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복합요인으로 인해 배움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통합지원하기 위해 6월 24일 ‘희망 더하기 중부학습도움센터’의 개소식을 진행한다. ‘희망 더하기 중부학습도움센터’는 2021년 하반기부터 교육지원청별 학습도움센터가 운영됨에 따라 지역의 여건과 특색에 맞는 전문적・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 학습지원대상학생을 효율적으로 돕고자 마련됐다. 중부학습도움센터는 협력・연계형 모델로서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 요인을 가진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위해 지역사회의 학습자원기관을 발굴하고 기관 간 네트워킹을 통해 개인맞춤형 통합학습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 학생의 학습부진요인 분석, 고위험군 위기학생 관리를 비롯해 교사 및 학부모를 위한 컨설팅‧연수,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 등의 지원에도 힘쓸 예정이다. 특히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방학 중 자기주도학습챌린지 캠프, 느린학습자 지원프로그램,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글해득 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학습상담프로그램’ 등의 지역특화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7월부터 운영되는 ‘희망 더하기 중부학습도움센터’ 운영을 통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청소년이 다양한 구정 활동을 체험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제1기 중구 청소년 구정참여단원’을 신규 모집한다고 6월 10일 밝혔다. 중구 청소년 구정참여단은 어른과는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청소년의 의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해 구정 주요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구성하게 됐다. 모집대상은 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0세 이상 만 18세 미만(2011∼2003년생) 청소년이며, 초·중·고 각 30명씩 90명 내외다. 학교 밖 청소년도 포함되며 아동권리와 정책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모집하며 중구청 홈페이지 소통참여 게시판에서 신청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이며, 학교나 동네 생활불편 사항을 건의하고 우리 동네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거나 구에서 추진하는 행사와 프로그램을 모니터링 하는 등 청소년 구정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단원으로 활동 시 구에서 진행하는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우선 참여기회를 부여하고 자원봉사 실적 인정, 관내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10% 할인 등 혜택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중구 진학상담센터의 2년간의 성과를 정리한 백서 ‘미래를 위한 중구, 플렉스! 중구진학상담센터’를 발간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서양호 구청장은 민선 7기 출범부터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겠다’는 슬로건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에 아낌없이 지원을 해왔다. 2019년 학부모 대토론회에서 상설 컨설팅에 대한 적극적 요청을 수렴해 같은 해 3월 중구 진학상담센터의 문을 열었다. 중구 진학상담센터가 지난 2년 동안 학생과 학부모와 함께 이루어낸 결실과 지나온 과정, 현재 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두 모아 책자에 담아냈다. 백서는 △중구진학상담센터가 걸어온 길 △숫자로 보는 중구교육 △플렉스 중구진학상담센터 △중구진학상담센터 소개 △컨설팅 이용후기로 구성돼 있다. 특히 중구 일반고의 진학률과 관련해서는 2018년 61.8%로 서울시 자치구 중 18위에서 2020년 70.7%로 4위인 8.9%로 수직 상승했으며, 진학률 상승률에서는 서울시에서 1위를 달성했다. ‘중구진학상담센터 소개’에서는 중구만의 비용 ‘제로’ 고품격 프라이빗 입시컨설팅을 이끌어가고 있는 전문 컨설턴트 소개와 함께 이용방법을 안내했다. 이 백서는 관내 초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6월 23일 오후 2시 40분부터 관내 유․초․중․고와 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2차 특수교육실무사 연수’를 온라인 연수로 실시한다. 이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실무사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육 활동 지원을 하면서 겪게 되는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 연수를 통한 문화적 소양을 함양토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의 내용은 ‘마음 이해와 색다른 힐링의 시간, 컬러테라피’를 주제로 색채심리학에 기초한 컬러테라피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살피고, 코로나 블루 및 직무 스트레스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신과 솔직하게 소통하며 더 나아가 긍정적인 마음으로 장애 학생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능력을 강화하도록 할 예정이다. 중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특수교육실무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성과 다름을 존중하는 통합교육 기반을 마련토록 노력할 예정이다.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중구 교육지원센터 이로움과 동화 주민공원에서 '불편한 이로움 DAY' 행사를 열어 환경보호에 관한 높은 관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상기후 현상은 매년 심각해지고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일회용품 사용이 현저히 늘었다. 이에 지나친 일회용품과 쓰레기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던 주민들은 환경을 위해 행동할 준비된 마음으로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환경에는 '이로운' '불편한 이로움 DAY' 행사를 함께 즐겼다. 중구 교육지원센터 이로움은 망원동의 핫한 명소인 알맹상점과 연계해 '일일 알맹상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소분 세제, 대나무 칫솔, 대추 수저받침 등 플라스틱 대체품과 천연 수세미, 세탁비누 등 친환경 제품을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지역 주민들의 인기를 끌었다. 알맹상점은 '껍데기는 가라 알맹이만 오라'는 소개 문구와 함께 포장재 없는 상품과 업사이클링 제품(재활용품에 디자인과 기능을 더한 것), 다회용품, 생활용품 리필제품을 파는 제로 웨이스트(쓰레기 없는) 가게로 최근 환경에 관심이 많은 2∼30대 사이에서 인기있는 장소다. 아울러 환경을 위한 메시지와 그 방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학생 심리·정서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초·중·고 전문상담인력을 포함한 교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6월17일부터 7월6일까지 3회에 걸쳐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의학, TCI검사, 인지학습상담’이라는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를 통해 전문상담인력을 포함한 교원들이 학생 심리·정서·인지 상태를 이해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상담에 대한 성찰과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연수 운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쌍방향으로 진행하며, 사전 질의 및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1차 연수(6.17.)는 ‘교사가 알아야 할 정신건강의학과 이용백서’ 라는 주제로 아동·청소년기에 나타나는 정신질환 및 치료법, 학교에서 정신건강의학과를 이용하는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2차 연수(6.23.)는 ‘TCI(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검사를 활용한 아동·청소년 및 보호자 상담’이라는 주제로 검사를 활용해 기질 및 성격을 이해하고 발달시키는 방법과 이를 상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남대문경찰서와 함께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을 위해 ‘분홍셔츠데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학교폭력 근절 표어공모전은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써 관할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6월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결과는 6월 30일 발표한다. 공모부문은 손글씨 표어 문구로, 응모방법은 손글씨 표어 문구를 작성해 이메일, 카톡, 문자등으로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학교폭력 캠페인 홍보 물품 제작등에 활용된다. 최근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 증가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사이버 폭력 및 사이버 도박 등 학교폭력 피해 신고가 증가해 청소년의 위험 노출이 심각해지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변화된 교육 환경에 대응하는 실질적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이에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남대문경찰서와 함께 학생이 폭력 예방의 주체가 돼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또래 집단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참여형 캠페인 ‘분홍셔츠데이 프로젝트’를 기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분홍셔츠데이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중부 사랑(四浪)생활교육의 일환으로, 캐나다에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지난 4월 29일 청구동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동을 찾아 지역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동네의 고질적인 민원을 해결하는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주민과 대화하고 현장을 찾는 ‘수요현장민원실’은 다산동, 약수동, 신당5동, 신당동에서 열렸으며 앞으로 6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미 발로 뛰는 구청장으로 정평이 나 있는 서양호 구청장은 매일 새벽마다 걸어서 출근하며 주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담당공무원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 실행으로 옮겨왔다. 중구는 현장의 소리에 답하며 변화하고 있다. 서 구청장은 “2019년 어린이집을 방문해 염분을 줄인 건강한 한끼 식사와의 거리가 먼 아이들 식판을 보고 크게 놀랐다. 아이들 얼굴만한 밥그릇과 국그릇이 식판을 꽉 채워 반찬 칸은 아이들 손바닥만했다. 한창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먹거리만큼은 제대로 제공하자는 생각에 중구형 건강 식판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중구형 건강 식판은 2019년 9월 어린이집 관계자, 조리사, 보육교사와 중구어린이급식지원센터 전문영양팀의 수차례 의견수렴을 거쳐 탄생했다.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기존 3찬 형태의 식판을 발전시킨 4찬 형태의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