 경우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다. 제17기 CEO 아카데미 수강생에 대한 강의는 5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10회(매주 목) 동안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료는 55만원이다. 강의 장소는 남대문 이프라자 빌딩 1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예정된 강의는 △경제친화도시 중구 구현 △CEO가 알아야 할 세무상식 △찾아가는 이동박물관과 우리 역사의 이해 △와인에서 얻는 핵심리더들의 경영철학 △여명 808공장 견학/DMZ 방문 △CEO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노동법 △경복궁의 역사와 문화 △환경 감질환의 예방과 도심형 건강관리 △성공하는 CEO의 스피치 전략 △이순신 장군에게 배우는 CEO의 리더십 전략 등을 강의할 계획이다.(문의☎02-752-0604)
신당황학새마을금고는 지난달 26일 새마을금고 강당에서 열린 제45차 정기총회에서 재적 대의원 102명 중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결산(안)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작년 12월 21일 제19대 이사장에 당선된 이대일 당선인은 한재영 정수복 전 이사장과 장일수 부이사장에게 재임기간 동안 금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금고는 2019년 12월 31일 현재 자산은 1천358억원으로 2017년 합병 당시보다 243억원이 늘어났다.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당기순이익을 5억300만원을 달성해 2019년도 목표자산대비 110.6%를 초과달성했으며, 목표이익도 101%로 초과달성하는 등 내실과 성장을 모두 이룬 한해가 됐다. 이에 따라 출자금에 대해 3.5%를 배당키로 했다. 2020년도에는 국내외 경제 환경을 고려해 유동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우선을 두고 건전한 재무구조 유지를 목표로 정하고 자산목표를 1천427억원으로 잡았다. 이대일 이사장 당선인은 “2017년 신당황학 새마을금고를 합병해 반석위에 올려놓고 퇴임하는 한재영 정수복 전 이사장의 노고에 존경을 표한다”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명동새마을금고는 지난달 24일 금고에서 열린 제45차 정기총회에서 재적 대의원 114명 중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선출에 들어가 단독후보로 등록한 차성용 후보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부이사장에는 김광수, 상근이사에 오정근, 이사에는 김두찬 김철환 민병렬 윤태종 이종근 임상우 장무영씨 등이 정수 이내로 등록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됐다. 특히 이날 △2019년도 결산(안)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에 앞서 명동과 소공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총 4명을 선정해 매월 10만원씩 지원키로 하고 불우이웃돕기 결연식을 맺었다. 이 금고의 총자산은 2019년 12월 31일 현재 1천521억4천만원으로 출자금에 대한 배당률은 3.6%를 기록해 매년 고배당률을 자랑하는 금고로 자리잡고 있다(2017년 3.6%, 2018년 4.0%). 2020년도 목표자산은 2019년보다 10% 늘어난 1천673억5천만원을 잡아놓고 있다. 차성용 이사장 당선인은 “명동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선출해 주신 대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하고 화합해 나날이 발전하고 성장하는 명동 새마을금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
청계새마을금고는 지난달 28일 신평화패션타운 옥상에서 열린 제42차 정기총회에서 재적 대의원 121명 중 91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독후보로 등록한 양재훈 후보를 만장일치로 이사장에 추대했다. 부이사장에는 구연남씨, 이사에는 곽충원 박홍칠 안규열 연규필 이경자 이형준 조경현 주상규 진유선 최용석 후보가 정수 이내로 등록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됐다. 특히 이날 △2019년도 결산(안)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하고, △출자 1좌금액 변경(증액)안 △새마을금고 정관 일부 개정 정관안 △대의원 선거규약(제1안) 일부개정 규약안 등을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 금고는 2019년 12월 31일 현재 총자산은 909억1천100만원으로 2019년 목표자산 708억4천100만원 대비 129.7%를 달성했다. 총수익은 31억6천만원에 총비용은 28억3천만원으로 3억719만원의 당기순이익(법인세 차감 후)이 발생함에 따라 2.8%를 배당하게 됐다. 양재훈 이사장 당선인은 “앞으로 임기동안 대의원 및 새로 선출된 이사, 그리고 금고 직원들과 합심해 내실있고 튼튼한 금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이사장이 되겠다”며 “총회준비에 도움을 준 관리단과 상인회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미래를 열어갈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돌봄교사 20명, 돌봄 보안관 5명 등 총 25명으로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한다. 접수기간은 지난 3일부터 오는 23일까지며 온라인(이메일 recruit22@e-junggu.or.kr) 접수만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오는 25일 공단 홈페이지에서 하며, 면접전형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31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