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혜화경찰서와 함께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전체 초·중·고(110교) 재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 5주간 실시한다. 최근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등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는 선제적 예방 활동 및 홍보 활동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혜화경찰서와 함께 학생이 폭력 예방의 주체가 되어 사회적 문제인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또래 집단의 공감대를 확산시킬 수 있는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 공모전’을 기획했다.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 공모전’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중부 사랑(四浪)생활교육협의체 사업의 일환으로써 총 3개 부문(웹툰, 포스터, 캘리그라피)으로 구성했으며 초중고 학교급을 구분해 실시한다. 공모주제는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과 관련된 모든 내용이며, 공모부문은 웹툰(8컷 이내)/포스터/캘리그라피 등이다. 공모기간은 7월5일부터 8월6일까지다. 결과발표는 오는 8월 25이다. 공모방법은 8절지 용지에 작성해 사진촬영 후 이메일로 담당자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7월 1일 상명대부속여중에서 종로구 창의교육 CSR ‘재미있는 스마트 시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부교육지원청, 종로구청,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의 종로구 창의교육 CSR 운영 협약식(2021. 6. 8.)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기업의 재능기부 교육 프로그램을 단위학교에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직업 체험과 현장의 실무 노하우를 중학교 학생들에게 경험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스마트 시티란 도시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스마트 기술(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테이터 등)로 스스로 해결하는 똑똑한 도시를 뜻한다. ‘재미있는 스마트 시티’ 프로그램은 기업의 임직원, 전문 강사, 대학생이 한 팀이 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시티의 모습을 교구를 활용하여 구현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종로구 창의교육 CSR ‘재미있는 스마트 시티’ 프로그램은 7월 1일 상명대부속여중을 시작으로 7월 5일 청운중, 7일 서울대부설여중, 9일 배화여중에서 실시한다.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과정 안에서 삶이 있는 배움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
중구문화재단에서 중구 관내 새마을문고 작은도서관(약수, 청구, 다산, 황학, 동화, 필동, 신당5동)과 함께하는 ‘걸어서 중구속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걸어서 중구 속으로'는 새마을문고 작은도서관에서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중구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친구들과 함께 기정이의 편지를 찾아 중구 곳곳을 걸으며 이웃 주민들을 만나 우리가 알지 못했던 동네 이야기를 듣고 중구의 문화유산들을 탐험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7월 1일부터 마감할 때까지이며 선착순이다. 수업은 7월 10일부터 8월 2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1·4차는 도서관 수업이고 2·3차는 야외 수업이다. 다만 팬데믹 시대임을 감안해 문고마다 4명에서 5명에 불과해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새마을문고 약수동 작은도서관은 17일부터 8월 28일까지다. 수업내용은 1차 ‘걸어서 중구 속으로!’가 뭐지?, 2차 생활공간을 돌아보며 우리 동네 바로 알기, 3차 우리 동네 역사 속으로! 탐방하기, 4차 ‘걸어서 중구 속으로!’ 탐험이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코로나19 시대, 디지털 리터러시 백신이 필요해’라는 주제의 교원 연수를 6월 30일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실시한다.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교육이 일상화되면서 학생들은 디지털 세상에서 유용한 정보를 얻기도 하지만, 허위정보, 음모론, 혐오 표현 등에 노출돼 혼란을 겪고 있다. 학생들이 다양한 미디어에서 쏟아지는 방대한 디지털 정보에 체계적으로 접근, 이를 비판적으로 분석·평가해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리터러시’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는 디지털 세상에서 학생들이 현명하게 성장하는데 필요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에 대한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 소속 교원 중 희망 교원 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사전 질문 내용을 바탕으로 △디지털 리터러시의 필요성 △디지털 리터러시 지도 방법 등을 알아보고,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토록 도울 수 있는 교원의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코로나19확산 이후 잠정 중단됐던 구민 정보화교육 대면 프로그램을 내달 7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매년 진행됐던 대면 정보화교육이 중단된 지 약 1년 6개월 만이다. 구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구민 정보화 교육을 유튜브 등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해 운영해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고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오프라인 교육을 재개한다. 백신을 1차 이상 접종한 중구민과 관내 사업자는 정보화교육 대면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개강일인 7월 5일 기준으로 14일 이전인 6월 20일까지 1차 접종 완료자로, 개강 첫날 신분증과 백신 예방접종 증명서를 확인한다. 7월 대면 프로그램은 디지털 일상에 도움이 되는 기초과정 중심으로 편성했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스마트폰 기초 △인터넷 활용 △컴퓨터 기초 △키오스크 제대로 활용하기 △스마트폰으로 제대로 주문하기 강좌를 월/수/금요일에 실시한다. 아직 백신 접종을 하지 못한 구민을 위해 기존 온라인 교육도 병행한다. △엑셀 활용 △스마트폰으로 여행 즐기기 △나도 유튜버! 동영상 제작하기 과정을 화/목요일에 진행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지역내 모든 식품접객업소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수칙이 적힌 물티슈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일 강화된 방역으로 인해 서민 경제 피해가 누적되고 국민 피로감이 높아지자, 방역과 일상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개편안 마련에 방점을 뒀다. 수도권에서는 거리두기 개편안이 시행되는 7월 1일부터 2단계 유지시 6명까지의 사적모임이 가능해지고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은 12시까지 연장된다. 그간 식품접객업소들은 장기간 지속된 영업시간 제한과 사적모임 인원 제한 등으로 감염에 대한 우려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었다. 이에 구는 식품접객업소를 지원함과 동시에 사적모임 허용 규모 확대 등을 대비해 주민 스스로 참여 가능한 일상 속 방역을 일깨우고자 물티슈를 배부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문 손님은 물론 점주, 직원들도 하루 한 번 이상 체온을 확인하며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갖자는 취지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대상은 중구에 소재하고 있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 8천700여 곳이며,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총 90만개의 물티슈를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도전, 변화, 연합’의 모토 아래 모인 전 세계 대학생들이 교류하며 마음의 세계를 넓혀가는 글로벌 리더의 산실, ‘IYF 월드캠프’가 7월 12일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설립 20주년을 맞은 국제청소년연합(IYF)의 대표 프로그램, ‘월드캠프’는 매년 여름 한국에서 개최되는 대학생 국제교류 행사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으로 전환, 98개국 30만여 명이 참석하고 1억 5천만 명이 각종 채널을 통해 시청하기도 했다. 올해로 24회째인 이번 캠프는 7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유튜브와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13일 저녁에 열리는 개막식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캠프에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연과 클래식 공연, 아카데미, 그룹활동 등이 준비됐다. 또한, 세계 각국 명사들의 지혜를 듣는 ‘명사 초청강연’을 비롯해 효과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세계 각국의 주목을 받고 있는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마인드강연’을 한다. 캠프를 주최하는 IYF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IYF 월드캠프가 코로나19로 고립되고 어려움에 처한 세계 각국의 대학생·청소년들에게 소통과 교류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 서울준법지원센터(소장 황진규)는 25일 (재)한국교화복지재단 후원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성실히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소년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비대면으로 사랑의 생활 원호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재)한국교화복지재단은 2006년부터 매년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생활하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원호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원호금을 받은 소년보호관찰 대상자는 경제적·가정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지속하는 등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수혜대상자로 선정됐다. (재)한국교화복지재단 김성현 사무국장은 “불우한 환경에서 사회적 배려가 부족해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에게는 주변의 관심이 큰 용기와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